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교육청어린이창의교육관은 오는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어린이창의교육관 숲 코스와 전시체험관 등지에서 어린이와 가족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숲愛꿈 가을놀이터’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숲 체험으로 어린이들의 따뜻한 인성과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숲愛꿈 가을놀이터’는 ‘숲 놀이터’, ‘가족 놀이터’, ‘꿈 놀이터’의 세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숲 코스에서는 사전 예약한 가족을 대상으로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자연친화적 숲 체험 활동을 통해 숲 식물들의 특징과 생태를 학습하
대구시 최초 지방정원이 달성군 세천에 생긴다. 지난 10월25일자로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에 위치한 세천늪테마정원의 지방정원 조성계획이 대구시의 승인을 받아 ‘대구시 최초 지방정원’으로 첫 걸음을 뗐다.세천늪테마정원은 세천리 1669에 위치한 공공공지로, 2012년 성서5차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할 때 기존 습지를 활용하여 만들어졌다. 장마철에 불어난 강우를 잠시 담아두는 기능도 겸하고 있어 그동안 본연의 목적으로 활용되었다.지방정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조성·운영하는 정원이며, 정원문화를 공유하고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장소이다. 지
경북 상주연탄은행에서 11월 4일 ‘2024년 상주연탄은행 재개식’을 개최했다.이날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하여 상주연탄은행대표 강인철 외 운영위원, 전국W아너 리더, 전국연탄은행대표 허기복 목사 외 10명, 어울림상주봉사단 등 약 150여명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연탄은행 재개식에 참석하였으며, 행사는 자장면 무료봉사를 시작으로 가구에 연탄배달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전국W아너에서는 연탄은행에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어울림상주봉사단과 함께 가구에 직접 600여장
부산대학교가 세계적으로 가장 공신력 있는 영국 QS 글로벌 대학평가에서 또 한 번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순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부산대학교는 6일 발표된 「2025 QS 아시아대학평가」에서 아시아 대학 81위, 국내 대학 전체 1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아시아대학 평가 90위보다도 9계단 더 상승한 기록으로, 국내 거점국립대학 중 1위,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을 제외한 국내 종합대학 가운데서는 9위를 달성한 성과다.부산대는 이번 평가에서 11개 전 지표에서 고르게 점수가 상승하며 종합순위가 지난해보다 더 향상했다.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화재가 난 경북 김천의 한 원룸에서 50대 거주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4일 김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49분쯤 김천시 감호동 4층짜리 건물 2층 원룸에서 5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신고를 받고 소방당국과 함께 출동해 잠겨진 원룸 문을 열였지만 불은 이미 꺼진 상태였으며, 숨진 A씨를 발견했다.경찰은 거주자의 사인과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인공지능 기반 인간 번역 플랫폼 유나벨이 새로운 AI 번역 서비스인 Widn.AI를 발표했다.13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Widn.AI는 유나벨의 독점적인 대규모언어모델인 타워를 기반으로 구동된다. 바스코 페드로 유나벨 최고경영자는 Widn.AI를 통해 32개 언어로 AI 번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번역은 이제 완전히 AI 기능의 영역에 들어왔다"며 "3년 후에는 인간의 개입 없이 번역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한석탄공사 신임 김규환 사장이 지난 11~12일 취임 후 첫 일정으로 참배일정과 안전점검을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김규환 사장은 가장 먼저 탄광사고 순직자들의 위패가 모셔진 태백 순직산업전사위령탑을 찾아 참배하는 것을 시작으로, 장성광업소 장명사와 도계광업소 도계사를 참배했다. 김 사장은 우리나라 산업화의 주역인 순직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과 감사함을 표하고, 유가족들을 만나 깊은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도계광업소 가장 깊은 막장까지(갱구로부터 4,28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을 위한 성장 사다리를 구축하고 인수·합병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금융시장에 4000억원 규모의 투자·융자를 공급한다.IBK기업은행은 지난 12일 4000억원 규모의 투자·융자 지원을 골자로 하는 ‘중기 M&A 금융지원 패키지’ 2년차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4000억원 중 2500억원은 중소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상생도약 펀드’, 중소기업 M&A 지원을 위한 ‘중기성장 M&A 펀드’ 등으로 운영한다. 또 인수금융 형태로 1500억원 규모의 대출을 공급해 중기 M&A 활
국립산림과학원이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등 7대 특광역시의 도시 산림을 분석한 결과, 도시 내 산림에서 인공숲이 자연숲보다 약 두 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숲은 대규모 녹화사업으로 조성된 곰솔, 리기다소나무 등 단일 수종 중심의 숲으로 침입종 확산의 위험에 직면해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시급하다는 분석이다.도시 산림은 도심 및 도시 주변 숲으로, 국민이 자주 찾는 생활권 녹지다. 산림과학원은 이러한 도시 산림의 식생 유형을 연구하기 위해 최근 5년간 임상도와 항공사진, 현장조사 자료를 분석
