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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연극 ‘경숙이, 경숙아버지’ 개최

4시간전
용인문화재단은 2006년 초연 이래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극단 골목길의 스테디셀러 연극 ‘경숙이, 경숙아버지’를 11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선보인다.

연극 ‘경숙이, 경숙아버지’는 한국 전쟁 전후인 1950년대를 배경으로 모질고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온 아버지와 어머니, 그들을 바라보는 딸 경숙이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사랑하면서 대립하고, 이해하면서 갈등하는 애증의 감정을 눈물과 웃음을 통해 가슴 따뜻한 공감을 느끼게 하며 관객과 평단의 큰 호응을...
수원시 장안구의 대표 봉사단체인 장안사랑발전회는 지난 19일, 수원천변에서 가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20명의 회원이 참여해 지역사회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이번 청소 활동은 최근 장마와 추석 연휴로 인해 더러워진 수원천변과 인근 산책로를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하광교동 느티나무 보호수에서 시작해 상광교경로당까지 이어지는 1.5km 구간을 집중적으로 청소하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되찾기 위해 힘을 모았다.박충규 회장은 “늦더위로 인
부평구는 오는 28일 ‘제31회 구민의 날’을 맞아 부평풍물대축제 행사장 메인무대에서 구민화합을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안애경 부평구의회의장, 주요 내빈 및 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행사는 부평구립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차준택 구청장의 기념사와 주요 내빈의 축사,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신 구민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된다.부평구민 누구나 이번 행사에 참석 가능하다.구 관계자는 “올해 31회를 맞는 뜻깊은 구민의 날 기념식을 부평
2024학년도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는 지난 9월 21일 인천대학교 제물포캠퍼스에서 ‘제3기 미래학교 공간혁신 학생진로프로그램 산출물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회는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된 12시간의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완성한 다양한 창의적 산출물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 교육 공간을 상상하고 구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학생들은 360도 모듈을 활용한 모형 학교 만들기,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스마트 원예단지 기반조성’ 공모사업에서 성주군이 선정돼 국비 25억원을 확보했다.스마트 원예 단지 사업은 노후화된 집단재배 단지의 기반을 새롭게 개선하거나 신규로 규모화된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농식품 수출 확대와 농업의 미래 성장산업화를 지원한다.이번에 선정된 성주군 선남면 도흥리 일대는 3년간 총사업비 36억원을 투입해 농로 확장·포장, 용배수로 정비, 광케이블 매설 등을 통해 스마트 팜 확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20일 화성시 동탄출장소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화성시의회 시의원들과 함께 과학고 유치와 일반고 확충을 논의하는 당정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정명근 시장과 시의원들은 100만 특례시로 성장한 화성시에 과학고가 유치될 경우 화성시의 인재 양성과 도시브랜드 가치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화성시는 최근 5년간 전국 인구 증가 수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지만, 이에 따른 교육 인프라 확충이 절실한 상황이다.현재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화성시 학생 중 17%인 1,
LH 세종특별본부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세종시 산울동에 위치한 6-3생활권 M1블럭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에서 “2024년 안전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안전문화행사는 LH 안전경영 의지를 전파하며 건설현장 구성원인 발주자, 시공사,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건설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소통간담회를 실시하고, 안전한 주택 건설을 위해 애써주시는 시공사 직원 및 근로자에게 감사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아울러, 대형사고 발생가능성이 높은 타워크레인 등 건설장비 합동 안전점검
‘2025 APEC 정상회의’는 이미 시작됐다. 정부의 고위관계자는 물론 APEC 회원국 대사들의 개최지 경주 방문이 줄을 잇고 있고 준비지원단의 구성이 마무리되면서 이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25일 경주시에 따르면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장인 한덕수..
