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가 7월 8일 목포를 찾았다. 호남권에서 처음 열린 이번 일정은 목포시청 4층 회의실에서
조석훈 목포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 뒤 단행된 첫 정기인사를 두고 목포시청 내부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목포시는 지난 14일자로 승진 72명, 승진의결 4명, 전보 302명, 신규임용 21명 등 총 399명 규모의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직후 공무원노조 게시판에는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이라는 기대감이 적지
전남 목포에서 국정기획위원회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찾아가는 모두의 소통버스’가 지난 8일 열렸다.목포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이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국민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 6명이 참석해 총 58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이 중 40건은 정책 제안, 18건은 민원이다.제안 내용은 주차 환경 개선과 빈집 정비 지원 확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안이 주를 이뤘다. 일부는 현장에서 관계기관에 즉시 연계되거나 정책 검토 대상에 포함됐다.이번 소통버스는 단순 민원
목포시청 하키팀이 지난 7월 10일부터 19일까지 충북 제천 청풍명월하키경기장에서 열린 ‘2025 한국대학실업하키연맹회장배 남녀 하키대회’에서 2승 2무의 무패 전적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정상 하키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이번 대회는 한국대학실업하키연맹이 주최하고 제천시 하키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7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목포시청은 7월 14일 경북체육회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데 이어, 15일 아산시청과의 경기에서는 2:1로 값진 승리를 따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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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하남선 기본계획 승인...지하철 3호선 연장, 2032년 개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국토교통부가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인 ‘송파하남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22일 승인한다고 밝혔다. 송파하남선은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노선으로,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총사업비 1조 8,35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송파하남선은 현재 운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하남시청역까지 연장하는 총 길이 11.7km의 광역철도 노선이며, 기존 서울 도심과 하남 감일․교산 신도시를 경유한다.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1곳과 경기도 하남시 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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