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앞으로 강동구에서 개명 신고를 하면 하루 만에 행정 처리가 완료된다.강동구는 기존 10일이 걸리던 개명 신고 처리 기간을 1일로 대폭 줄여 주민
미국 우주 운송 스타트업 임펄스 스페이스가 저궤도에서 정지궤도까지 위성을 단 하루 만에 운송하는 기술을 선보이며 우주 물류 혁신을 선언했다. 16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임펄스의 목표는 수개월이 걸리던 GEO 이동을 몇 시간 내로 단축하는 것으로, 방산업체 안두릴과 협력해 2026년 데모 미션을 계획 중이다. 또한 위성 스타트업 아스트라니스, 인피니트 오비츠와도 협력해 2027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일 제62차 디지털서비스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업스테이지 AI 워크스페이스' 등 AI서비스 총 6건을 디지털서비스 융합서비스로 선정했다.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는 국가기관 등이 이용하기 적합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심사·선정해 수의·카탈로그 계약 방식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이를 통해 3개월가량이 걸리던 기존 조달 절차에 비해 계약 기간을 약 2주 내외로 줄여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현재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에는 이번에 선정된 A
고양특례시가 ‘수도권 30분 생활권’ 진입을 위한 촘촘한 광역철도·도로망 확충에 속도를 내며 시민의 일상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수도권 서부를 하나로 연결하는 서해선 개통으로 대곡~김포공항 이동시간이 40분에서 9분으로 단축됐고, 지난해 12월 GTX-A 개통으로 킨텍스~서울역까지 50분 이상 걸리던 이동시간이 16분으로 대폭 줄었다. GTX-A 킨텍스역·대곡역은 개통 7개월 만에 이용자 수 누적 555만 명을 돌파했고, 고양시 자체 설문에서 이용 만족
영등포구는 28일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 1호 대상지’인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이 인가됐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인가는 지난해 9월 정비계획 결정 이후 불과 1년이 채 되지 않아 이뤄진 것으로, 평균 10여 년이 걸리던 인허가 과정을 크게 단축한 사례다.1975년 준공된 대교아파트는 이번 재건축을 통해 대지면적 2만6,869㎡ 부지에 최고 49층, 4개동, 912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로 탈바꿈한다. 용도지역은 제3종 일반주거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종상향되며, 용적률은 469.9
영등포구가 지난 28일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 1호 대상지인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이 인가돼, 주거환경 개선에 속도를 더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시행계획 인가는 2024년 9월 정비계획 결정 후 불과 1년이 채 되지 않아 이뤄진 것으로,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 1호 사업지’다운 압도적인 속도감을 보여준다.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절차를 간소화하고, 평균 10여 년이 걸리던 인허가 과정을 단축하면서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의 목표인 균형 있는 협력과 신속한 추진의 모범 사례로 평가된다
앞으로 강동구에서 개명 신고를 하면 하루 만에 행정 처리가 완료된다.강동구는 기존 10일이 걸리던 개명 신고 처리 기간을 1일로 대폭 줄여 주민 불편을 해소한다고 27일 밝혔다.그동안 이름을 바꾸기 위해서는 법원에서 개명 판결을 받아 구청을 방문해 개명 신고를 하고 평균적으로 10일을 기다려야 했다. 별도 행정 처리 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 다른 가족관계등록사무와 동일하게 순차적으로 처리되어왔기 때문이다. 개명 후 신분증·금융·통신 등 생활 전반에 걸친 복잡한 후속 민원을 처리하는 것은 더욱 늦
LG디스플레이가 자체 개발한 사내 인공지능 비서 하이디에 데일리 브리핑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 이번 서비스 추가로 임직원의 업무 효율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14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다음 달부터 하이디가 시장 분석 자료 등 다양한 문서를 자동으로 분석해 임직원에게 제공하는 기능을 추가한다.기존의 회의실 예약, 일정 관리 등 비서 업무도 메일만 받아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장할 계획이다.하이디 서치 서비스를 활용하면 사내 문서 약 200만 건을 학습해 직원
고양시가 '수도권 30분 생활권' 진입을 위한 촘촘한 광역철도·도로망 확충에 속도를 내며 시민의 일상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수도권 서부를 하나로 연결하는 서해선 개통으로 대곡~김포공항 이동 시간이 40분에서 9분으로 당겼고 지난해 12월 GTX-A 개통으로 킨텍스~서울역까지 50분 이상 걸리던 이동 시간이 16분으로 대폭 줄었다. GTX-A 킨텍스역·대곡역은 개통 7개월 만에 이용자 수 누적 555만 명을 돌파했고 고양시 자체 설문에서 이용 만족도 90.2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 경상대 신입생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 7.22 대 1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 결과 3755명 모집에 2만 7118명이 지원해 평균 7.22 대 1의 경쟁률...
