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벨리온이 국산 NPU로 의료 영상 분석 모델 추론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뇌질환 의료 영상분석 AI모델 추론을 NPU 기반으로 구동한 것은 국내 최초 사례다. 리벨리온은 케이티클라우드에 구축한 3.45PF 규모의 NPU 인프라에서 의료 AI모델을 안정적으로 구동했다고 전했다.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AI반도체 팜 구축 및 실증 사업' 3차년도 과제 수행 중 나왔다. 리벨리온은 1·2차년도 사업에서 케이티클라우드에 자사 AI반도체 아톰으로 3.45PF 규모의 NPU
로봇 기술 전문 회사 두산로보틱스가 지난해 3분기 대비 올해 3분기 수익성이 큰 폭으로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두산로보틱스는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01억6500만원, 영업손실 152억6500만원, 당기순손실 128억5800만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으나, 영업손실 폭은 59.2% 더 커졌다. 당기순손실폭 증가율 역시 86.8%에 달했다.1~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99억7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5% 감소했고, 영업
중국산 인공지능 챗봇들이 자율 암호화폐 트레이딩 대결에서 오픈AI의 챗GPT를 포함한 고가 AI 모델들을 제치고 수익률 1위를 차지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치러진 자율 암호화폐 트레이딩 대회에서 중국 AI 챗봇 큐웬3 맥스와 딥시크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두 모델 모두 비교적 저렴하게 제작된 저예산 AI 모델로, 글로벌 유력 모델들을 제치고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이목을 끌었다.이번 대회는 탈
모나드 재단이 24일 메인넷 가동 및 MON 토큰 에어드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에어드랍은 올해 가장 주목받는 암호화폐 이벤트 중 하나로, 모나드 생태계 기여자들에게 토큰을 배포하는 첫 단계다라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이번 에어드롭은 모나드 커뮤니티 핵심 기여자 5500명과 온체인 디파이 사용자, 암호화폐 참여자 22만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배분 비율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모나드 공동 창업자 키온 혼은 연초에 1000억개 MON 토큰이 발행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메르세데스-벤츠가 신형 전기 SUV 'GLC'의 오프로드 성능을 점검하기 위해 미국 모하비 사막에서 테스트를 진행했다. 4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는 신형 GLC가 모래 위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할 수 있도록 엔지니어들이 브레이크 제어 시스템을 조정하고 있다고 전했다.신형 GLC는 공기 서스펜션을 장착하면 지상고가 최대 206mm까지 상승하며, 험로 주행 모드에서 접근각 21.4도, 이탈각 22.6도를 확보한다. 전통적인 4×4 차량과 달리 전륜과 후륜이 기계적으로 연결되지 않고 전자 제어 시스템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6일 업비트 임직원을 사칭해 접근하는 거래 지원 사기 범죄가 확산되고 있다며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가상자산 거래소 임직원 등을 사칭해 자금을 편취하는 사기 범죄가 잇따르자 금융감독원은 지난 3월 소비자 경보 ‘주의’를 발령한 바 있다.업비트는 공지를 통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거래지원 접수를 받고 있으며, 텔레그램·링크드인·이메일·브로커 등 비공식 채널을 통한 접수는 일절 진행하지 않는다"며 "업비트는 어떠한 경우에도 거래지원에 대한 금전적 대
정부가 인공지능 산업 집중 육성에 나서면서 이를 실현할 지자체의 환경 조성이 시급하다. 충북 지자체와 지역기업들이 전문인력과 인프라 부족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각종 AI 관련 프로젝트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 우려가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내년도 중앙 정부 예산 운용 기조를 설명하는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인공지능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내년 예산에 10조1000억원을 편성했다”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대한민국의 쾌속 성장과정에서 지역소외가
정원도시 춘천의 의미와 비전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춘천호수국가정원 포럼 및 페스타’가 오는 14~15일 애니메이션박물관 갤러리툰에서 열린다.행사 첫날인 14일 오후 3시 개막퍼포먼스는 이두성 춘천마임축제 예술감독의 연출로 춘천시립교향악단 출신 연주자 등이 참여해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3시 40분부터는 ‘춘천호수정원, 국가정원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포럼이 열린다.이유미 전 국립수목원장, 오경아 정원디자이너, 윤영조 강원대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아 △정원도시의 방향과 과제 △도시 속 정원의 가치 △춘천형
