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1일,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고찬양 의원은 ‘강서구 청년 플랫폼노동·프리랜서 노동실태와 개선방안’이라는 주제의 정책토론회를 강서구 노동복지센터와 공동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나상윤 강서노동복지센터 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일하는시민연구소 김종진 이사장이 주제발표를 통해 청년세대의 노동 현실과 과제를 짚었다. 이어 강서구의회 고찬양 의원, 전국여성노동조합 디지털콘텐츠창작노동자지회 최지원 부지회장, 청년유니온 김지현 사무처장, 서울청년센터 강서 형성경 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청년층이 직면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이종숙 의원은 지난 17일 굿네이버스 서울서부지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위풍당당’과 정책제언 간담회를 진행했다.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지역 아동이 직접 생활환경의 문제를 조사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참여형 활동으로, 아동의 목소리를 지역 정책에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이번 간담회에는 초등학생 모니터링단원 4명과 굿네이버스 실무자 2명이 참석해, 올해 조사·연구를 바탕으로 마련한 ▲학업 스트레스 대응 ▲기후재난 대응 ▲가정 내 정서적 어려움 대응 등 핵심 정책을 의원에게 직접
14시간전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한상욱 미래복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고령장애인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지역사회의 목소리를 제도에 담아낸 이번 조례안은 지난해 12월 10일 열린 ‘고령장애인 지원 조례 제정 정책토론회’에서 제기된 현장의 요구를 바탕으로 마련된 것으로, 고령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제도적 출발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번 조례안은 노화와 장애가 중첩되며 발생하는 조기노화, 이차적 질환, 사회참여 제약 등 고령장애인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 한상욱 위원장은 지난 11월 5일, ‘강서구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강서통합돌봄TF와 공동 주최하며 강서형 통합돌봄 모델의 실행을 위한 본격적인 공론을 시작했다.민간과 공공 각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논의의 장은 지역 중심 통합돌봄 체계 구축의 방향성과 실행력을 실질적으로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10월, 한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강서구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이어진 첫 정책 논의
중부뉴스통신 = 강서구의회는 12월 4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에 전철규 의원, 부위원장에 박학용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강
중부뉴스통신 = 서울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원은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국공항공사를 상대로 강서구 공항소음 피해지원의 구조적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는 11월 17일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31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정례회는 내달 22일까지 3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2025년도 행정사무 감사와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사무국장의 제314회 임시회 폐회 중 의정활동사항 보고와 2026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강서구청장의 시정연설이 진행됐다.강서구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2025년 대비 10.44% 증가한 1
서울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원은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한국공항공사를 상대로 강서구 공항소음 피해지원의 구조적 불합리와 항공기 소음 자동측정망 배치의 불균형을 강하게 지적하며 즉각적인 개선을 촉구했다.최 의원은 “소음대책지역 지정 세대가 양천구 40,030가구, 구로구 16,625가구인 것에 비해 강서구는 김포공항과 가장 가까운 지역임에도 386가구에 불과하고, 소음 자동측정망은 고작 1곳만 설치되어 있다”며 “이는 강서구민이 실제 겪고 있는 소음 피해를 전혀 반영하지 못한 채, 공항 소음피해 주민지원에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강선영 의원이 지난 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창립 23주년 기념식에서 ‘12.3 민주헌정수호 특별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지난해 12월 3일 국가 비상 상황 이후 지역사회 혼란을 최소화하고, 주민의 일상과 지역 안정을 지키는 데 힘쓴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강선영 의원은 비상 상황이 발생하자 곧바로 지역 당원들과 함께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지역위원회와 수시로 소통하며 상황을 공유했다. 특히 강 의원은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안정을 유지하는
서울 강서구의회 최동철 의원은 제316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17년째 표류 중인 화곡1동 행정복지센터 복합 신청사 건립 문제를 지적하며 구청의 책임 있는 추진을 촉구했다.최 의원은 “화곡1동은 인구 5만 명이 넘는 대동임에도, 행정복지센터 주차면이 8면에 불과하고 주민자치실은 창고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주민들의 불편이 사실상 방치된 상태에 놓여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구청은 지난 4차례의 구정질의에서 ‘신청사 건립 적극 추진’과 ‘2026년 예산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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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이미지코칭" 전공 개설의 의미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2025학년도부터 신설된 코칭심리학과 박사과정은 개인과 조직의 이미지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급 코칭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학문적 제도이다.이 과정은 2017년 교육부 인가로 출범하여 2019년에 시작된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이 다져온 기초 위에서 탄생하였다. 