Generic placeholder image
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Generic placeholder image
법무부 외국인 불법취업 단속 벌여 124명 적발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현택 수필가 '푸른솔문학상' 수상
충북 괴산에서 활동 중인 임현택 수필가가 ‘제18회 푸른솔문학상’을 수상했다. 충북 푸른솔문인협회는 올해 수상자로 임 작가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임 작가는 그동안 우수한 작품들을 지속적으로 발간하는 등 왕성한 문학 활동을 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임 작가는 지난 2007년 종합문예지 ‘한국작가’에서 작품 ‘풋내기 사랑꾼’을 통해 신인작품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는 산문집 ‘여자이고 싶어요’, ‘이 마음 깊고 깊은 곳에’, ‘가을 타는 여자’ 등이 있다. 작가는 괴산문인협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충북문학상, 충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3개 태풍 동시 발생··· 주말내내 전국 비 소식
북서태평양에서 발생한 3개의 열대저압부가 모두 태풍으로 발달해 전국에서 주말 내내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8일 낮 17호 태풍 ‘미탁’이 발생한 데 이어 19일 새벽 18호 태풍 ‘라가사’와 19호 태풍 ‘너구리'가 잇따라 발생했다. '미탁'은 비교적 세력이 약한 태풍으로, 현재 홍콩 방향으로 이동 중이며 20일쯤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가능성이 높다. '너구리'는 일본 도쿄 남동쪽 약 2320㎞ 해상에서 발생했다. 일본 동쪽 해상을 따라 이동 중이며 21일부터는 방향을 바꿔 다시 먼 바다로 빠져나갈 예정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SK가스, SK바이오사이언스 '에코허브' 지분 일부 506억원에 매입
액화석유가스 전문 기업 SK가스가 계열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로부터 판교 에코허브 토지와 건물 지분 일부를 506억원에 인수한다.SK가스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보유한 에코허브 지분 15%를 506억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19일 공시했다.매매계약 체결일은 오는 30일이며, 거래대상 부동산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 332 소재 에코허브의 토지 및 건물이다.공시 당일 SK가스 사외이사 4명 전원과 감사가 참석한 이사회를 통해 인수를 의결했다. 지분 인수 거래금액은 복수의 감정평가법인이 평가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따뜻한 나눔, 울진군 ‘사랑의 헌혈’ 행사 마무리
경북 울진군은 지난 18일 군민들의 따뜻한 관심 속에 열린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혈액수급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소중한 생명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스안전공사, 추석 대비 수소충전소 현장점검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18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대구검단 액화수소충전소와 대구혁신도시 수소충전소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 박희준 기술이사가 직접 참여해 ▲현장 운영실태와 긴급차단장치 및 안전관리 체계 ▲고압가스설비의 안전밸브 작동상태 및 수소누출경보시스템 운영실태 ▲비상대응 훈련체계 등을 점검하는 등 국민이 안심하고 수소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비의 신뢰성과 비상 대응능력을 점검했다.가스안전공사 박희준 기술이사는 “추석명절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북구 침산동 자전거매장 창고서 화재… 30분 만에 진화
대구 북구 침산동의 한 자전거 상설매장 저장 창고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긴급 진화작업에 나섰다. 19일 대구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오후 2시34분쯤 침산동 침산동 이마트 인근에 위치한 자전거 상설매장 저장 창고에서 연기가 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원 76명, 장비 29대를 투입, 진화작업을 벌여 오후 2시 56분쯤 초기 진화했으며 3시 11분쯤 완전히 불을 껐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