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 사고의 창시자인 노먼 빈센트 필 박사에 따르면, 사람이 걱정하는 것들 중에 실제 일어나지 않을 사건에 대한 걱정이 40%, 이미 지나간 과거사건이 30%, 별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될 사건이 22%, 나머지 8% 중의 4%는 걱정한다고 해서 해결할 수 없는 것들이고 또 다른 4%만이 우리 힘으로 바꿔 놓을 수 있는 것이라 합니다.
그러니까 걱정거리의 96%는 쓸데없는 걱정이라는 겁니다.
최광선 선생의 《인간관계 명품 법칙》에는 긍정적인 사람과 부정적인 사람을 구분하는 기준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한동안 잠잠하던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를 둘러싼 논란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시 불붙고 있다.매립지 문제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예외 조항 마련과 대체 매립지 선정, 소각장 확보 등 쉽지 않은 현안이 산적해 있다.그동안 반복해 온 소모적 공방 대신 매립지 사용 종료를 위해 구체적 계획 수립에 지역사회가 입을 모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 직매립 금지 예정대로... 예외 기준 변수로기후에너지환경부와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 등 수도권 3개 지자체는 지난 17일 수도권 4자 협의체 실무회의를 열고 직매립 금지 제도시행에 합
배우이자 화가로 활동하는 박신양 작가는 21일 '인천아트쇼2025'에서 "생명력의 본질은 움직임에 있다"며 자신만의 예술철학에 대해 밝혔다.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인천아트쇼에 원화 20점과 채색판화 등 다수의 작품을 공개한 박신양 작가는 이날 송도켄벤시아에서 특별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동국대 연극영화학과 졸업한 박신양 작가는 러시아 슈킨 국립연극대학교 유학했으며, '유리' '파리의 연인' 등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자리잡았다.그러면서 그는 러시아 유학 시절 순수 예술에 집중했던 경험을 살려 그림을 시작했고, 현
최근 인천환경운동연합 후원의날 행사에서 박병상 대표는 “기후위기보다 더 근본적인 것은 생태위기”라고 말했다. 짧은 인사말이었지만, 그 말은 현재 한국 사회, 특히 인천이 직면한 문제의 본질을 충격적으로 정확하게 짚고 있다고 생각한다. 기후위기는 눈에 보이고 체감되지만, 생태위기는 눈에 보이지 않는 기반의 붕괴라는 점에서 훨씬 깊고 위험하다. 기후는 인간의 기술과 정책으로 일정 부분 조절할 수 있다고 하지만, 생태는 한 번 무너지면 되돌리기 어려운 자연 시스템이다.갯벌과 연안·하구 생태계의 변화만 봐도 생태위기의 속도가 기후위기의 체
옹진군 덕적도 북1리 마을이 행정안전부 ‘2025년 섬 지역 특성화사업 우수사례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북1리 마을은 전국 평가에서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2단계 이상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상금 250만원을 받게 됐다.행정안전부의 섬 지역 특성화사업은 주민 주도로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소득사업과 공동체 활성화를 추진해 지속가능한 섬 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덕적도 북1리는 표고버섯 재배 경험을 기반으로 한 버섯 특화 마을이다. 지난 2022년 2단계 특성화사업 선정 이후 표고버
서울 전세난이 인천과 경기 등지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전세 물건 감소와 전셋값 상승이 겹치면서 전세 난민이 수도권으로 밀려나는 현상이 나타나는 모습이다.18일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인천 아파트 전세 물건은 3,541건에 불과하다.정부가 10·15 부동산 대책을 발표할 당시 전세 물건은 3,930건으로 1개월 사이 9.9% 줄었다.시도별로 보면 인천은 같은 기간 12.4% 감소한 대전 다음으로 감소 폭이 가장 컸다.구별로는 연수구가 1,073건에서 843건으로 21.5% 줄어 인천에서 가장 큰 감소세를 보였
갓길에 있는 주정차 방지용 시설물이 철거된 인천대교에서 투신 사고가 잇따르자 두 달 만에 다시 드럼통이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다.인천대교 운영사는 주탑 부근 양방향 3㎞ 구간 갓길에 플라스틱 드럼통 600여개를 지난달 재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인천대교에는 투신 사고를 막기 위해 지난 2022년 11월 드럼통 1천500개가 설치됐으나, 교통사고 등 긴급 상황에서 차량 주정차를 위한 갓길 확보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지난 8월 모두 철거됐다.그러나 철거 이후인 지난 9월 인천대교에서 3명이 바다로 추락해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다음 달부터 카카오톡 이용자가 대규모 개편 이전의 ‘친구 탭’ 화면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다음달 중 카카오톡 친구 목록을 되살리는 방향의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업데이트가 되면 이용자는 대규모 개편 전 친구 탭으로 복귀하거나, 지금의 피드형 친구 탭을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카카오는 지난 9월 23일 격자형 피드로 개편된 친구탭을 공개하면서 이용자 비판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달 24일부터 온실가스 배출권을 주식과 같이 증권사를 통해 사고팔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는 한국거래소를 통해 직접거래만 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거래 참여자가 증권사에 계좌를 개설해 증권사 트레이딩시스템을 통해 위탁거래를 할 수 있다. 배출권 위탁거래는 2024년 1월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배출권거래중개업이 신설되면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또한, 개정 법률에 따라 배출권 거래 시장 참여자가 기존 할당대상업
오늘 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부터 오후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권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동해안·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