코로나 엔데믹 이후 여행 수요가 회복되면서 해외 여행 시 주로 이용하는 글로벌 온라인여행사로 인한 피해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접수된 해외 OTA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건수는 3411건으로 집계됐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감소하던 피해사례는 엔데믹 이후 급격히 늘어나 2021년 241건, 2022년 498건, 2023년 820건, 올해는 8월 말까지 846건으로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피해구제 신청 건 가운데 트립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역사회 참여 활동의 일환으로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지키는 바다, 플로깅 투게더’ 활동을 25일 실시했다.‘함께 지키는 바다, 플로깅 투게더’ 는 JDC 드림나눔봉사단이 올해 주력으로 추진하는 해안 정화 사업인 ‘JDC가 사랑海’의 확장형 프로그램으로 이번 활동에는 제주유나이티드와 세이브제주바다가 함께 참여했다.이날 참가자들은 사전교육을 통해 해양쓰레기 유입 경로와 해안 보호를 위한 실천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뒤, 제2부두를 찾아 해안가로 유입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은 25일 "국가교육위원회가 섣부른 교육정책 언론 플레이를 언제까지 할 셈인가?"라며 이배용 위원장의 사퇴를 주장했다. 강 의원은 이날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가 숙의 과정 없이 대입 수능을 나흘 동안 치르고, 또 지방의대가 일정 비율 이상을 지역인재로 뽑는 것을 폐지하고, 초등학교 1~2학년에 영어를 도입하는 방안 등을 이배용 위원장이 참석한 중간 보고회의에서 검토·보고한 것으로 언론 취재 결과 또 드러났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국교위의 이러한 교육정책을 다루는 섣부르고 경박한 행태
김해시가 주최한 전국체전 성공 기원 열린음악회 개최를 두고 불만 민원이 잇따르고 있어 주최측의 보다 질높은 서비스 제공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김해지역의 시민들은 현재까지 문화의 전당은 있으나 사실상 허울 뿐으로 유명 공연등을 관람 키위해서는 인근 창원 부산등지에 의존하는 실정으로 문화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24일 김해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오후 7시 30분에 펼쳐진 열린음악회는 문화향유 혜택을 받지 못한 시민들로서는 관심사안으로 부각된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그러나 공연관람 티켓과 관련 시당국이
국립한글박물관은 오는 10월 6일 김만덕기념관 만덕홀에서 ‘찾아가는 사투리 이야기 콘서트-모다들엉 제줏말 하영 ᄀᆞᆯ아보게마씸’를 개최한다.‘찾아가는 사투리 이야기 콘서트’는 국립한글박물관 개관 10주년 기념 기획특별전 ‘사투리는 못 참지’와 연계해 강연과 공연을 통해 제주어의 매력을 느껴보는 이야기 콘서트로 올해 두 번째 열리는 행사다.지난 6월 단오제 기간 강릉에서 개최한 첫 번째 행사는 한글 체험 부스와 함께 진행돼 제주어의 매력을 전국에 알린 바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평생 제주어 연구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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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로 가는 길목을 가로막는 따가운 햇살 속에 9월말~10월초 축제 황금기를 맞아 소래포구축제와 부평풍물대축제가 9월 27일~29일 같은 기간에 열리고, 연수능허대문화축제도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등 지자체들의 대표축제들이 시작됐다. 26일부터 10월 6일까지 11일간 인천에서 주말과 주중에 열리는 각종 축제와 문화예술 행사를 취합한다. 부평구문화재단은 9월 27일 부평아트센터에서 하반기 브런치콘서트 ‘재즈됩니다’를 연다. ‘여덟 번의 가을’이라는 주제로 스탠다드 재즈 변주를 통해 나만의 재즈를 느껴볼 수 있는 자리다
목요일인 오는 26일은 아침까지 수도권과 강원, 제주를 중심으로 비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대부분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25일 예보했다. 비는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남권, 전남 남해안, 제주도에 가끔
영상처리 인공지능 솔루션 매쉬 개발사 메이아이는 팝업스토어 방문객 데이터를 통해 오프라인 행사 성과 분석에 최적화된 결과를 제공하는 ‘팝업 플랜’ 상품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팝업 플랜은 상설 매장이 아닌 팝업스토어 방문객 데이터를 분석하고 현재 지표와 문제점을 진단해 오프라인 행사 성과 및 개선점을 도출하도록 돕는 상품으로 ▲팝업스토어 성과 평가 ▲기획 평가 ▲상품·콘텐츠 레이아웃 및 인기도 평가 기능으로 구성된다. 팝업스토어 성과 평가는 행사 목적에 적합한 핵심성
9월 경기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2개월 연속 하락하며 기준치를 밑돌았다.25일 인천일보가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2024년 9월 경기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9월 경기지역 CCSI는 99.2로 100.1이던 전월 대비 0.9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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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들, 중기대출비율 미준수 제재금 올해만 약 4천억 원
올해 8월말 기준 중소기업대출비율을 못 지킨 은행에 부과된 제재 금액이 3978억 5600만 원에 달했다.1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4년 8월 말까지 중소기업대출비율을 지키지 못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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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서 화재‧교통사고 잇따라 ...1명 사망
