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29일 오전 6시 전국 3천568개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사전투표는 이날부터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이 기간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가까운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사진영상부 김동수 기자 [email protected]. 디지털미디어본부 김경우 기자 [email protected]
울산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31일 성남동 태화강체육공원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박문태 중구문화원장, 울산마두희보존회 전수교육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태화강마두희축제의 하이라이트인 큰줄당기기에 사용될 ‘몸통줄’ 제작 행사를 가졌다.완성된 몸통줄은 6월에 열리는 ‘2025 태화강마두희축제’ 울산큰줄당기기 ‘마두희’에 사용될 예정이다.김경우기자 [email protected]
기준금리 인하와 정국 안정 기대감 속에 침체됐던 전북 부동산 시장이 다시금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전주시를 중심으로 실수요 지역에서 주택사업경기지수와 실거래가가 동반 상승하며, 새 아파트 수요가 뚜렷하게 회복되는 모습이다.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5년 5월 전북의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100으로 전월 대비 18.2포인트나 상승했다. 이는 비수도권 가운데 세종, 충북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상승폭이다. 특히 기준금리 인하가 수요 회복에 불을 지피고 있다는 분석이다.한국은행은 최근까지 세
29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위한 사전투표가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전국 3천568개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번 사전투표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본인의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사진영상부 김동수 기자 [email protected]
울산시교육청은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영재교육원 4개 기관 33학급, 지역공동영재학급 11개 기관 19학급으로 총 15개 기관 52학급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각지대 없는 인재 발굴을 목표로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선발 자격을 줬다. 사회통합전형으로 영역별 정원의 10%를 우선 선발해 교육 기회 형평성을 높였다. 수학, 과학, 인공지능 디지털융합, 발명, 우주과학, 로봇과학, 창의융합, 창조혁신교육 등 다양한 영역의 영재교육이 이뤄진다. 또 UNIST와
3일 실시된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당선됐다.초유의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의 여파 속에 치러진 사상 두 번째 조기 대선에서 민심은 3년 만의 정권 교체를 선택했다.4일 오전 2시35분 현재 94.43% 개표를 완료한 가운데 48.83%, 1614만7950표를 얻은 이 후보의 대통령 당선이 확정됐다.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42.04%, 1389만2610표를 얻었다. 득표차는 6.79%포인트, 225만5340표 차이를 보였다.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8.06%를, 권영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이재명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며 새 정부와의 협력을 강조했다.이철우 지사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재명 당선인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새로운 리더십 아래 국민 통합과 국가의 새로운 도약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어 “경북도는 새 정부와 손잡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긴밀한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경북도는 이번 정권 교체를 계기로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재건을 위한 특별법 제정 △오는 10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지상파 방송 3사 모두 오후 11시 40분 현재 이 후보에 대해 '당선 확실'로 보도했다.이 당선인은 이날 오후 8시 발표된 출구조사에서 51.7%의 득표를 얻어 2위인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12.4%포인트 차이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앞서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는 3일 오후 8시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51.7%, 김문수 후보가 39.3%를 기록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7
'비주류 중의 비주류'.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유년 시절이었다. 차별과 폭력에서 벗어나고자 뒤늦은 공부를 시작했고 검정고시로 고졸 자격을 얻었다. 성적보다 살림에 맞춰 대학을 진학했고 먹고 살길을 찾아 택한 길이 변호사였다.비주류 노동자를 대변하던 인권 변호사는 시민단체 활
21대 대통령선거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4일 0시 기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49.06%,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42.58%의 득표율을 각각 기록 중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개표율은 48.57%로 이재명 후보가 834만455표, 김문수 후보가 723만7700표(42
