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2차 공공기관 이전의 핵심 유치기관인 한국마사회에 본사의 제주 이전을 공식 제안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5일 한국마사회를 방문해 우희종 한국마사회장과의 면담에서 유치제안서를 전달하고 본사 이전 방안을 협의했다.제안서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말산업 집적 기반을 갖춘 제주의 강점, 경마장 등 즉시 활용 가능한 인프라, 이전에 따른 정주여건 지원 방안, 말산업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의지가 담겼다.오 지사는 면담에서 “제주는 말 사육부터 생산·육성·조련·경마·관광·문화에 이르기까지 말산업 전 주기가 하나의 권역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