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1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의 아동 발달 지원 및 돌봄 체계 마련을 위해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미추홀구를 비롯한 인천숭의초등학교, 인천시남부교육지원청 등 사례대상자와 관련된 5개의 민관 기관이 참여해, 사례대상자가 현재 겪고 있는 문제를 공유하고 기관별 개입 방향과 역할을 논의했다.또한, 각 기관은 사례대상자가 안정적인 생활을 지속해서 유지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향후 문제 발생 시 해당 내용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