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위수탁운영기관인 ‘남양주시 가족센터’가 경기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남양주시 가족센터는 남양주시로부터 2019년 1월 위탁 받아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 가족지원을 위해 사회통합프로그램, 통번역서비스, 방문교육, 취업교육, 결혼이민자 검정고시 등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주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함도훈 단장은 “우리 대학은 남양주시 가족센터 외 10개 기관을 지자체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우수기관 표창은 외국인과 다문화 주민
쌍방울에 경기도의 스마트팜 사업비와 경기지사 방북비용을 대납시키고 뇌물·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2022년 ...
"도정자문위원장에 경기지역 전직 국회의원 출신 위촉하겠다"김동연 경기지사가 13일 정책 제언을 위한 도정자문위원회의 정상화 의지를 내비쳤다. 김 지사는 1년 반 이상 공석인 자문위원장을 전직 국회의원 출신으로 조만간 위촉하겠다고 했다.▶ 관련기사 : 인천일보 2023년 12월1일자 경기도정자문위원회 유명무실…1년도 안돼 흐지부지김 지사는 이날 도의회에서 신미숙 의원이 “도정자문위원회 위원장이 오랫동안 공석”이라며 “실질적인 정책자문 기구가 공존한 게 아니라는 우려가 있다”는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김 지사는 “도정에
강진원 강진군수와 김동연 경기지사가 10일 오전 강진군 도암면 만덕산 자락 백련사에서 다산초당으로 넘어가는 ‘사색의 길’을 함께 걸으며 상생프로젝트 가동 등 교류와 협력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강진군과 경기도, 강진군문화관광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이 마련한 이번 만남은 다산 정약용 선생과 그의 철학에 공감하고 군과 도, 양 재단의 향후 각종 콘텐츠 발굴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은 ‘2024 신 경세유표 기회의 경기 강진순례’를 지난 9일부터 시작해 11일까
김동연 지사가 고심끝에 '평화누리특별자치도'에 대해 입을 연다. 명칭 논란이 불거진 지 4주일 만이다.2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 지사는 29일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평화누리특별자치도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방송은 도민들이 실시간으로 질문 댓글을 남기면 김 지사가 답하는 자유로운 소통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김 지사가 기자회견 개최를 고려하고 있다고 알려진 바와 달리, 직접 도민 앞에 나서기로 결정한 것이다.이는 '평화누리자치도를 반대합니다'는 제목의
김동연 경기지사가 지난 29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실시간으로 올라온 부정적인 댓글에 대해선 하나하나 설명하며 반대론자들을 설득했다. 이 방송은 자정 넘어서까지 이어졌다.3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 지사는 전날 평화누리특별자치도 반대 관련 청원에 대한 답변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했다. 당초 김 지사는 청원에 대한 서면 답변에 앞서 기자회견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했는데, 청원에 답변해야 할 막바지 시기에 라이브 방송으로 선회했다. 기자회견보다 직접 실
해외 출장에서 돌아온 김동연 경기지사가 최근 불거진 '평화누리특별자치도 논란'에 대해 조만간 입장을 밝힐 전망이다. 김 지사는 해당 논란이 북부특별자치도 반대 여론에서 비롯됐다고 판단해 기존의 입장을 고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그라지지 않은 '평화누리특별자치도 논란'19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 지사는 지난 18일 미국·캐나다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해외 일정이 11박13일로 2주 정도였기에 김 지사는 그간의 실·국별 주요 현안과 관련해 자세한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이중 평화누리특별자치도 논란
5월 6일부터 11박 13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당초 목표한 1조원을 뛰어넘는 1조 4000억원에 이르는 해외투자 유치와 북미 서부지역 4개 주와의 교류협력에 성공하며 18일 귀국했다.김동연 지사는 이번 방문 동안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샌프란시스코·샌디에이고·LA, 애리조나주 피닉스, 워싱턴주 시애틀, 캐나다에서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시 등 2개국 4개 주 7개 주요 도시를 누비며 투자유치와 교류협력 강화 활동을 벌였다.김 지사는 방문 기간 총 6개 기업과 2건의 투자협약(M
지난 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이화영 전 경기부지사가 이재명 경기지사 시절 방북 대가로 쌍방울에 약 400만달러를 불법 대납시킨 혐의로 징역 9년6개월을 선고 받았다. 이같이 중대 사안을 지사 몰래 처리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인데도 이재명 대표는 침묵을 지키고 있다.▶검찰이 대북송금 제3자 뇌물죄로 이 대표를 추가 기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때문에 향후 이 대표의 대북송금 인지 사실이 중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장동 실무자인 김문기씨도 모른다는 이재명 대표의 저간의 행동을 보면 이 문제 또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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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박 13일 간의 미국 캐나다 방문을 마치고 돌아온 김동연 경기지사가 1조4000억원 규모의 해외투자 성과 보따리를 풀었다. 김 지사는 지난 6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캐나다 등 2개국 4개 주 7개 주요 도시를 누비며 투자유치와 교류협력 강화 활동을 벌였다. 그리고 역대급 성과를 거뒀다. 내용도 유의미했다.투자 협약 2건에 4110억원, 3건의 투자의향 체결 1조170억 원 규모의 해외투자 유치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특히 투자유치를 통해 해외기술을 한국기업이 들여와 상용화한다는 점이 과거와 다른 유치 성과다. 그리고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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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이전 첫 삽 경남농업 디지털 전환 시작
