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처음으로 순천시에 폭염특보가 발령되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순천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추진하는 등 폭염대응에 나섰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여름은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높은 습도로 인한 찜통더위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이에 시는 ‘2024년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폭염 상황 관리 및 취약 계층 보호를 위해 T/F팀을 구성했다. 또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횡단보도에 그늘막을 설치하며, 공원에 안개 분사장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