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시원지인 청정지역 담양의 ‘대숲맑은 담양쌀’이 역대 최대 규모의 수출을 달성했다.담양군에 따르면, 올해 담양쌀은 프랑스, 베트남 등 5개국에 300톤이 수출됐다. 이는 2018년 개시 이래 역대 최대 규모의 수출 실적이다.올해 담양쌀은 지난 4월 프랑스 현지 유통업체인 에이스푸드와 연간 공급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베트남, 미국, 브라질, 체코 등에 공급을 시작했다.특히 11월에는 삼성전자 베트남 공장의 한국인 임직원 식당으로 100톤의 납품 계약을 체결하며 전년 129톤 대비 두 배 이상 오른 최고 실적을 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