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21일 '지속가능한 미래공간 조성을 위한 경기도의 특성과 과제'를 주제로 제55회 경기도시정책포럼을 개최한다.화성시 신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역세권 콤팩트시티 추진 동향과 과제 ▲TOD(대중교통 지향 개발·Transit Oriented Developmen
인천지역 전세가격이 3개월 연속 오르고 있다. 서구가 매매·전세에서 모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인천시는 '2024년 10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를 20일 발표했다.시에 따르면 10월 인천의 주택 매매가격 변동률은 9월 0.21%에서 0.08%로 올랐다.지역별로는 서구가 0.
‘H2 경제도시 안산’을 공식 브랜드명으로 발표한 안산시가 수소 기반 에너지 전환 및 지역경제 활성화 비전 실현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1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2019년 국토교통부의 수소 시범도시로 선정된 이후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477억 원을 투자해 수소
경기도주식회사,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배달플랫폼인 먹깨비, 땡겨요가 공공배달앱 활성화 상생 협약을 맺었다. 20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이들은 19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착한 가격 착한 소비 선포식'을 개최했다.선포식은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 촉구
양강 체제는 거부한다. 단독선두가 좋다! 여자프로배구 인천 흥국생명이 김연경의 맹활약을 앞세워 라이벌 현대건설을 격파하고 개막 9연승을 질주했다. 흥국생명은 24일 오후 4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도드람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2라운드에서 현대건설을 세
24일 오후 8시35분쯤 제주시 서쪽 약 128km 해역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다만 이날 지진이 발생한 곳 인근에서 올해 들어서만 6번째 지진이라 주목되고 있다.지난 6월9일 제주시 서쪽 133km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한 것을 비롯해, 지난 3일과 8일 두 차례에 걸쳐 제주시 서쪽 130km에서 규모 2.2와 2.3의 지진이 이어졌다.이어 지난 10일에는 제주시 서쪽 약 132km 해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지난 14일에는 규모 2.1의 지진이 잇따
양양군의회 이종석 의장이 23일, 한국유권자중앙회에서 실시한 '제7회 정명대상'시상식에서 ‘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 부문 大賞’을 수상했다.‘2024 지방자치 의정대상’은 정의롭고 공정하며 밝은 세상의 뜻을 담아 제정된 정명대상 가운데, 지방자치에 공헌한 바가 크고 뛰어난 경쟁력과 도덕성이 검증된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이 의장은 양양군의회 제8대 후반기 부의장과 제9대 후반기 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소신 있고 합리적인 의정활동으로 의회 본연의 역할을 실현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서귀포시 대정읍 옛 알뜨르비행장에 들어서는 제주평화대공원 사업의 국비가 반영됐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는 최근 내년도 예산안을 의결하면서 제주평화대공원 기본·실시설계비 22억원을 편성했다.제주평화대공원 조성 사업은 작년 7월 국방부 소유 국유지 무상사용이 이뤄졌지만, 지방이양 사업인 ‘관광자원개발사업’으로 분류돼 국비 지원을 받지 못했다. 이번에 국비로 설계비가 반영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격납고와 동굴진지 정비, 전시관·추모관 등을 건립하는 이번 사업에는 총 571억원(국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4 월드랠리챔피언십' 일본 랠리에서 일본 도요타자동차그룹의 도요다 아키오 회장과 다시 만났다.정 회장은 24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시의 도요타 스타디움에 차려진 도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랠리팀 서비스파크를 방문했다. 정
배추에 이어 고춧가루, 마늘 등 김장 재료 가격이 내려가면서 김장물가가 열흘 만에 7.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2일 기준 배추 20포기를 김장할 때 소요되는 비용은 20만 4315원으로 예상됐다.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배추 20포기 김장 예상비용은 20만 4315원으로 지난 12일보다 7.9% 하락했다. 열흘 새 배추 가격이 크게 떨어지면서 전체 김장물가 하락은 견인했다. 가을배추의 출하가 본격화된 데다 정부의 계약 재배 물량 공급, 김장재료
화천군의 ‘화천형 온종일 돌봄 모델’이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사례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화천군은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본선에서 국무총리상인 은상을 수상했다.행안부는 매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범정부적으로 공유·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부터 총 647건의 사례를 추천받아 6월부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진행했다.647개 사례 중 44개가 예선을 통과했고, 이중 전문가 평가 결과 가장 점수가 높은 13개 사례가 왕중왕전 본선
GS25가 나트륨 함량을 줄인 간편식 출시로 ‘건강한 편의점’으로 거듭난다. GS25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추진하는 ‘나트륨·당류 저감제품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간편식 2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식약처 평균값 대비 나트륨을 20% 줄인 ‘아삭오이크림치즈샌드위치’와 나트륨을 10% 줄인 ‘스리라차마요비프버거’다.GS25는 2021년부터 식약처의 해당 사업에 참여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왔다. 첫 번째 나트륨 저
SK그룹이 추진 중인 대규모 리밸런싱이 가시적 성과를 보이고 있다. SK그룹에 따르면, 3분기말 연결대상 종속회사 수는 전기말 716개에서 660개로 56개 감소했다.주요 종속회사는 207개로, 핵심 계열사들이 유지한 채 비상장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다만, 순차입금을 1분기 대비 11% 줄여 재무구조 개선에도 성과를 냈다.SK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 O/I,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재무구조 개
울산HD 15세 이하 유소년팀이 중등리그 왕중왕전 정상에 올랐다.울산HD U15팀이 15일 오후 창녕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4 전국중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FC서울 U15팀을 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1월 4일부터 경남 창녕군에서 열린 올해 중등 왕중왕전에는 전국 권역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4개 중등팀이 출전했다. 대회는 전후반 35분씩 70분 경기 64강 토너먼트로 진행됐다.김호유 감독이 이끄는 울산HD U15팀은 후반
유한양행이 지난 15일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에서 한국전문경영인학회와 ‘제2회 유한ESG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유한ESG학술상은 ESG경영 분야 학술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관하고 유한양행이 후원해 작년에 신설됐다. 국내외 ESG경영 분야의 이론·정책·실무에 관한 우수한 연구를 지원한다.이번 대상에는 임재구 홍콩 링난대학교 교수와 정원준 숭실대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이, 최우수상에는 이재은 국립순천향대 교수가 선정됐다. 대상에는 1000만 원, 최우수상에는 5
해설이 있는 음악회 ‘살롱 드 실내악’이 11월 27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2024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와 한국음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된다. 수성르
홍성근 울릉군의회 의원은 지난 21일 제283회 울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울릉군의 공공하수처리장의 운영실태 현황 및 향후 울릉읍 공공하수처리장 설치에 관해 5분 발언을 진행했다. 홍 의원 먼저 “전국 하수처리율이 95% 정도인 반면 울릉군의 처리율은 5.5% 정도로
울릉군의회는 지난 21일부터 제283회 울릉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2월 20일까지 30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회기 첫날인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등을 의결하고 홍성근 의원의 울릉군 공공하수처리 현안에 대한 5분 발언이 진행됐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