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및 애니메이션 축제 'AGF 2024'가 막을 내렸다. 넷마블, 스마일게이트, 네오위즈, 웹젠 등 주요 게임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행사의 열기를 고조시켰다.AGF조직위원회는 지난 7일과 8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대회에 7만 2081명의 관람객이 다녀 갔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서브컬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주최 측은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패스트 티켓'이란 제도를 신설해 하루 500명의 관람객을 30분 먼저 입장할 수 있도록 한데 이어,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