13일 장 종료 기준 공매도 거래대금은 전일 대비 약 108억원 증가한 423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거래대금 대비 약 0.24%에 달한다.이날 코스피 종목 중 공매도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LG에너지솔루션·SK하이닉스·포스코홀딩스·포스코퓨처엠·삼성SDI순이었고, 5개 종목의 주가는 전일대비 모두 하락 마감했다.이날 LG에너지솔루션의 주가는 전일대비 3.51% 내린 41만20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이날 기관과 개인은 각 1만48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 7월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을 위한 세부 실행과제를 구체화하고, 체계적인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 3월 첫 행정 전담팀를 구성한 후 7월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으로 조직을 개편하면서 △총괄 △행정조직 △홍보 △재정 △법제 △기반구축 등 6개 전담팀으로 확대 개편했다. 각 전담팀은 기초자치단체 설치 준비 실행 과제 이행을 위해 관련 부서와 협업하며 단계적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총괄팀은 주민투표 실시를 위해 중앙부처 및 국회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학회, 전문연
울주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6일까지 3D프린팅 과정 훈련생을 대상으로 유니스트 및 기업탐방을 실시했다.이번 탐방은 지역 내 여성 인재의 취업을 돕고, 3D프린팅 기업의 생생한 현장을 경험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센터는 지난달 30일 3D프린팅 관련 교육·연구기관인 울산과학기술원을 방문해 창업팀의 강의를 듣고, 기기가공동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3D프린팅 벤처집적지식산업센터, K-labs, Metal3D, MP Works, 3D Factory, 생산기술연구원, 3D
남구 무거동행정복지센터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31명과 함께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가꾸기 위해 ‘거리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신복교차로 및 울산대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주민들과 힘을 모아 쓰레기를 정리하니 힘든 줄 몰랐고, 깨끗해진 무거동을 보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권용학 무거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동네 환경 개선을 위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장애인 수험생의 편리한 고사장 이동을 위한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가 제공된다.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4일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의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은 시험 당일까지 ☎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된다. ‘서울 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시험 종료 후 귀가
국회예산정책처가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024년 세법개정안 토론회’를 개최하며 국가의 조세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동하 국회예산정책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경제의 활력을 높이면서 재정 안정성을 확보하는 조세정책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토론회가 미래 조세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논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주제 발표자로 나선 정정훈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2024년 정부 세
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이 부산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교육원과 SW∙AI 분야 인재 육성 및 교강사 역량 강화에 협력한다.양측은 ▲SW∙AI 분야의 인재 육성 및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학생 및 교강사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최신 디지털 기술 교육에 관한 정보 교류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부산에 위치한 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엘리스랩 부산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함께 추진한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K-하이테크 플랫폼’으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4일 광주경찰들의 노력으로 9명의 수험생들이 무사히 시험을 치르게 됐다.
14일 광주경찰과 광주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광주경찰은 9건의 도움 요청을 받아 수험생들의 정시 입실을 지원했다. 미처 신분증을 챙기지 못한 1명에게 신분증을 전달하고, 8명을 시험장까지 수송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7시34분께 '자녀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와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긴밀한 관계 때문에 미국에서 테슬라 전기차를 구매하지 않겠다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13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최근 미국에서 테슬라 소유자 전용 '반-머스크' 범퍼 스티커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이 스티커를 처음 출시한 매튜 힐러는 올해 여러 차례 판매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머스크가 트럼프 집회에 등장한 이후와, 선거 다음날 매출이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