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대화농협은 지난 18일, 대화농협2층 대회의실에서 대화농협 임직원, 선거관리위원,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회원 등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25년 빌드업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대화농협은 `25년 사업 조기 추진태세 확립 및 변화와 혁신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간 수평적 소통을 통한 일치된 공동체 의식 확립을 위하여 HK&Company 강형근대표를 초빙, 생존을 넘어 신 성장을 이끄는 경영에 대한 강연 및 저자 사인회, 윤리경영실천 결의대회, 경영협약체결 등을 진행하였다...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는 영월군, 영월교육지원청과 함께 영월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진학 탐색과 멘토링을 지원하기 위해 영월 출신 대학생으로 구성된 영월군 대학생 진로지원단을 오는 2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대학생들은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멘토링과 교육기부 봉사활동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영월군의 진로·진학 지원 활동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1년 동안 위촉되어 △진로진학 멘토링 박람회 △진로직업 탐색 교육 △학생 맞춤형 1:1 멘토링 등 프로그램에 함께할 예정이다.영월군 대학생 진로지원단 활
동해시는 지난 23일, 강원지역 동해안 및 남부권 최대 숙원이자 한반도 동서 6축 고속도로의 마지막 구간인 영월~삼척 구간의 동서고속도로 건설사업 정부 예비 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지난해 12월 9일, 동서고속도로 ‘제천~영월 구간’이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한 후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최종평가 결과는 탄핵 정국과 연계되며 발표가 지연되어 지난 23일에 발표되었다.영월~삼척 고속도로는 총 70.3km 구간, 5조 2,03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지난 10월, 국회
양구군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귀농 정착지원’과 ‘귀농인 농가경영비절감 자재 지원’ 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귀농 정착지원은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농업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지원 대상은 양구군 전입일로부터 5년이 경과하지 않은 65세 이하의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귀농인이다. 지원 내용은 농업생산기반조성, 소규모 농기계 구입, 양구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업 관련 보조사업 등으로 총사업비의 50%, 최대 2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영농 초기 재정 부담 경감을 통해 ‘귀농인 농가
한국전력공사 횡성지사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후원했다.이번 후원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후원된 상품권은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가정,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용진 지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한국전력공사 횡성지사는 매년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동해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는 2025년 ‘안전약자 돌봄 서비스’를 지난 24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안전약자 돌봄 서비스’는 고령화 사회에서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안전취약 계층의 안전을 확보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여성 의용소방대원들로 구성된‘수호천사’팀은 매월 한 차례 안전약자 가정을 방문하여 다양한 안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활동은 소화기 등 기초 소방시설 관리 및 사용방법과 간단한 응급처치법 교육, 주거환경 내 위험요인 제거 등이다.특히, 이번 1월 활동은 설 명절을 맞
2018년 동계올림픽의 유산을 보존하고자 2021년 12월에 개관한 강릉 올림픽 뮤지엄이 올해로 개관 5년 차를 맞이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감소했던 관람객 수는 빠르게 회복되어, 2024년에는 총 4만여 명이 방문하며 개관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이에 강릉 올림픽 뮤지엄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2월 7일부터 9일까지 2018 동계올림픽 7주년을 기념하여 스탬프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친절해 깨끗해 정직해 스탬프 이벤트’는 올림픽뮤지엄을 관람하고 뮤지엄 내 비치된 ‘친절해’, ‘정직해’, ‘깨끗해’ 가 적힌
직접적 사인이 아니었어도 업무상 입은 장애로 인해 질병이 악화해 사망했다면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고 법원이 판단했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는 최근 A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A씨의 배우자 B씨는 2002년 9월 한 공업사의 지붕 보수공사 중 5m 높이 지붕에서 추락해 두개골 골절과 경추 손상 등 부상했고, 장해 6급 판정을 받았다.B씨는 2019년 5월 뇌전증으로 추가상병을 신청해 승인받았고, 재요양을 하던 중 2023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준비금으로 비축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전 세계 가상자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럽, 일본 등에서는 미국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며 대응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3일 암호화폐 산업 정책을 수립하도록 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다.여기에는 '디지털 자산 비축' 가능성을 평가하는 것도 포함됐다고 코인데스크 등이 보도했다.⦁ 트럼프, 마침내 암호화폐 행정 명령 발표...디지
성남시는 예기치 못한 재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해 모든 성남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3일 밝혔다.불의의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올해로 7년째인 시민안전보험은 예상하지 못한 사고나 재해를 당했을 때 보장 항목에 따라 최대 2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성남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며 개인 실손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보험 가입 기간은 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1년이다.보장 항목은 ▲사
코로나 이후 축소된 명절 분위기는 지난 설에도 여전했다. 이러한 모습이 이젠 낯설지도 않다. 변화에 대한 열망이 큰 만큼 인정과 적응도 빨라지는 느낌이다. 그런데도 AI 산업을 대면하기는 아직 낯설다. 인간을 위한 기술이 인간을 잡아먹는다는 옛 비디오 시절의 영화 시나리오가 실현되는 건 아닐까 싶다. 점차 정밀해지는 전자칩이 늘어나지만, 발 뻗고 느린 시간을 즐기며 감자칩이라도 먹는 여유를 포기하지 못한다.한편, 어지러운 소식들은 방석을 파고드는 못처럼 따갑기 마련이다. 항공기 충돌 및 화재, 한글박물관 화재와 일가족 일산화탄소 중
무안 제주항공 참사 한 달여 만에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발생하면서 저비용항공사 안전 문제가 재점화됐다.
