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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울진해양과학관, ‘한마음 농촌일손 돕기’ 행사 추진

국립울진해양과학관이 농번기 영농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하여, 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와 함께 지역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고 16일 밝혔다.

김외철 관장을 비롯한 과학관 직원들은 울진군 금강송면에 있는 농가를 찾아 고추비닐 씌우기, 비료 주기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작업에 대해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했다.

과학관은 이번 행사뿐만이 아니라,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캠페인, 해양정화활동 등 지역과 상생하는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김외...
하남시는 오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의료급여 신규 수급자 18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제도와 병·의원 이용 방법, 연장승인 절차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신규 수급자가 제도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의료급여 과·오용을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오는 10월부터 달라지는 본인부담금 기준, 연장승인 절차,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폐지 등 주요 제도 개편사항도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다.교육은 신장2동을 시작으로 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진
케이메디허브와 대구광역시가 공동주최한 ‘KOADMEX 2025’가 20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었다.
달성군은 지난 6월 24일 오전, 현풍읍 달성군민체육관 1층 다목적강당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참전유공자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기념식은 6.25참전유공자 영상 상영, 감사 코사지 및 편지 전달,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 대회사 및 축사, 6·25 노래 제창, 후원 물품 전달 순으로
통영시 북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0일 북신사거리에서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홍보 캠페인은 제5기 북신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마지막 활동으로, 협의체 위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 및 고립된 이웃에 대한 발굴을 독려하는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포했다.백태석 민간위원장은 “2년간 북신동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신 제5기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기간동안 진행되는 특화사업에도 마지막까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임기가 마쳐도 우리 지역
울진군 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 20일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마음 담은 김치․반찬 나눔사업’봉사 활동을 실시했다.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하는 예산으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기성면여성자원봉사회에서 미역국, 닭볶음, 물김치 등 6가지 반찬을 준비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을 상태를 살피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안용원 민간위원장은“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무더운 더위가 성큼 다가왔는데 폭염으로 인한 안전이
울주천상도서관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 ‘미래꿈희망창작소’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미꿈소’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메이커스페이스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어린이, 청소년이 미래인재가 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17개 도서관이 선정됐으며, 울산에서는 울주천상도서관이 유일하게 포함됐다.울주천상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28일 초등 1~6학년을 대상으로 동화 속 소품 만들기 프로그램 ‘에코백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어 29일에는 초등1~3학년, 초등4~6학년 분반으로
상주시에서 주방가구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윤남희 현대싱크 대표가 ‘2025년 경상북도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 경상북도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지역 재정에 이바지한 납세자 중 윤 대표를 포함한 모범납세자를 최종 선정해 지난 25일 도청 안민관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상주시가 2
제주YWCA초·중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6일 주중체험활동프로그램 ‘복작복작 요리교실 Ⅲ’을 진행했다.이번 ‘복작복작 요리교실’은 청소년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메뉴가 선정돼 적극적인참여 및 높은 만족도로 평소 관심이 가던 분야에 대해 직접 체험하여 경험을 쌓고자 마련됐다.진행에 앞서 불과 칼 등 청소년들이 사용하기에 위험한 도구를 사용하는 만큼 안전교육을 철처히 하고, 위생환경을 갖춘 후 간단한 조리법 설명을 참고하여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재료 손질과 조리과정에서 칼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중등 청소년들
27일 오후 6시43분쯤 평택시 고덕동 고덕산업단지 내 공사 현장에서 5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A씨는 가스배관 공사 중 이날 10m 높이에서 추락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겼지만 2시간여 만에 사망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남양주시 다산 포레스트 2단지에서 ‘공간복지홈’ 시범사업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다산 포레스트 2단지는 고령자복지주택 116호를 포함해 총 928가구의 공공임대주택 단지다.‘공간복지홈’은 공공임대주택 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복합 커뮤니티 거점공간으로, 주민들이 함께 식사하고 소통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공간복지 모델이다.이번에 문을 연 다산 공간복지홈은 식사·휴게공간, 판매 공간, 모임 특화 공간, 주민 체험공간, 옥상정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다산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가 오찬을 겸해 회동한 자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문제점을 지적하자 이 대통령이 "젊은 비대위원장 털면 안 나올 거 같냐"고 말했다고 국민의...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유아기 사교육이 초등학교 입학 후 학업 성취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부산대 연구팀이 이를 실증적으로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끈
프로축구 K리그1 제주SK FC가 대전 하나시티즌과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초반 상대 퇴장으로 수적 우세를 잡고도 끌려가다 막판 동점골로 무승부를 거뒀다.제주는 2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1라운드 대전과의 원정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했다.제주는 김동준 골키퍼, 김륜성, 송주훈, 임채민, 안태현, 이탈로, 남태희, 이창민, 유인수, 김준하, 오재혁이 선발로 나섰다.제주가 먼저 기세를 잡았다. 전반 5분 이창민의 중거리 슈팅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대전도 맞불에 나섰다. 전반 8
삼성전자의 작년 재생에너지 사용량이 처음 1만기가와트시를 넘어섰다.삼성전자가 27일 공개한 ESG 성과 등을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삼성전자의 재생에너지 사용량은 1만69GWh로 전년 대비 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앞서 지난 2023년의 전년 대비 재생에너지 사용량 증가율은 6.7% 수준이었다.재생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재생에너지 전환율도 늘었다.작년 삼성전자의 재생에너지 전환율은 31.4%
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하남시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발행했다.‘알쓸청길’은 하남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안내서다. 시는 기존에 청년정책을 종이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 왔으나, 올해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 브로슈어로 새롭게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일상 속에서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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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문화재단과 정선아라리가족성상담소는 25일 오전 11시, 정선 아리샘터에서 임직원 및 업무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 전문성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윤리경영 수준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성인지 감수성 및 인권 증진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됐으며, 더 나아가 건강한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문화 환경을 확산시키는 데 의의가 있다.특히,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202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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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입으로 마시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음료다. 향기로 다가오고, 온기로 위로하며, 때론 음악처럼 우리의 감정을 건드린다. 일본의 ‘재즈킷사’는 그 커피의 본질을 가장 섬세하게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즈+카페를 합친 단어로, 재즈가 흘러나오는 카페를 뜻한다. 킷사는 일본어로 찻집을 뜻한다. 재즈 킷사의 유래를 살펴보면, 1950~1960년대의 일본에서 구하기 힘든 재즈 LP판, 재즈 노래들을 조금 더 가볍게 듣기 위해 카페에서 재즈 노래를 틀어 놓은 것이 원조라는데, 이 유행이 널리 퍼져 80년대에는 하나의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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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농업기술원, '친환경'과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수경재배기술 보급·확산을 위한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농업기술원은 3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친환경 수경재배 실증센터’를 2024년에 완공했으며, 현재 실증센터에서는 순환식 수경재배 연구과 함께 실습형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비순환식 수경재배 기술의 그늘...비료 배액이 수질오염으로 작용수경재배는 1990년대부터 국내 농가에 빠르게 확산된 대표적인 시설원예 기술이다. 토양 없이 작물을 재배하기 때문에 장해를 피하고, 수량과 품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도내 수경재배 농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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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경찰의 소환에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 청구가 검토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친윤계인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윤 전 대통령이 수사 기관에 협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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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자녀에게 손쉽게 줄 수 있고 더불어 맛과 영양도 뛰어난 간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이 질문에 떠오르는 간식이 정말 많겠지만 그중에서도 '딸기'가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한다.딸기의 빨간색은 아이들 식욕을 자극하고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은 어린이 대표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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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 할인 효과'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공공배달앱 할인 쿠폰 '조기 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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