경남도는 12일 오전 진주시 이반성면 농업기술원 이전 예정부지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농업기술원 신청사 건립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개최하고, 미래 첨단 농업으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경남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박서홍 농협 경제대표 이사가 참석했다. 이어 한국농촌지도자협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회 등 농축산 관련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해 경남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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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기업신용등급 BBB+로 상향조정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이 견조한 수주 경쟁력과 양호한 재무 안정성을 바탕으로 상향 조정됐다.12일 SK오션플랜트에 따르면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10일자로 SK오션플랜트의 기업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으로 상향 조정했다.주요 등급 조정 사유는 △견조한 이익 창출 및 자본 확충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 △대규모 투자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등이 손꼽힌다.특히 해상풍력 주요 수요처인 대만 지역에서의 추가 발주, 일본 시장 진출 등에 미뤄볼 때 향후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의 신규수주 증가와 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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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는 오는 8월부터 안정농협과 함께 운영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내실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공공형 계절 근로 사업은 지역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농가는 지역농협에 신청해 단기로 인력을 쓰는 제도다.이 제도는 농가가 숙식을 직접 제공하면서 일정 기간 고용하는 기존 고용 방식보다 부담이 덜하다. 특히 농가에서 필요한 시기에 1일 단위로 인력을 사용해 소규모 영세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우수 인력 선발을 위해 송호준 부시장 등 실무단 7명을 지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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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왜 이 자리를 십수년간 지켰는지 증명하겠다. ‘역시 김가영’이라는 말을 듣겠다.” “이번 시즌에도 믿보조라는 말을 듣겠다.”, 프로당구협회가 10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4-25시즌 PBA-LPBA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조재호, 김가영, 다니엘 산체스, 스롱 피아비 김영원 등 PBA-LPBA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해 시즌 개막전을 맞이하는 각오를 전했다. 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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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사가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안전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맞춤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현대차 노사는 지난 15일 키즈오토파크 울산에서 장애 어린이와 보호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빌리티 테마 체험 교육프로그램 ‘I am’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가 울산시에 기부채납 해 운영 지원 중인 키즈오토파크를 활용해 장애 아동들에게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울산제2장애인체육관과 공동으로 진행됐다.행사는 △교통안전 3D 영상 관람 △주행체험 교육 △보행안전 교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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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예보에 부랴부랴 집의 냉각시스템을 점검하게 된다. 자연의 화력이 거세진다는 소식이 매 여름마다 들려온다. 얼음이 녹고, 홍수와 가뭄은 함께 블루스라도 추는 듯이 빈번하게 반복된다. 환경은 변화무쌍한데 인간의 입장에서는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다. 기술이 좋아진들 삶이 나아진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변화 앞에 무력할 따름이다. 지진은 내 동공에만 일어나는 줄 알았는데 이젠 가까운 일이 되어간다. 과열된 마음을 잠시 식히고자 영종의 바다로 향했다. 먼 옛날, 육로와 영종을 이어주는 첫 다리는 배편이었다. 지금이야 배 뿐만 아니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