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오후 6시7분께 울산 중구 학성동의 전자제품수리업체 건물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일 중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해당 층은 주거용도로 사용되고 있었으며, 침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 67명과 장비 24대를 투입해 18분 만인 오후 6시25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재산 피해는 약 403만원으로 집계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주하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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