석사과정이 구축한 교육 품질과 연구 성과는 박사과정 개설의 확실한 근거가 되었으며, 이는 이미지코칭 분야가 실용학문에서 학문적 정체성을 갖춘 연구 영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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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가시적 성과'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촌융복합산업 육성을 위해 다각적 지원사업을 펼친 결과, 안테나숍 누적 매출 31억 원 돌파, 해외 수출 2억 3,700만 원 성사 등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촌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의 자원을 바탕으로 농업과 식품, 특산품 제조·가공 및 유통·판매, 문화, 체험, 관광, 서비스 등을 연계함으로써 새로운 고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이다.제주도는 이를 지역농업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인증사업자 지원 강화, 판로 확대, 홍보·마케팅,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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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철강 대전환, 르네상스 연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7일, 철강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골자로 하는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녹색철강기술 전환을 위한 특별법」-스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및 공급과잉과 탄소 규제라는 거대한 파고 앞에서, 국가 안보 차원의 핵심 자원인 철강을 지키기 위해 국회가 정파를 떠나 내린 용단”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어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이제는 정부가 과감한 저탄소철강 특구 지정과 예산 지원으로 지역의 간절한 염원에 화답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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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교육예산 106.4조 확정…영유아특별회계 신설ㆍ어린이집 교사 처우개선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는 내년도 예산이 106조360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정부안보다 945억 원 늘어난 규모로 국회 심사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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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여천천 문예대전 성황리 개최…지역 생태문화 가치 재조명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9회 여천천 문예대전이 시민과 학생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여천포럼은 생태와 문학을 잇는 지역 대표 문화행사를 통해 여천천의 가치를 재조명했다.이번 문예대전에는 지난 10월 1일부터 45일간 약 3,010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11월 16일부터 7일간 진행됐으며, 총 18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관장상 32명, 대회장상 13명, 우수상·특선 135명이 포함됐다.울산광역시장상은 일반부 산문 부문에서 윤순희 씨, 안정현 씨(산문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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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조진웅이 과거 10대 시절 범죄 의혹이 온라인 상에서 일파만파 퍼지는 가운데 조진웅 측이 의혹을 인정했다.조진웅의 소속사는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퍼진 과거 범행 의혹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5일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한 행동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반면 성폭행 의혹에 대해서는 “관련이 없다”며 강하게 선을 그었다.소속사는 “30년이 넘는 시간이 흘러 당시의 경위를 완전히 특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하며, “성폭행과 연관된 행위는 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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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이 2026년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2026년도 정기인사는 안전 최우선 경영체제 확립을 기반으로 조직 내실을 공고히 다지면서 해외투자 프로젝트의 체계적 실행과 경영실적 개선 및 미래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장인화 회장 취임 이후 강도 높은 조직·인사 쇄신을 통해 글로벌 미래소재 기업 도약의 기반을 다져 온 포스코그룹은 최근 대내외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더욱 선제적인 대응과 중장기 사업전략 추진 속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정기인사 일정을 앞당겼다.먼저 포스코그룹 조직개편은 △안전문화 재건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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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린테크가 AI 기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플랫폼 '아르테미스'를 개발자 프리뷰로 공개했다.실리콘앵글 최근 보도에 따르면 아르테미스는 AI를 활용해 기존 코드를 최적화하고, 버그를 수정하며, AI가 생성한 코드를 정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 AI 코딩 툴이 단순한 코드 생성에 집중했다면, 아르테미스는 구조적 계획과 검증을 통해 안정성을 높이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AI 코딩 툴이 강력하지만, 추가적인 기술 부채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AI 경험이 부족한 개발자는 AI가 생성한 코드를 일일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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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은 지난 5일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달성군청 유소년축구단'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식에는 선수 및 학부모와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김현우 달성교육지원청장, 김성제 달성군체육회장, 강성곤 달성군축구협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구단 창단을 함께 축하했다. ‘달성군청 유소년축구단 U-12 화원’은 38명의 화원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