고래와 수국,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심 속 이색 축제 ‘제4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이 오는 6월 7일부터 29일까지 23일간 개최된다.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수국 페스티벌은 단순한 꽃축제를 넘어 지역 역사와 문화, 그리고 경제를 품은 종합 콘텐츠형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전역을 수놓을 수국은 41종, 약 3만 본이 식재돼 있으며, 축제 절정기에는 무려 90만 송이 이상이 만개해 ‘수국 바다’라 불릴 만한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고래의 길 위에 핀 오색 수국축제의 주제는 ‘장생포 수국에 흠뻑 물들다’로
ASUS 코리아는 자사의 TUF Gaming 브랜드와 음악, 예술,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버추얼 팝 아티스트 하츠네 미쿠가 콜라보레이션한 ‘TUF Gaming x 하츠네 미쿠 에디션’ 제품군을 발표했다.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된 에디션은 TUF Gaming K3 Gen II 키보드, 미니 무선 마우스, P1 마우스 패드, H1 Gen II 헤드셋 등의 총 4종으로 에이수스의 사이버
6·3 대통령선거에서 제주지역 사전투표율이 35.11%로 나타났다. 이는 사전투표제 도입 이후 치러진 선거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30일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제주지역 전체 유권자 56만5255명 중 투표자는 19만8464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사전투표제가 전면 도입된 2014년 6회 지방선거 이후 제주에서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다. 기존 최고치는 2022년 20대 대선 당시 기록된 33.78%다.이번 제주 대선 사전투표율은 전국 평균 사전투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문화재단은 반려동물과의 따뜻한 공존을 주제로 한 전시 를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20일까지 광명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반려동물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 4인이 참여하여 반려동물과 나누는 관계의 의미와 가치를 조명한다. 문경과 키무의 테마는 반려동물과의 일상 속 교감을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감성적 표현으로 담아낸다. 박윤진과 주후식의 테마는 반려동물을 독립된 존재로 바라보며
절박한 팀과 감독이 손을 맞잡았다. 지금 반전을 도모하지 못하면 팀도 지도자도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 같이 가라앉을 수도 있고 함께 솟구칠 수도 있다. 위기이자 기회. 대구FC와 김병수 감독의 동행은 성공할 수 있을까. 대구FC은 27일 구단의 제15대 사령탑으로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박창현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약 한 달 만의 결정이다. 개막 후 2연승과 함께 2승1무로 기분 좋게 출발한 대구는 이후 7연패로 급격히 추락했다. 부랴부랴 서동원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전환했으나 반등은
제21대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내란 방지와 민생 회복을 새 정부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이재명 후보는 4일 서울 여의도에서 연설을 통해 "총칼을 국민에게 돌리는 군사 쿠데타는 다시 일어나선 안 된다"며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반드시 되찾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달 KBS 라디오 인터뷰에서도 "중대한 범죄나 국민 인권을 침해한 행위를 정치를 이유로 용서해서는 안 된다"며 "불법에 가담하거나 방조한 인사들에겐 관용이 없을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또한 이재명 후보는 민생경제에 대한 다짐도 이어갔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4일 대선 결과에 대해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김문수 후보는 이날 새벽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선택 앞에 머리 숙인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김 후보는 당원들을 향해서도 “함께 뛰어준 모든 동지들의 노고를 잊지 않겠다”며 “그동안 저에게 보내준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당선이 확실시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향해 축하의 메시지도 전했다.김 후보는 “국민의 선택을 받은 이 후보에게 축하 인사를 보낸다”며 승복 의사를 명확히 했다.그는 “대한민국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4일 "국민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날 새벽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그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잊지 않겠다. 저를 선출하셔서 함께 뛰어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당선이 확실시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향해 "당선되신 이재명 후보님,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대한민국이 어떤 위기에 부딪히더라도 국민의 힘으로 위대한 전진을 계속해왔다"며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
○…제주지역 유권자들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초·중·고등학교 체육관과 경로당, 마을회관 등 제주지역 230곳에 마련된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권리를 행사했다.전날부터 내린 비가 그치면서 이날 이른 아침부터 운동하러 나와 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는 유권자들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또 다른 투표소에서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져 비교적 긴 대기 줄이 형성되기도 하는 등 시간이 흐를수록 투표하려는 유권자가 점점 늘고 있다. ○…기상악화로 오전부터 여객선이 결항된 마라도에서는 주민 4명이 서귀포해양경찰서의 도움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