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연우 의원은 동대문구의회 제348회 정례회 구정질문을 통해 ▲답십리 제2근린공원 환경개선, ▲장안2동 주민센터 화재 이후 대책, ▲답십리2동 촬영소고개 결빙 문제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세 가지 현안을 제기하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먼저 노연우 의원은 “지난 6월 공원 초입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한 것은 긍정적이나, 공원 내부는 여전히 가파른 계단과 경사로 인해 노약자 등이 이용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사실상 ‘완주가 불가능한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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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 ‘초대형 합병’ 전격 출범… “세계 1위 노린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계열사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합병 절차를 모두 마치고 1일 통합 법인 ‘HD현대중공업’으로 공식 출범했다.이번 통합은 글로벌 조선 시장 재편 속에서 경쟁력 강화와 초격차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HD현대는 2035년 매출 37조원 달성과 세계 1위 조선사 위상 강화를 목표로 내세웠다.HD현대는 지난해 8월 양사 합병을 추진하며 조선 부문의 양적·질적 대형화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 계획을 밝힌 바 있다.중국·일본 등 경쟁국들이 자국 내 1·2위 조선사를 합병시키며 몸집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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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3370만 개 개인정보 유출…이름·이메일주소·배송지 정보 털렸다
쿠팡은 개인정보가 노출된 고객 계정 수가 3370만 개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쿠팡은 지난 18일 약 4500개 계정의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노출된 사실을 인지했다고 밝혔으나 후속 조사에서 정보가 노출된 계정이 7500배 수준으로 확인된 것이다. 쿠팡은 노출된 정보가 이름, 이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록에 입력된 이름·전화번호·주소, 일부 주문정보라고 밝혔다.별도로 관리되는 결제정보나 신용카드 번호, 로그인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고객이 계정과 관련해 따로 취할 조치는 없다는 설명이다.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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申찬식의 申풍경화展 - ‘도자기 그리고 풍경의 기억’ 1일 개막
5일전
인천 개항장문화지구 안에 자리 잡은 도든아트하우스가 1일부터 9일까지 신찬식의 신풍경화전 ‘도자기 그리고 풍경의 기억’을 연다.이번 전시는 자신의 성을 딴 풍경 전이다.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작품을 내보인다는 의미다.작가 신찬식은 도자기에서 조형적 매력을 찾고 그 배경으로 다른 소재나 풍경을 배치하여 조화로운 화면을 이루고 있다.신찬식은 “화려한 도자기는 화려한 데로 밋밋한 도자기는 수수한 데로 이유 없이 과거를 기억하게 하는 매력이 있다. 시간은 흘러 조각난 기억과 그 속에 머문 풍경들은 흑백의 단편 영화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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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3대 프로젝트로 미래 도약 시동"
김재욱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일 제318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교부세 축소와 초대형 산불 등의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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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학사-BNK경남은행, 취업지원 네트워크 강화 업무협약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BNK경남은행이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남 청년인재 유턴 정책과 지역정주 활성화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앞으로 두 기관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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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자회사 CEO 교체·연임 완료…“조직 긴장감과 혁신” 강조
신한금융지주가 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자회사 최고경영자 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4개 자회사 중 2개사의 CEO 교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체 대상은 신한라이프와 신한자산운용이다.신한라이프 신임 사장 후보에는 천상영 신한금융지주 그룹재무부문 부사장이 추천됐다.천 후보는 지주사에서 장기간 경영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그룹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재무·회계 전문성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는다. 특히 2024년부터 신한라이프 이사회 일원으로 활동하며 임직원과 이사진으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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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조직폭력배 선물 의혹’ 일축…“단순 지인일 뿐”
방송인 조세호가 온라인에서 확산된 조직폭력배 연루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며 강하게 부인했다.5일 소속사 측은 최근 SNS 등에서 퍼지고 있는 ‘조세호가 조직폭력배 핵심 인물과 친분이 있으며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는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이어 “언급된 인물은 단순한 지인으로 알고 지냈을 뿐, 그 이상의 관계는 없다”고 설명했다.해당 의혹은 한 누리꾼이 SNS에 조세호와 특정 인물이 함께 찍힌 사진을 올리며 “지방 조직폭력배 핵심 인물과 친분을 유지하며 고가 선물을 주고받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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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정 견문보고제 하반기 현장 점검 실시
여수시는 ‘시정 견문보고제’ 운영에 따른 하반기 현장 처리사업비 지원과 관련해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현장 중점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시정 견문보고제’는 공무원이 출·퇴근, 출장, 생활 주변에서 발견한 시민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제도로 휴대전화 ‘행정종합관찰제’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사람 중심의 정주환경 개선과 시민 만족도 제고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이번 점검은 하반기 지원된 32건의 견문보고 현장 처리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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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진웅, 과거 소년범 의혹 제기...소속사 “사실 확인 중”
배우 조진웅이 과거 소년범 출신이라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소속사가 사실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5일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조진웅이 고등학교 시절 성폭행, 절도 등 범죄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됐다고 보도했다. 또한 일명 ‘일진’ 무리와 함께 차량 절도 및 성폭행 사건에 연루돼 고등학교 2학년 당시 형사재판을 받은 사실이 있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성인이 된 후 무명배우 시절에는 극단 단원 폭행으로 벌금형을 받았으며, 만취 상태 운전으로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 전력도 있었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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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섬 살이 체험’ 홍보대사 지원 올해 사업 마무리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올해 추진한 ‘섬 살이 체험으로 섬박람회 홍보대사 되기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참가자들이 직접 여수의 섬을 체험하고 개인 SNS를 통해 여수의 섬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사업은 섬 방문 시 일정 부분 실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두 차례 운영됐으며 총 44팀 95명이 참여해 여수의 섬을 직접 체험했다.참여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사업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