전남교육청, 교사인턴제 현장 안착 지원 강화한다2025. 인턴제 운영학교 연찬회 갖고 활성화 방안 모색 전남교육청은 올해 처음 도입한 교사 인턴제의 현장 안착을 위한 지난 7일 영암에서 ‘2025 전남교사인턴제 운영학교 교감 및 인턴교사 연찬회’를 열고, 신규교사의 안정적 적응과 성장을 위한 지원을 강화 방안에 나섰다.한편 청계북초 장기중 교장은 ‘인턴교사의 배움과 성장 지원’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신규교사가 있는 학교의 교감으로서 역할 및 신규교사로서의 전문성 신장과 학교 적응을 돕는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 특히, 사전에 실시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이 스테이블코인 규제를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10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란은행은 스테이블코인 규제안을 제안하며 최소 40%를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영란은행 예치금으로 보유하도록 요구했다. 나머지 60%는 단기 국채로 충당할 수 있다.이번 규제안에 따르면 개인은 한 코인당 2만파운드, 기업은 1000만파운드까지 보유할 수 있다. 영란은행은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스테이블코인은 초기 국채 보유 비중을 95%까지 허용하며, 일정
김원훈이 어머니에게 차를 선물했다고 밝혔다.10일 '짠한형 신동엽' 채널에는 '직장 내 하극상 MAX 김원훈 카더가든 백현진_날 뛰는 부장님 잡는 짠한형 EP.118'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김원훈은 요즘 효도한 게 있는지 묻자 "어머니께 차를 한 대 선물해 드렸다. 꼭 사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의 개인정보가 열람 권한이 없는 일부 직원들에 노출됐지만 외부 유출은 확인되지 않았다..10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사 개선 작업을 진행하던 중 지난 6일 고과, 승격 임직원 비공개 정보와 일부 개인정보가 해당 권한을 부여받지 않은 임직원들도 열람할 수 있게 돼 있음을 확인한 후 접근을 제한했다.조사 결과 현재까지 외부로 유출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개인정보가 유출될 가능성을 감안해 회사 측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를 마쳤다.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리벨리온이 국산 NPU로 의료 영상 분석 모델 추론에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뇌질환 의료 영상분석 AI모델 추론을 NPU 기반으로 구동한 것은 국내 최초 사례다. 리벨리온은 케이티클라우드에 구축한 3.45PF 규모의 NPU 인프라에서 의료 AI모델을 안정적으로 구동했다고 전했다.이번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AI반도체 팜 구축 및 실증 사업' 3차년도 과제 수행 중 나왔다. 리벨리온은 1·2차년도 사업에서 케이티클라우드에 자사 AI반도체 아톰으로 3.45PF 규모의 NPU
김천시는 11월 2일 일요일 오전 7시 30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단과 함께 ‘시민 재능기부 체육교실’을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오는 11월 9일 열리는 ‘2025 김천전국마라톤대회’를 앞두고 마라톤 참가자 40여 명이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과 함께 달리며, 올바른 러닝 자세와 페이스 조절 요령, 부상 방지를 위한 스트레칭 등 실질적인 훈련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김태홍 김천시육상연맹회장은 “달리기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삶의 에너지를 주는 힘이다.”라며 “오늘 함께 달린
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삼척시는 중·소형 이륜자동차 정기검사의 안정적 운영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해 관내 출장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검사는 관내에 이륜자동차 전문 검사기관이 없어 타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검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 신고된 중·소형 이륜자동차 141대이다.출장검사 일정 및 장소는 ▲ 10일 13:00~16:00 원덕읍행정복지센터 ▲ 11일 10:00~
10일 오전 0시 18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한 자원순환시설 폐기물 창고에서 난 불이 10시간 20여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불이나자 소방 당국은 장비 30여대와 인력 140여명을 투입해 2시간 47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그러나 폐기물이 400t가량 쌓여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이 불로 창고 1개 동이 모두 탔으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천안 이재경기자
정원도시 춘천의 의미와 비전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춘천호수국가정원 포럼 및 페스타’가 오는 14~15일 애니메이션박물관 갤러리툰에서 열린다.행사 첫날인 14일 오후 3시 개막퍼포먼스는 이두성 춘천마임축제 예술감독의 연출로 춘천시립교향악단 출신 연주자 등이 참여해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3시 40분부터는 ‘춘천호수정원, 국가정원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포럼이 열린다.이유미 전 국립수목원장, 오경아 정원디자이너, 윤영조 강원대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아 △정원도시의 방향과 과제 △도시 속 정원의 가치 △춘천형
도시재생을 주제로 시민이 직접 취재하고 기록한 도시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춘천시는 12일, 교동소양 커뮤니티 돌봄센터에서 ‘춘천도시재생 SNS홍보단 스트리트리포터 2기 수료식 및 ‘Side B’ 북토크‘ 행사를 개최한다.‘스트리트리포터’는 도시재생을 주제로 시민이 직접 취재하고 기록해 책으로 엮는 시민참여형 도시기록 프로젝트다. 앞서 지난 7월 스트리트리포터 2기가 출범한 가운데 12명으로 구성된 이들은 4개월 동안 아카데미를 수강하고 도시재생 현장을 취재했다.이들이 춘천 도시재생 지역을 직접 발로뛰며 취재한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