김만식 기자 = 경산소방서는 9월13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아이사랑 가족대축제’ 행사장에서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방화문닫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상주소방서는 지난 22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민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장보기 행사와 화재예방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이날 전통시장 내 소방통로를 정리하고, 전통시장 화재예방 수칙을 적극 알리고 아파트 화재 예방을 위한 ‘방화문 닫기 운동’도 안내했다.
불은 한순간에 발생하여 순식간에 사람들의 삶을 위협하고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남긴다. 불길은 눈에 보이는 위협이지만, 공동주택에서의 화재 피해는 불길 자체보다도 연기 확산으로 인한 피해가 훨씬 더 크다는 점이 여러 사례를 통해 확인되고 있다. 연기는 불길보다 빠르게 건물 전체로 퍼져
경산소방서가 10일 경산여자중학교에서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방화문 닫기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하며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학교 등 화재 취약 시설에서의 화재 초기 대응과 인명 피해 최소화를 위한 핵심 수칙을 집중적으로 교육해 학생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중점
“불길보다 무서운 건 연기다.”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가장 먼저 강조하는 말이다.불은 눈에 보이지만 연기는 잘 보이지 않으면서도 순식간에 퍼져 사람들을 덮친다.초속 수 미터로 확산되는 유독 연기는 불과 몇 분 만에 건물 전체를 마비시키며 대피 시간을 앗아간다.이때 닫혀 있는 방화문
최근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화재로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아파트와 같은 고층 공동주택은 많은 인원이 밀집해 거주하기 때문에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 피해가 커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평소 올바른 대피 방법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공동주택 화재
예산군은 예산역전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지방소멸대응기금 5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1억원을 투입, 지난 2025년 3월부터 6개월간 공사를 진행해 8월 말 준공을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으로 예산역전시장 상가 건물 외벽에는 리얼 징크패널을 설치해 전통시장의 깔끔하고 정돈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또한 고객 편의를 위해 비가림시설을 새롭게 설치하고 발광다이오드 간접조명을 도입해 시장의 야간 경관을 크게 개선했으며, 화재수신기, 비상방송기, 방화문 연동기 등 소방 안전시설도 확충해 이용객과 상인의 안전성을
 충남 예산군은 예산역전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지방소멸대응기금 5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1억원을 투입, 지난 2025년 3월부터 6개월간 공사를 진행해 8월 말 준공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예산역전시장 상가 건물 외벽에는 리얼 징크패널을 설치해 전통시장의 깔끔하고 정돈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또한 고객 편의를 위해 비가림시설을 새롭게 설치하고 발광다이오드 간접조명을 도입해 시장의 야간 경관을 크게 개선했으며, 화재수신기, 비상방송기, 방화문 연동기 등 소방 안전시설도 확충해 이용객과 상인의 안전
연천소방서는 지난 5일 연천군 전곡읍에 위치한 은대리문화벽돌공장을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이용객이 증가하는 다중이용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화재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에는 박성호 소방서장과 예방대책팀 직원 등 3명이 참석해 시설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전시장 내부의 비상구·방화문 관리 상태, 전기시설, 에어컨 실외기 등 화재취약 요인을 직접 확인하며, 관계자들에게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방화문은 화재 발생 시 우리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안전장치입니다. 방화문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불길과 유독가스가 다른 공간으로 퍼지는 것을 막아, 골든 타임을 확보하고 안전한 피난 경로를 제공하는 생명선과도 같습니다. 하지만 방화문이 열려있다면 어떨까요? 열려 있는 방화문은 유독가스와 화염을 순식간에 확산시켜, 화재 초기 진압과 피난을 방해하고 치명적인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의 70% 이상이 연기 및 유독가스 흡입 때문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방화문이 열리는 순간,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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