홍운익 전 서귀포시 천지동장 제7대 제주특별자치도바둑협회장에 당선됐다.제주도바둑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회장 공석에 따라 최근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단일 후보로 출마한 홍 후보자를 제7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4일 밝혔다.홍 회장은 제주도체육회 인준을 거쳐 지난 21일부터 업무에 들어갔다. 임기는 오는 2028년 12월까지다.홍 회장은 “바둑은 생각의 힘을 키우는 두뇌 스포츠다”며 “오는 12월 중국 낙양시바둑협회와 계획된 교류전을 차질 없이 준비하는 등 임기 동안 제주 바둑의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긍정적 사고의 창시자인 노먼 빈센트 필 박사에 따르면, 사람이 걱정하는 것들 중에 실제 일어나지 않을 사건에 대한 걱정이 40%, 이미 지나간 과거사건이 30%, 별로 신경 쓰지 않아도 될 사건이 22%, 나머지 8% 중의 4%는 걱정한다고 해서 해결할 수 없는 것들이고 또 다른 4%만이 우리 힘으로 바꿔 놓을 수 있는 것이라 합니다. 그러니까 걱정거리의 96%는 쓸데없는 걱정이라는 겁니다.최광선 선생의 《인간관계 명품 법칙》에는 긍정적인 사람과 부정적인 사람을 구분하는 기준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중 한 가지만 살펴보면, 몇 가지
대상 청정원의 장류 전문 브랜드 '청정원 순창'이 안성재 셰프와 함께한 브랜드 광고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해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며 전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청정원 순창은 우리 장 문화의 의미와 가치를 국내
광진구는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해 구민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는다.구는 제설, 한파, 화재, 안전, 보건, 생활안전 6대 분야를 중심으로 지난해보다 한층 강화된 대응 방안을 통해 구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먼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제설대책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신속한 대응으로 구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적설량에 따라 인력을 증원하여 신속히 대응한다. 특히, 초동 제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확대된 도로열선 총 56개소와
기타 화학제품 제조업체 에코글로우가 제이케이아이의 반도체 검사장비 사업부문 전반을 인수하며 관련 사업에 진출한다. 24일 공시에 따르면 에코글로우는 100억원에 제이케이아이와 이 같은 인수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에코글로우는 반도체 장비 수주사업에 진출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설 전망이다. 이를 토대로 장기적인 성장 동력과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양수 영업부문의 자산액은 189억원으로, 에코글로우 전체 자산의 79.3%를 차지한다. 매출액은 57억원으로 전체 매출
KB증권은 지난 15일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 명이 참여한 ‘기후 프레스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기후 프레스크’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기후 교육 프로그램으로, IPCC 보고서를 기반으로 기후 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시각적으로 이해하여 그에 따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참여형 워크숍이다. 참가자들은 카드 게임 형태의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하나금융그룹 계열 핀크가 금융권 최초로 ‘온투업 연계투자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서비스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7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것으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상품을 한곳에서 비교하고 투자 성향에 맞는 맞춤형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게 구성됐다.온투업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 자금을 모집해 대출·투자처에 연결하는 금융 서비스로 개별 업체별 투자 정보가 분산돼 있어 투자자들이 상품 조건을 비교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기 어려운 구조였다. 핀크는 검증을 거친 온투금융 상품을 모아 투자자가 신뢰할 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지역 주요 공공기관들과 함께 제주지역 최초로 합동 사이버 위기대응 훈련을 17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최근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보 유출 및 해킹 위협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사한 위기상황 발생 시 도내 기관 간 즉각적 대응 체계와 협력 기반의 위기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JDC를 비롯한 6개 훈련참가 기관은
충남 천안의 중소기업 뷰티플러스가 기능성 속옷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매출 100억 원 규모 기업으로 성장했다.
이는 일본에서 재단자동화 기술을 직접 배워온 엔지니어 출신 이종석 대표의 기술력과 해외 중심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지난 2005년 체형보정 속옷 제조업으로 창업했다.
앞서 기능성 속옷 붐이
오늘 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부터 오후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 충청권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북 동해안·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
디지털포스트가 아침 주요 IC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다음 달부터 카카오톡 이용자가 대규모 개편 이전의 ‘친구 탭’ 화면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다음달 중 카카오톡 친구 목록을 되살리는 방향의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업데이트가 되면 이용자는 대규모 개편 전 친구 탭으로 복귀하거나, 지금의 피드형 친구 탭을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카카오는 지난 9월 23일 격자형 피드로 개편된 친구탭을 공개하면서 이용자 비판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오
강호동 농협 중앙회장의 억대 금품수수 의혹 등 각종 사건·사고가 발생한 농협이 '국민 신뢰 회복'을 선언하며 발족한 '범농협 혁신TF'가 구성부터 논란을 자초하고 있다. 혁신 TF를 이끌 위원장 자리에 검찰 수사를 받는 지준섭 농협 부회장을 임명하면서 혁신 의지에 대한 진정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농협은 지난 12일 책임 경영과 청렴 농협을 위한 3대 전략을 담은 '범농협 고강도 혁신안'을 발표하고, 이를 실행할 '범농협 혁신TF를 즉시 운영한다고 선언했다. 혁신안에는 ▲중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