경북 성주에서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23분쯤 성주군 대가면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화재 발생 4시간 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현재까지 폐고철 400t 중 200t이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굴삭기 등을 이용해 잔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앞서 전날 오후 7시 9분쯤에는 성주군 대가면 성주IC 부근 33번 국도에서 시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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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백 김수현!” 뚜레쥬르, 10년만에 브랜드 모델로 재발탁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브랜드 모델로 배우 김수현을 전격 발탁하고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브랜드 모델로서 뚜레쥬르와 김수현의 인연은 2015년 이후 두 번째다. 배우로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본인만의 영역을 넓혀온 김수현과 베이커리의 기본은 지키면서도 끝없는 변화와 도전을 거치며 성장해온 뚜레쥬르의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10년 만에 다시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뚜레쥬르는 오는 26일 김수현과 함께한 광고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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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때 보여주라"는 히틀러와 괴벨스, 결국 아이들도 '약탈'에 나섰다
[한 영국 신문의 베를린 특파원은 '그 방탕한 파티는 새벽 일찍부터 시작되었고, 열한 곳의 시나고그 중 아홉 곳이 거의 동시다발로 불에 타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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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엽 제주도의원, '제주감협 창립 64주년 기념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 개회식'참석
이정엽 제주도의원은 2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열리는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 창립 64주년 기념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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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은 응급실 뺑뺑이, 대통령은 골프장 뺑뺑이?
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25일 "의료대란으로 국민들이 고통을 받고 운영중인 응급실을 찾아 전국을 돌아다니고 있을 때 대통령은 오히려 여러 군골프장을 찾아 골프 라운딩을 즐기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박 의원은 이날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윤 대통령에 대해 "군간부들이 외출, 외박, 휴가가 통제되고 있던 한미연합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기간이었던 8월 24일 성남 한성대 군골프장에서 골프라운딩을 즐겼고 일주일 후인 8월 31일에도 군골프장인 서울 태릉골프장, 또 일주일 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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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국회차원의 GB지역 현안·전략사업 공유
창원시는 24일 조명래 제2부시장을 중심으로 여의도 국회를 방문해 최형두, 윤한홍, 김종양, 이종욱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국회 차원의 지역현안 및 전략사업에 대한 업무공유와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특히, 경남 유일의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윤영석 의원실에도 방문해 전략사업의 선정을 적극 협조 요청했다.국가‧지역전략사업은 윤석열 대통령의 개발제한구역 규제혁신 방안으로 그 간 해제가 불가능하던 환경평가 1~2등급지에 대해 국무회의를 최종 통과한 사업의 경우 GB 해제를 허용하는 내용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지난 5월 지침을 개정해 8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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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 이미 시작됐다
‘2025 APEC 정상회의’는 이미 시작됐다. 정부의 고위관계자는 물론 APEC 회원국 대사들의 개최지 경주 방문이 줄을 잇고 있고 준비지원단의 구성이 마무리되면서 이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25일 경주시에 따르면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장인 한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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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교육위원회, 섣부른 교육정책 언론 플레이 언제까지 할 셈인가?...이배용 사퇴해야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은 25일 "국가교육위원회가 섣부른 교육정책 언론 플레이를 언제까지 할 셈인가?"라며 이배용 위원장의 사퇴를 주장했다. 강 의원은 이날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위원회가 숙의 과정 없이 대입 수능을 나흘 동안 치르고, 또 지방의대가 일정 비율 이상을 지역인재로 뽑는 것을 폐지하고, 초등학교 1~2학년에 영어를 도입하는 방안 등을 이배용 위원장이 참석한 중간 보고회의에서 검토·보고한 것으로 언론 취재 결과 또 드러났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국교위의 이러한 교육정책을 다루는 섣부르고 경박한 행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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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빈손 90분 회동'…尹·韓, 현안놓고 조속히 대화해야
용산 대통령실에서 24일 열린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 간 만찬 회동 결과는 기대에 못 미쳤다. 90분에 걸친 회동에서 시급히 다뤄야 하거나 국민이 궁금해하는 현안이 전혀 논의되지 않은 점은 이해하기 어렵다. 관심을 모았던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단독 만남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