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신암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동절기를 앞두고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2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개최했다.회원 10여 명은 오래되고 낡은 주방시설과 도배․장판을 교체하고,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하여 구슬땀을 흘렸다.권영오․정혜자 회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이 이웃의 생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불우한 이웃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울산 중구 병영1동 새마을협의회가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으로 11일 주거 취약 1가구를 방문해 도배·장판·커튼 등을 교체하고 각종 시설물 수리를 도왔다.
바르게살기운동 홍성읍위원회가 지난 2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날 봉사활동은 홍성읍 대교리의 두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위원회 소속 20여 명의 위원들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봉사활동 대상자 가구는 지역주민의 추천을 통해 선정됐으며, 고령의 어르신과 장애인 손주가 함께 거주하는 가구 및 장애인 거주 가구가 선정됐다.봉사활동에 참여한 위원들은 대문과 천장 교체, 지붕 보수, 도배·장판 교체, 보일러실 문 교체, 난간대 설치 등 각자의 전문성과
  충북 영동군 학산면 청년회는 20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면사무소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청년회는 자체 기금을 활용해 김치 120포기을 담가 면내 경로당 34곳과 형편이 어려운 가구에 전달했다. 양덕모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가 지역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학산면 청년회는 김장 나눔뿐 아니라  집 고쳐주기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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