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덕면 행정복지센터는 대덕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3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산불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단체 간 협력 강화 및 산불 예방 문화 확산‧정착을 위해 추진된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지역 내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봄철 산불 위험이 고조되고 영농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산림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단체 회원들은 산불 조심 어깨띠를 착용하고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지역 주민 모두가 산불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홍보했
의성을 시작으로 급속히 번져나간 대형 산불에 대해 ‘괴물 산불’, ‘단군 이래 최대의 산불’이란 이름이 붙었다.
산불 확산 속도는 물론 피해 규모도 과거 사례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이기 때문이다. 괴물 산불은 강풍의 영향을 받아 의성과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봉화까지 급속도로 번져나가며, 인명 피해와 피해 면적을 계속 늘여가고 있다.
역대 가장 큰 피해 면적을 기록한 2000년 산불과 역대 최장기간 산불로 기록된 2022년 산불보다 인명 피해 면에서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상주시는 지난 24일 중동면을 시작으로 지역 내 11개 면 지역 행정복지센터에서 4월 중순까지 외국인 계절 근로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소통하기 교육’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가와 계절 근로자들이 함께 참여해 일상 속 소통 능력을 실질적으로 높여 계절 근로자들이 농촌 현장과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네이버 파파고 앱을 통해 음성과 1:1 대화, 이미지 번역 등을 활용한 실시간 의사소통 연습 △구글 렌즈를 이용한 문서, 제품 정보 등의 이미지 번역
막막한 노후, 미래 준비, 얼어붙은 경제 지표 등등 다양한 문제들이 겹쳐진 가운데 대한민국의 신생아 출산율은 23만 명, 역대 최저치의 출산율을 자랑한다. 굳이 문제점을 꼬집어낼 필요는 없다. 누구나 알고 있는 사회 현상이며,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돌이킬 수 없는 트랜드라고밖에 볼 수 없다.
27일에는 낮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지만, 강수량은 경상 내륙에는 최대 10㎜, 그 밖의 내륙에는 최대 20㎜, 제주에는 30㎜가량으로 산불을 모두 끄기엔 역부족이다. 중국·내몽골에서 내려오는 황사 먼지가 섞여 내리며 '황사 비'가 예상된다. 낮 기온은 최고 24도까지 오르며 봄철 치곤 높은 기온이 유지되겠다. 오후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 낮 최고기온은 14~24도가 예보돼 평년보다 3~11도가량 높겠다.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는 이날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
경기 시흥시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에 경기도 대표주자로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시는 지난 27~28일 경기도가 주관하는 대면 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경기도 화성시와 치열한 접전 끝에 경기도를 대표하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으로 국비 1000억 원, 지방비 1000억 원, 민간투자 8000억 원 등 총 1조 원 규모의 사업을 유치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레저관광 도시로 육성하는 국책 사업이다.신규 민간투자 8000억 원 규모의 투자 확약서를 제출하는 지역
㈔세계여성평화그룹 울산지부가 회원들을 대상으로 '여성평화강의자 양성교육'을 진행하며 평화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지난 15일부터 31일까지 지부 사무실에서 총 10차시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전쟁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평화의 가치를 배워 실천할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교육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참가자들에게는 여성평화강의자 자격증이 수여되며, 이를 통해 평화 문화를 확산하는 주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기회를 얻게 된다. 첫날 교육에서는 ‘평화와 나’라는 주제로 자기 자신을 존중하는
인천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8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 그랜드볼룸홀에서 협회 창립 50주년 기념 '2025 인천사회복지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인천시, 인천시의회, 인천시교육청,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의의 후원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19회 사회복
2월 경남 소비 판매가 4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 건설 수주도 3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동남지방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025년 2월 부울경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86.7로 전년 동월 대비 18.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과 비
대구시는 2025년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 카페 사업에 대해 본격 추진에 나섰다.대구시는 31일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 윤수경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이 프로젝트는 미취업 청년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청년 거버넌스 구축, 통
서울고용노동청은 내달 2일 중구 장교동에 위치한 서울고용노동청 1층 청년on라운지에서 군 부사관·장교를 희망하는 직업계고 학생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각 군 장교·부사관 모집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전군의 모집 일정 및 요건, 담당 직무, 복지혜택 등 공통 사항에 안내와 더불어 각 군의 특·장점을 각 군별로 소개할 예정이다.특히 설명회와 함께 지원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1:1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1 멘토링 프
경주시가 1인 가구 안전도어지킴이 지원사업 대상자 50세대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주거침입 범죄 증가에 따른 여성 1인 가구 및 법정 한부모 모자가정, 범죄 피해 여성 등의 주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보안업체인 ㈜SK쉴더스와 협력해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된다. 이용자는 시중가의 절반가량인
부산시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재해복구비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5억원을 지정 기탁한다. 기부금은 화재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시는 산청, 의성, 울주군 등 피해 지역과 소통해 복구 상황에 따라 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박형준 시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라며, “고통을
오는 3월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8차전 요르단전 때 장내와 장외에서 응원 열기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경기장 안에서는 4만 관중이 참여하는 카드섹션 이벤트가 펼쳐진다. A매치 카드섹션은 2022년 6월 이집트전 이후 3년 만이다. ‘붉은악마’가 기획과 준비를 맡은 카드섹션 문구와 도안에는 월드컵 본선 진출과 1986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이어진 40년 축구 역사 완성에 대한 팬들의 염원이 담길 예정이다. 카드섹션 이벤트는 선수 입장
글로벌 농기계 선두 주자 ‘존디어’와 판매 계약 체결 겔 스키드로더 14년만 풀체인지 단행…작업 효율성 높여 세계적인 건설기계를 수입·공급 중인 YK건기가 최근 라인업에 농축산기계 메이커를 추가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그 첫 일환으로 YK건기는 최근 글로벌 농기계 대표 브랜드
태백시는 지난 24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강원 스테-이 시범사업’에 장성동 ‘청년카페 위버스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장성동은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마을의 청년정착을 촉진하고, 장성지역의 경제적·사회적 활성화를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였다.해당 사업은 장성동 계산마을에 위치한 복지회관을 리모델링 하여 청년카페로 조성하고, 단순한 커피숍을 넘어 창업·커뮤니티·네트워킹 활동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경기 시흥시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에 경기도 대표주자로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시는 지난 27~28일 경기도가 주관하는 대면 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경기도 화성시와 치열한 접전 끝에 경기도를 대표하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공모사업’으로 국비 1000억 원, 지방비 1000억 원, 민간투자 8000억 원 등 총 1조 원 규모의 사업을 유치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레저관광 도시로 육성하는 국책 사업이다.신규 민간투자 8000억 원 규모의 투자 확약서를 제출하는 지역
“시장이 시의회를 반대할 힘은 사실상 없습니다. 이 자리에서 호소하는 것만이 할 수 있는 전부라는 사실이 참담합니다.”제292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 고양시가 제출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약 405억원 중 161억원이 삭감되자 이동환 시장은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긴급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