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소방본부는 27일 10월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인 보문관광단지 내 보문호에서 수난 구조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차량이 보문호에 추락했다는 가상 신고 상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탑승자 3명 중 1명은 스스로 탈출했지만, 나머지 2명은 차량에서 탈출하지 못한 채 차량은 수면 아래 완전히 잠긴 상태로 설정되어, 실제와 유사한 조건에서 구조활동이 펼쳐졌다. 훈련에는 구조보트 첨단 수중로봇 수난 구조장비 등 총 84점의 구조장비가 투입되었으며, 수난사고 유형별 구조기법을 적용
포스텍과 경북대 연구팀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지역별 홍수 위험도를 예측하고 전국의 ‘홍수 위험지도’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예측하기 어려운 폭우가 잦아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대규모 홍수 피해가 늘고 있는 기상이변을 관측하는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이 연구는 최근 환경과학 분야 저널인 ‘환경관리저널’에 게재됐다. 기후변화와 급속한 도시화로 홍수 피해는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빗물이 스며들지 못하는 콘크리트 도로와 건물이 늘어나면서 같
경북도인재개발원은 28일 한국국학진흥에서 경상북도 공무원의 인문 소양과 인성·리더십 함양을 위한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국학진흥과 교육연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무원의 인성·리더십 함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운영, 전통문화·국학콘텐츠 기반의 현장 체험학습 프로그램 공동 기획, 교육 및 연수 목적의 양 기관 시설물 상호 이용, 신규 협력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국학진흥원이 소장한 세계기록유산 유교책판을 비롯한 유교문화 자원과 한문고
절박한 팀과 감독이 손을 맞잡았다. 지금 반전을 도모하지 못하면 팀도 지도자도 ‘내일’을 기약할 수 없다. 같이 가라앉을 수도 있고 함께 솟구칠 수도 있다. 위기이자 기회. 대구FC와 김병수 감독의 동행은 성공할 수 있을까. 대구FC은 27일 구단의 제15대 사령탑으로 김병수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박창현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약 한 달 만의 결정이다. 개막 후 2연승과 함께 2승1무로 기분 좋게 출발한 대구는 이후 7연패로 급격히 추락했다. 부랴부랴 서동원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전환했으나 반등은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부인 김재덕 여사와 함께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예천군 호명읍 사전투표소를 찾아 주민들과 함께 제21대 대통령을 뽑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아침 출근 전 사전투표소를 찾은 이철우 도지사는 도민들이 투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새벽부터 현장에 나와 근무하고 있는 투표소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투표가 종료될 때까지 이번 투표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법정 선거관리 업무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이 도지사는 “이번 선거는 ‘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라 새 대통령을 선출하는
사전투표를 마친 유권자 3명이 본 투표날에 또 투표를 한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3일 경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산시민 A씨, 구미시민 B씨, 봉화군민 C씨 등 3명이 사전투표를 한 뒤 이날 자신의 투표구 투표소를 찾아가 또 다시 투표를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C씨는 투표관리관의 퇴거 명령에도 불구하고 소란을 피우며 투표 진행을 방해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관위 관계자는 "모든 유권자에게 동등하게 1표씩의 투표권을 보장하고 있는 헌법상의 평등선거 원칙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선거의 공정성과 선거사무의 신뢰성
강원 홍천소방서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 박홍숙 대장은 4일 오후 4시, 임원들과 진리벽화마을에서 ‘홍천 벽화골목과 보물을 찾아가는 뚜벅뚜벅 플로깅’을 진행한다.이 번 플로깅은 홍천군자원봉사센터의 2025년 자원봉사 릴레이 첫 번째 주자로 탄소중립 환경정화 활동과 더불어 홍천 벽화골목과 근대문화유산인 홍천미술관 및 보물 삼층석탑을 연계 투어하며 홍천문화 관광자원도 홍보할 계획이다.박홍숙 대장은 “홍천 중심권의 숨겨진 문화자원 볼거리를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홍보하며 지역상권 활성화에 노력하고, 많은 자생봉사단체들이 자원봉사를 통한
더불어민주당은 3일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이 50%를 넘긴다는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에는 오후 7시를 조금 넘은 시간부터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와 주요 당직자들이 속속 모여들었다.20대 대선보다 높은 투표율에 고무된 분위기 속에서도 침착하게 결과를 기다리며 긴장을 늦추지 않는 모습이 공존했다.오후 8시 이 후보가 안정적인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상황실에서는 일제히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이 후보의 득표율이 50%
21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대구·경북에서 60% 넘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3일 지상파 3사가 공동 실시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대구에서는 김문수 후보가 67.5%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24.1%를 크게 앞선 것으로 예측됐지만 이재명 후보도 선전했다는 분석이다.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7.3%를 얻는데 그쳤다.경북에서도 김문수 후보가 64%로 이재명 후보 28.2%를 크게 앞선 것으로 예측됐다. 이준석 후보는 6.7%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이 고향인 이재명 후보는 경북에서 대구에서 보다 4.1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종료되고 각 방송사에서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가 공개되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각 정당 제주선거대책위원회의 희비가 엇갈렸다.3일 오후 8시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와 한국방송협회로 구성된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의 출구조사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상당한 격차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앞선다는 결과에 더불어민주당 제주선거대책본부에서는 환호성이 터져나왔다.이 자리에 모인 민주당 선대위와 지지자들, 이번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한 야3당 관계자들은 환호하며 이 후보의 이름을 연호했다.민주당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예측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한국방송협회와 KBS·MBC·SBS로 꾸려진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51.7%,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39.3%,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7.7%로 예측됐다.정확한 지지율은 개표 완료 후 확정될 예정이다.이번 출구조사는 전국 325개 투표소 인근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 약 10만명에게 직접 물어본 결과에 1만5000명 대상 전화조사를 합한 것이다.이번 대선의 사전투표율은 34.74%로 역대 두 번
