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이 휴가 기간에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강 시장은 지난 18~19일 이틀간 휴가를 냈다. 그런데 18일 휴식이 아닌 국회로 발걸음을 옮겼다.이날 국회에서 전재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과 정성호 국회의원을 만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강 시장은 정성호 의원과 함께 전재수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타당성과 필요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특히 양주시민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망을 강조한 뒤 국회 차원에서 공정한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강수현 양주시장의 민선 8기 3년 차 첫 행보는 시민 안전을 위한 현장 방문으로 시작했다.1일 시에 따르면 강수현 양주시장은 취임 2주년을 맞아 본격적으로 시작된 장마에 대비해 국·과장 등과 함께 관내 수해 우려 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현장방문은 철저한 재해예방 관리를 통한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에 둔 강 시장의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이날 강 시장은 회정동 공장설립 허가 대상지 2개소, 시도30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지역, 복지리 산사태 취약지역 등을 점검하며 수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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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제19대 부시장에 김정민 경기도 기획담당관이 8일 공식 취임했다. 시에 따르면 김정민 신임 부시장은 강수현 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은 후 취임식을 갖고, 부서를 순회하...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에 매진하기 위해 시민의 뜻에 부응한 시정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강력한 추진력으로 양주시에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는 압도적 능력을 보여드리겠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022년 7월 취임사를 통해 남긴 말이다.양주시가 28일 오후 관내 옥정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시민문답 토크콘서트 STEP3’를 개최하고 성황리 끝마쳤다고 밝혔다. 강 시장의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아 ‘시민, 소통, 공정, 변화. 도약’이라는 시정
양주시가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과 함께 ‘2024년 양주시 공무원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노사협의회는 지난 4월 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 측의 노사협의회 개최 요청으로 노사 간 갈등 예방과 상호 협력 관계 조성을 위해 열리게 됐다.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사측 위원과 김혜정 양공노 위원장과 임원 등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당 부서별 검토를 마친 11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노사 양측위원은 ▲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사활을 건 양주시에 힘을 보탰다.임 교육감은 지난 10일 강수현 양주시장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를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강 시장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관련 당위성과 필요성 등을 설명한 뒤 적극 지지해 달라고 요청했다.이에 임 교육감은 “국제스케이트장은 태릉을 중심으로 형성된 선수 인프라 명맥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태릉과 가까운 곳으로 이전하는 게 바람직하다”면서 “태릉과 뿌리가 같은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을 유치하려는 것에 대해 공감하고 적극 지지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계속해서
양주시가 11일 오전 ‘0세아전용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0세아전용 어린이집 원장 7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5월 25일 ‘0세아전용 어린이집연합회’ 주최로 열린 아나바다 및 플리마켓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의미가 깊다.기부식에 참석한 한 원장은 “이번 기부금은 플리마켓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절약과 나눔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
2003년 시로 승격된 경기 양주시 인구는 올해 4월 기준 26만9970명으로, 2000년대 들어 회천·옥정신도시가 조성되면서 인구가 급격히 증가했다. 그 결과 현재 양주시는 전철 1호선이 연장·개통했고, 향후 전철 7호선과 GTX-C 노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도 개통 예정이다. 그만큼 양주시는 경기북부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도시다.하지만 양주시는 여전히 ‘촌티’를 벗어내지 못한 채 지방 소도시와 비슷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강수현 양주시장이다. 인구 수만의 지방 소도시에서 흔히 볼 수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의 수장고가 새 단장을 마쳤다. 지난해부터 추진한 수장고 개선 공사를 통해 기존 면적 대비 약 2배의 격납 면적이 증가하면서 소장 중인 국가문화유산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보관·관리할 수 있게 됐다.수장고 개선 공사는 소장품 격납 면적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이루어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박물관 수장고가 포화상태에 달해 올 해 국가유산청 국고보조예산을 받아 개선 공사를 진행했고, 수장고 소장품 격납 면적을 약 2배 확보, 문화유산 특성에 따른 적합한 격납환경을 체계적으로
강수현 양주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과 함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인 전재수 의원을 만나 양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해 논의했다. 강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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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타트업 천국 경기' 조성 박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일 성남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경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200여 개 스타트업 기업 관계자들과 경과원 강성천 원장,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액셀러레이팅데이는 민선 8기 전반기 스타트업 육성 성과 발표와 후반기 전략 소개, 글로벌 창업체험 기업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예비·초기 기술창업기업을 위한 컨설팅, 글로벌 진출 전략 세미나 등 실질적인 지원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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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미쉐린 셰프와 미식자원 발굴 추진
신안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재된 EVETT 레스토랑의 셰프 조셉 리저우드와 함께 세계 미식가 입맛을 사로잡을 미식자원 발굴을 추진한다.2026 UN Tourism 세계미식관광포럼 유치를 위해 전남도, 신안군,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5월 7일 세계음식관광포럼 유치위원회를 구성했다.유치위원인 셰프 조셉은 식재료 연구와 신메뉴에 대한 영감을 얻기 위해 신안군의 톳, 가사리, 바위옷, 천일염, 막걸리 등 채취·생산 과정 및 수산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체험하고 관련 전문가를 만났다.셰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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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9개 전 계열사의 투자·심사·리스크관리·상품개발 실무책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금융 최초로 '기후기술 금융연구 포럼'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전환금융'의 정의와 전환금융에 선제적으로 대응 중인 일본 MUFG Bank 적용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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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향교 숲 인의예지림 여름음악회’, 6일 개최
삼척시가 오는 6일 오후 7시 삼척향교 전통문화체험 숲 ‘인의예지림’에서 ‘삼척향교 숲 인의예지림 여름음악회’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에는 ‘국악계 아이돌’로 불리는 국악인 남상일과 타령에 가까운 창법과 ‘문어의 꿈’으로 유명한 가수 안예은, 국악그룹 앙상블 더류가 출연한다.1398년 조선시대 창건하여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삼척향교와 ‘어짐, 의로움, 예의바름, 지혜로움’ 등 사람이 마땅히 갖춰야할 성품들로 이름지어진 ‘인의예지림’ 공원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악 가수들의 공연까지 더해져 음악회를 찾는 시민들에게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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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민선 8기 2주년 '더 가까이 시민 곁으로' 다가가
육동한 춘천시장이 민선 8기 2주년 기자회견에서 ‘더 가까이 시민 곁으로’ 다가가고, 춘천을 전국 최고의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춘천시는 지난 1일 오전 11시, 역세권개발과 도시재생혁신지구, 고속철도와 GTX-B 등 교통의 요충지이자 미래혁신의 중심지가 될 춘천역에서 민선 8기 2주년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육동한 시장은 민선 8기 2년간의 주요 성과를 비롯해 후반기 시정 기조, 시정 운영 방향, 주요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민선 8기 새로운 시정 기조는 ▲원칙행정 ▲통합협력 ▲시민소통이다.원칙을 바로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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