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금융감독원은 금융투자협회와 공동으로 학계‧연구기관‧금융업계 등 전문가 및 개인‧기관투자자와 함께 '열린 토론'을 개최했다.금번 토론은 그간의 자본시장 선진화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고, 한국 증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토론에서 이복현 금감원장은 "현재 우리 자본시장은 선진국 시장과의 격차 및 가상자산 시장의 도전을 받는 "양면 전쟁"의 위기에 놓여있다"면서 "또한, 시장 내 혁신산업 성장 지연 및 투자자의 미국 주식시장 쏠림 등으로
한 신문이 19일자에서 「금감원, 우리금융에 경영평가 3등급 통보...보험사 인수 빨간불」 제하의 기사에서, “19일 취재를 종합하면 우리금융은 최근 금감원으로부터 경영실태평가에서 3등급을 받았다는 내용을 전달받았다.“고 보도하자 금감원이 즉각 부인했다.금감원은 '동 보도내용에 대한 설명'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금융감독원은 우리금융지주에 대한 검사 결과를 심사 중으로 확정된 바 없으므로, 우리금융지주에 경영실태평가 등급을 전달했다는 기사 내용은 사실과 다릅니다"고 해명했다.
금융감독원이 올해 정보화 사업비를 크게 늘렸다. 디지털 환경 변화에 따라 대대적인 디지털 전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24일 금융당국 관계자들에 따르면 금감원이 2025년 정보화사업비를 지난해 228억원에서 약 50%을 늘려 341억원으로 확정했다.금융감독원 2025 회계연도 예산서에 따르면 금감원 예산은 2024년 4159억원에서 2025년 4489억원으로 약 330억원이 늘었다. 금감원은 늘어난 예산 8% 중 상당 부분을 정보화에 투자하기로 한 것이다.금감원은 올해 금융감독 디지털전환 업무
한화손해보험의 임신∙출산 관련 특약 및 제도 3종이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제5회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금융감독원은 사회 취약계층을 배려하거나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금융상품 출시를 장려하기 위해 우수사례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한화손보의 이번 수상은 2023년 ‘출산 후 5년간 중대질환 2배 확대보장’ 특약이 금감원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1호로 선정된 데 이어 두 번째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특약 및 제도 3종은 임신·출산·난임 등 여성에 특화된 영역을 새로 보장하고, 저출
"자본시장 밸류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부, 국회, 기업 등 모든 경제 주체가 힘을 모아 밸류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합니다."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5일 오전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2025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본시장 밸류업의 흔들림 없는 추진 등 올해 협회의 5가지 추진과제를 밝혔다. 서 회장은 자본시장 밸류업이 국가적 아젠다이자 하나의 문화가 될 수 있도록 여러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먼저, 주주환원 촉진을 위한 배당, 세제 합리화 등의 과제를 꾸준히 발
금융감독원이 보험 최대 판매채널인 법인보험대리점의 불건전 영업을 뿌리뽑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내부통제가 미흡한 GA를 대상으로 검사 강도를 높이고 상대적으로 경미했던 제재도 강화하기로 했다.금감원은 22일 GA 대형화와 자회사형 GA 증가 등으로 보험 판매시장에서 GA가 차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올해 가계부채의 안정적인 관리와 금융회사의 불공정 행위를 유발하는 경영 문화와 내부통제 미흡 등을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열린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굳건한 금융시스템 △공정한 금융패
경기도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양평, 여주, 연천 등 10개 시군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LPG 소형 저장탱크 보급사업’을 추진한다.도시가스 미공급지역 마을을 대상으로 LPG소형저장탱크 및 배관망 등을 구축해 LPG를 용기로 공급받는 개별배송방식에서 마을 단위 집단공급방식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도는 LPG 유통구조를 단순화하고 대량 공급으로 연료비를 절감시켜 도시가스 수준의 안정적 연료 공급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또 고무호스, 노후배관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하고 가스경보기 설치 등 가스시설을 현대화해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군포시 군포 벌터·마벨지구 지구단위구역 내 B-1블럭 일원에 들어서는 ‘금정역 푸르지오 그랑블’ 아파트가 미분양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군포시는 첨단 연구개발 클러스터와 당정지구 스마트타운 개발로 수도권 산업·업무의 중심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군포시 당정동 옛 유한양행 부지는 노후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 사업지구로 선정되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산업혁신구역으로 지정, 공간 재구조화를 위한 설계용역을 발주하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국토부는 이 곳을 광역산업벨트의 R&D 혁신 허브로 조성하고, 산업, 상업,
경기도가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22연패를 달성했다. 동·하계 전국체전서 22연패 달성은 경기도가 최초다. 경기도는 21일 열전 4일을 마감한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06개, 은메달 104개, 동메달 86개 등 총 296개 메달을 획득하며 1498.5점을 득점, 서울시
SPC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쉐이크쉑’이 ‘남영탉’의 오준탁 셰프와 협업한 치킨 버거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쉐이크쉑이 새롭게 시작하는 ‘퀘스트 키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퀘스트 키친’은 ‘더 맛있는 버거를 위한 도전’을 주제로 개성 있는 셰프와 함께 쉐이크쉑의 버거를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로, 이번 ‘퀘스트 키친’의 도전 과제는 치킨 버거였다. 이에 닭 요리 전문 레스토랑 ‘남영탉’의 오준탁 셰프와 협업했다고 SPC측은 전했다.오준탁 셰프는 일본식 닭꼬치 요리인 야키토리로 유명한
충북 충주에 본사를 둔 더블유씨피가 지난해 654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했다.더블유씨피는 지난해 영업손실 654억1863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했다고 2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3220억7335만원 순손실 66억332만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75억원으로 영업손실 484억원으로 집계됐다.더블유씨피 관계자는 “4분기 유럽 EV 제품 판매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해 가동율이 전분기대비 하락한 영향이 크고 분리막은 장치산업으로 높은 고정비 영향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동율과 관련해 “국내 양산 라인과 더불어
춘천시 교육도시위원회 정기회의가 21일 오후 3시, 춘천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구성 2주년을 맞아 기존 연임 위원과 더불어 새롭게 선정한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난 2년간의 교육도시 성과를 홍보하기 위한 교육도시포럼 개최 방안 등을 논의했다.춘천시 교육도시위원회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최고의 교육도시 구체화를 위해 지난 2023년 구성했다. 학교, 교육청, 대학, 시민, 단체 등 교육계 이해당사자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다.그동안 춘천시 교육도시위원회는 춘천시 교육도시 조성 기본계획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