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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는 우리나라 농업생산기반시설 현황을 한눈에 파악 가능한 ‘2024년 농업생산기반정비 통계연보’를 발간했다.‘농업생산기반정비 통계연보’는 지난 1955년부터 발간돼 온 국가 승인 통계로 올해 발간 70회를 맞이했다.연보에는 저수지, 양·배수장, 용·배수로 등 농업용 수리 시설물 현황과 더불어 농업생산기반 정비사업 집행실적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자료는 농업생산기반 시설물의 효율적 유지관리 및 농업 정책 수립을 위한 핵심 기초자료로 활용된다.공사는 97개 지사와 사업단, 전국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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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
빛나는 1승 1패! 여자 U-13, '9년 만의 승리' 기록하며 한일교류전 마무리한국 여자 13세 이하 축구 대표팀이 2025 한일교류전을 1승 1패의 성적으로 마무리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번 교류전에서는 해당 연령대에서 역대 최초 승리라는 기념비적인 기록을 달성해 한국 여자축구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었다.11월 24일부터 29일까지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진행된 '2025 한일교류전'에서 여자 U-13 대표팀은 일본 여자 U-13 대표팀과 두 차례 경기를 치렀다.먼저 26일 열린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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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이미지코칭" 전공 개설의 의미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2025학년도부터 신설된 코칭심리학과 박사과정은 개인과 조직의 이미지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급 코칭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학문적 제도이다.이 과정은 2017년 교육부 인가로 출범하여 2019년에 시작된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이 다져온 기초 위에서 탄생하였다. 석사과정이 구축한 교육 품질과 연구 성과는 박사과정 개설의 확실한 근거가 되었으며, 이는 이미지코칭 분야가 실용학문에서 학문적 정체성을 갖춘 연구 영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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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3대 프로젝트로 미래 도약 시동"
김재욱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일 제318회 영덕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교부세 축소와 초대형 산불 등의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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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봉쇄'가 일본의 존립위기? 대만은 왜 중국의 ‘발작 버튼’일까
일본과 중국의 싸움이 점입가경이다. 불구경, 싸움구경이 제일 재밌다고 하던가? 카페에서 옆자리 연인끼리 다투기만 해도 다른 일 보는 척하면서 온 신경을 집중하기 마련이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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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 ‘초대형 합병’ 전격 출범… “세계 1위 노린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계열사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가 합병 절차를 모두 마치고 1일 통합 법인 ‘HD현대중공업’으로 공식 출범했다.이번 통합은 글로벌 조선 시장 재편 속에서 경쟁력 강화와 초격차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HD현대는 2035년 매출 37조원 달성과 세계 1위 조선사 위상 강화를 목표로 내세웠다.HD현대는 지난해 8월 양사 합병을 추진하며 조선 부문의 양적·질적 대형화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 계획을 밝힌 바 있다.중국·일본 등 경쟁국들이 자국 내 1·2위 조선사를 합병시키며 몸집을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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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립 자연휴양림 2곳 도민 입장료 전면 무료화
제주시에서 운영하는 절물자연휴양림과 서귀포시에서 운영하는 서귀포자연휴양림의 도민 입장료가 전면 무료화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4일부터 도내 국립자연휴양림 2곳의 도민 입장료를 전면 면제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절물자연휴양림과 서귀포자연휴양림이다.이 두 곳의 국립휴양림은 그동안 해당 시에 사는 도민에게만 입장료를 면제해왔다. 공립휴양림인 교래자연휴양림과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제주 전체 도민에게 입장료를 받지 않아 형평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돼 왔다.제주도는 산림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전 도민을 대상으로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를 전면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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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복구, ‘비용’ 아닌 ‘자산’으로 전환해야”
데이터베이스 전문 기업 티맥스티베로는 재해복구 시스템을 단순한 ‘보험용 비용’이 아닌 평상시에도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운영 자산’으로 전환하는 기술 전략을 선보였다.티베로는 ‘2025 디지털 재해복구 구축전략 콘퍼런스’에서 ‘2026 DR 전략: 멀티DBMS 시대, Recovery에서 Activation으로 진화하는 데이터 인프라’를 주제로 고비용·저효율 구조의 기존 DR 방식을 대체할 ‘액티브 DR’ 전략과 솔루션을 공개했다.티베로 이상현 상무는 “기존의 ‘액티브 스탠바이’ 방식은 주 센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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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착한가격업소 105곳 선정...'짜장면 5천원, 국밥 6천원'
제주특별자치도가 5일 '착한가격업소’ 105곳을 선정,공개했다. 짜장면 5000원, 순대국밥 6000~8000원의 저렴한 가격이 눈길을 끈다.9월 12일부터 한 달간 진행된 이번 공모에는 151곳이 신청했다. 기존 착한가격업소 중 기간이 만료된 86곳 가운데 72곳이 재선정됐고, 신규 신청 65곳 중 33곳이 선정됐다.현장평가단은 11월 한 달간 신청 업소의 가격과 위생·청결, 서비스 만족도를 종합 평가했다.가격이 가장 중요한 평가 요소였으며, 주요 외식 품목 중 짜장면 5,000원, 순대국밥 6,000~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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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업, 스테이블코인·AI 융합에 따른 새로운 기회 적극 준비해야”
스테이블코인 중심의 글로벌 결제·정산 구조 재편은 국경 간 결제비용 절감, 초실시간 정산, 기계 간 가치이동까지 확장되며 디지털 경제의 효율성을 크게 끌어올릴 전망이다.디지털 자산 및 블록테인 분야 권위자인 한양대 강형구 교수는 한국정보산업연합회이 주최한 디지털 리더십 포럼 조찬강연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디지털 금융·웹3·AI 융합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글로벌 디지털 경제 패러다임을 소개했다강형구 교수는 특히 구글·비자·코인베이스 등이 참여한 AP2(Agent Payments Pr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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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서귀포 자연휴양림 제주도민 무료 입장..숙박시설은 할인
제주특별자치도는 4일부터 절물자연휴양림과 서귀포자연휴양림이 도민 입장료를 전면 면제한다고 5일 밝혔다.두 곳의 국립휴양림은 그동안 해당 시에 사는 도민에게만 입장료를 면제해왔다.그러나 교래자연휴양림과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제주 전체 도민에게 입장료를 받지 않아 형평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돼 왔다.이에 제주도는 산림청과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전 도민을 대상으로 국립자연휴양림 입장료를 전면 면제하기로 했다.이번 제도 개선으로 거주지와 관계없이 모든 제주도민이 도내 국립휴양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입장료 면제는 제주도에 주소를 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