3일 실시된 21대 대선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두자릿수 차로 압도한 것으로 나타났다.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51.7%, 김문수 후보가 39.3%로 12.4%포인트 격차를 나타냈다.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7.7%로 집계됐다.JTBC 출구조사에서는 이 후보가 50.6%, 김 후보가 39.4%를 기록했다. 득표차는 11.2%p다.방송 3사와 JTBC는 이날 오후 8시 투표 종료 후 이같은 출구조사 결과를 일제히
제21대 대통령선거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예측됐다.한국방송협회와 KBS, MBC, SBS가 공동 구성한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 등이 3일 오후 8시 발표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51.7%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김문수 후보는 39.3%로 나타났고, 두 후보 간 격차는 12.4%포인트에 달했다.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7.7%를 기록했다.출구조사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325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유권자 약 8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JTBC
충남지역본부 예산지사는 5월 28일에 예산군 봉산면에 위치한 봉림저수지에서 충남지역본부 이민수 본부장이 참관한 가운데 2025년 재해대비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하였다.이날 훈련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예산지사를 비롯한 예산군청, 긴급복구 동원업체, 지역소방서 및 지구대, 그리고 지역 주민 등 약 40명이 참여하였다. 훈련상황은 장마철 집중호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저수지 물넘이 및 사전 방류시설의 능력을 초과하는 홍수가 저수지로 유입되어 제방이 월류하고 사면 일부가 유실되는 상황을 가정하였다. 훈련은 피해상황 전파
6월 5일부터 9일까지 바다와 맞닿은 조선소 카페 ‘칠성조선소’에서 ‘2025 bac. 속초아트페어’가 열린다.칠성조선소는 1952년부터 조선소로 운영된 속초의 명소이자 현재는 카페 및 전시와 공연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칠성조선소는 올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올해 속초아트페어는 기존 속초, 고성, 양양에 더해 강릉까지 지역 작가의 범위를 확장해 ‘동해안 작가’ 씬에 주목할 뿐만 아니라, 활발히 활동해 온 기성 작가부터 공모를 통해 발굴한 신진 작가들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
한국토종닭협회가 지난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 부본부장이자 정책총괄본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본부장을 맡고 있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함께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 고유 가축자원인 토종닭의 지속가능한
ASUS 코리아는 자사의 TUF Gaming 브랜드와 음악, 예술,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버추얼 팝 아티스트 하츠네 미쿠가 콜라보레이션한 ‘TUF Gaming x 하츠네 미쿠 에디션’ 제품군을 발표했다.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출시된 에디션은 TUF Gaming K3 Gen II 키보드, 미니 무선 마우스, P1 마우스 패드, H1 Gen II 헤드셋 등의 총 4종으로 에이수스의 사이버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끝난 3일 오후 8시,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1.7%,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39.3%로 12.4%포인트 차이를 보이며 앞서는 것으로 예측되자, 국민의힘 개표 상황실은 무거운 적막감에 휩싸였다.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 마련된 국민의힘 상황실은 출구조사 발표 전까지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였다.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총괄선대본부장을 비롯해 나경원·안철수·양향자·김기현·이정현 공동선대위원장,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 등이 속속 입장했다.김 후보를 비롯해 빨간색 유세복
21대 대통령 선거 지상파 출구조사 결과,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7.7%대 득표율을 기록하자 천하람 상임선대위원장은 "사표 방지 심리와 관행 투표 심리를 뚫고 압도적 새로운 미래인 이준석 후보를 선택해주신 모든 유권자분들께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전했다.이날 천 위원장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개혁신당 대선 개표 상황실에서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 조사 결과가 나오자 "이준석 후보가 자랑스럽다. 지방선거 준비에 지금부터 매진하겠다"고 밝혔다.그는 "거대 양당에 비해서 돈과 조직도 압도적
더불어민주당은 3일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의 득표율이 50%를 넘긴다는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개표 상황실에는 오후 7시를 조금 넘은 시간부터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와 주요 당직자들이 속속 모여들었다.20대 대선보다 높은 투표율에 고무된 분위기 속에서도 침착하게 결과를 기다리며 긴장을 늦추지 않는 모습이 공존했다.오후 8시 이 후보가 안정적인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상황실에서는 일제히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이 후보의 득표율이 50%
제21대 대통령선거가 종료되고 각 방송사에서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가 공개되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각 정당 제주선거대책위원회의 희비가 엇갈렸다.3일 오후 8시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와 한국방송협회로 구성된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의 출구조사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상당한 격차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앞선다는 결과에 더불어민주당 제주선거대책본부에서는 환호성이 터져나왔다.이 자리에 모인 민주당 선대위와 지지자들, 이번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한 야3당 관계자들은 환호하며 이 후보의 이름을 연호했다.민주당
21대 대선 출구조사 결과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대구·경북에서 60% 넘는 지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3일 지상파 3사가 공동 실시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대구에서는 김문수 후보가 67.5%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24.1%를 크게 앞선 것으로 예측됐지만 이재명 후보도 선전했다는 분석이다.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7.3%를 얻는데 그쳤다.경북에서도 김문수 후보가 64%로 이재명 후보 28.2%를 크게 앞선 것으로 예측됐다. 이준석 후보는 6.7%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이 고향인 이재명 후보는 경북에서 대구에서 보다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