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나 탑승객 176명이 전원 비상탈출에 성공했다.
다행히 3명이 경상을 입는 데 그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79명이 사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한 달 만에 사고가 났다는 점에서 LCC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중국 우시 공장이 세계경제포럼으로부터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이로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세계 25개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중 총 4개를 보유하며, 해당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은 이번에 선정된 중국 우시를 포함해 인도 하이데라바드, 미국
올 설 명절 기간은 예년보다 긴 연휴를 맞고 있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로움만 있을 뿐 마음울 한곳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럴 때 마음의 여유로움을 안겨주는 게임이 필요하다.NHN의 '우파루 오딧세이'는 이렇게 연휴 기간 틈틈이 손에 쥐고 시간을 보내기에 딱 맞은 게임이다.이 작품은 컬렉션 RPG '우파루 마운틴'을 계승하는 후속작이다. 10여년 간 컬렉션 게임 '드래곤빌리지' 시리즈를 선보인 하이브로가 개발을 맡았고, NHN은 퍼블리싱을 통해 각각의 역량을 집중해왔다.원작 '우파루 마운틴'은 수백개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결과 개인상 부문 ‘신한카드 3라운드 MVP’에 하남시청 박광순, ‘3라운드 캐논슈터’에 하남시청 박광순, 단체상 부문 ‘flex 3라운드 베스트팀’에는 하남시청을 선정하고 시상을 진행했다. MVP’로 선정된 하남시청 박광순은 3라운드 37득점, 17어시스트, 3스틸, 5슛블록, 4리바운드 등 공격과 수비 모든 부문에서 골고루 활약을 펼치며 총 258점을 획득하였다. 상무 피닉스 레프트백 김락찬,
민선8기 울진군은 미래 100년을 이어갈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틀 마련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울진만의 복지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군민들이 잘 사는 울진군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2023년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지난해 6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까지 이루어 내면서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이어 제3차 수소도시, 교육발전 특구 선도지역 등에 선정되었으며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울진군의 내일을 위한 준비와 더
직접적 사인이 아니었어도 업무상 입은 장애로 인해 질병이 악화해 사망했다면 업무상 재해에 해당한다고 법원이 판단했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는 최근 A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A씨의 배우자 B씨는 2002년 9월 한 공업사의 지붕 보수공사 중 5m 높이 지붕에서 추락해 두개골 골절과 경추 손상 등 부상했고, 장해 6급 판정을 받았다.B씨는 2019년 5월 뇌전증으로 추가상병을 신청해 승인받았고, 재요양을 하던 중 2023
『고양이와 함께하는 일상 속 소소하고 따뜻한 힐링! 』은 아내를 잃고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동화 작가 ‘용희’가 우연히 ‘로언’과 함께 고양이를 돌보면서 점차 자신의 삶에 색을 찾아가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힐링 드라마이다. 등 완성도 높은 작품들로 신뢰를 쌓아온 제작사 아토의 9번째 작품이다. 감독은 상실을 겪었던, 혹은 겪고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해 영화 속에 담아낸 사려 깊은 메시지를 전하며
재작년과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3년 연속 '세수펑크'가 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당초 경기 회복으로 세수가 작년보다 40조원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으나 비상계엄 사태로 인해 '성장 쇼크'가 현실화하고 있기 때문이다.3일 정부 등에 따르면 세제당국은 앞으로 나올 1월분 세수 실적을 주시하며 올해 국세수입 예산안의 상·하방 요인을 검토하고 있다.기획재정부는 지난해 8월 예산안을 짜며 올해 국세수입을 382조4천억원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세수 재추계치와 비교하면 44조7천억원(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