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창의적 건축계획과 지역 건축문화 발전을 이끈 우수 건축물을 선정하는 ‘제16회 경상남도 건축상’에서 창원시 북면에 위치한 ‘SQUARE Factory’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1997년 제1회 경남도 건축대상제로 시작해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경상남도 건축상에는 총 25개 작품이 출품됐다. 총괄건축가, 공공건축가 등 11명의 심사위원단은 주변환경과 조화, 건축계획의 합리성, 지역 정체성 반영 등을 종합 심사했다.대상을 받은 ‘SQUARE Factory’를 설계한 서직용 건축사는 “공장이 더 이상 닫힌 생산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