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해양수산부는 마을어업의 어장에 있는 유어장에 수상낚시터를 허용하는'유어장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7월 8일에 공포한다고 밝혔
문음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어업잠수사’를 활용한 마을어장 수산자원 포획·채취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어업인들이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은 3일 오후 4시부로 제주 연안해역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표되고 폭염재난 위기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해양관측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해양수산연구원은 7월 7일부터 제주 남서부 30마일 해역까지를 집중 관측 해역으로 지정해 수온과 중국 양쯔강 유출로 인한 염분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연구원은 자체 개발한 실시간 수온·염분 예측 시스템을 통해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올해부터는 고수온·저염분수 유입이 예상되는 서부 마을어장 인근에 관측장비를 설치해
앞으로 마을어장 내 유어장을 수상낚시터로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어촌계에는 새로운 소득원이, 국민에게는 보다 안전한 수상레저 공간이 제공될 전망이다.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해양수산부가 8일 마을어업의 어장에 있는 유어장에 수상낚시터*를 허용하는 「유어장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공포함에 따라, 정부의 「수상낚시터의 세부시설기준」 제정 지원과 제도 현장 안착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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