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두루미네트워크가 17일 실시한 제1차 시민동시모니터링결과 인천 갯벌에서 유조 6마리를 포함해 모두 51마리의 두루미를 관찰했다.이번 동시 조사는 강화도, 동검도, 매도 앞, 영종도 등 10군데 장소에서 이루어졌다. 18명의 인원이 정해진 장소로 흩어져서 오후 3시부터 40분간 두루미 개체수를 조사하고 위치를 지도위에 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인천두루미네트워크는 올 겨울 두루미 동시모니터링을 앞두고 30여명의 시민모니터링단을 모집, 이날 동시모니터링 참가자를 대상으로 1시간에 걸쳐 역량강화
인천관광공사와 ㈜세계전람이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인천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물품 전달식을 18일 개최했다.인천관광공사와 인천국제유아교육전 및 인천베이비&키즈페어 주최사인 ㈜세계전람이 뜻을 모아 마련한 이번 후원은 도서, 완구, 체험권 등 2,3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양 기관은 단순한 일회성 후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놀권리 캠페인’ 홍보와 환경보호를 위한 카
인천의 전통시장 점포 화재공제 가입률이 전국 1위로 올라섰다.인천시는 11월 말 기준 전통시장 점포의 화재공제 가입율이 67.5%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해말 가입률 29.5%로 17개 시·도 중 9위에 그쳤으나 1년 새 가입률이 38%포인트 급증하면서 1위를 차지한 것이다.11월 말 기준 전통시장 점포의 화재공제 가입률 전국 평균은 34.3%이고 2위는 강원, 3위는 충북다.전통시장 화재공제는 정부가 소상
부평구 이 19일 후원 감사의 날 행사를 열었다. 거주인 이성은 님의 발달장애인 권리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직원 소개 및 내빈 소개와 축사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어 후원금 전달, 감사패 시상식을 가졌다. 장인선 대표와 신동일 봉사자가 4인가족 10년 이상 봉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은 산곡교회서 이웃사랑의 실천으로 1998년 3월경 부평구 욱일아파트에서 장애인 거주시설로 시작됐다. 산곡교회는 2005년 현재 대지를 매입하고 삼성복지재단에서 건축했다. 2006년에 부평구청으로부터
인천에서 확인된 12월 겨울철새는 3만415마리로 지난해의 4만1,722마리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와 국립생물자원관은 13일부터 3일간 전국 200곳에서 ‘겨울철 조류 동시 총조사’를 실시한 결과 95종 132만5,319마리가 확인돼 지난해의 136만4,497마리와 비교하면 2.9% 감소했다고 18일 밝혔다.인천은 조사지역 6곳에서 3만415마리가 확인됐는데 전년 동월 대비 18.1% 줄어든 수치다.이달에 확인한 인천의 겨울철새는 ▲강화군 교동도-21종 1만2,850마리 ▲강화군 석모
12·3 비상계엄 이후 인천에서 국민의힘 당원 탈당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 현역 기초의원도 탈당에 나섰다.17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국민의힘 인천시당 소속 이형은 인천 연수구의원이 이날 탈당계를 제출했다.이 의원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등 당론에 불만을 가졌던 것으로 전해졌다.이 의원의 탈당으로 구의회는 무소속이 1명에서 2명으로 늘어나고 국민의힘은 7명에서 6명, 민주당은 5명을 유지한다.일반 당원 탈당도 이어지고 있다.국민의힘 비상계엄 이후 당원 탈당 현황에 따르면 비상계엄 선포 다음 날인 지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공사가 우여곡절 끝에 첫삽을 떴다.
대전시는 23일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내 BRT환승센터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공사는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4차례 무산되는 등 어려움을 겪다가 사업 추진 15년 만에 추진되게 됐다.
유성복합터미널은 대전
중소금융권은 높은 대출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이자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4.3.18일부터 ‘중소금융권 이자환급’을 시행했다. 저축은행, 상호금융, 여전사 등이다.지원대상은 ‘23.12.31일 기준 중소금융권에 ‘5% 이상 7% 미만’ 금리의 사업자대출을 받은 개인사업자와 법인 소기업으로 이자를 1년 이상 납입한 사실만 확인되면 이자환급 신청 이후 도래하는 분기별 환급기간에 1년치 환급액을 한번에 지급한다. 부동산 임대‧개발‧공급업 및 금융업
국토안전관리원은 내년도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참여할 공공건축물을 내년 1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오늘 밝혔다.그린리모델링은 준공 후 10년이 넘은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사용자들에게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국토교통부가 총괄하고 관리원이 사업 추진을 맡고 있다.관리원은 그린리모델링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내년부터 보건소, 경로당, 도서관, 아동 관련 시설, 노인·사회·청소년복지시설, 평생
엔에이치엔이 자사의 모바일 웹보드게임 ‘모바일 한게임포커’ 출시 10주년을 맞아 대규모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모바일 한게임포커는 출시 10주년이 되는 12월을 맞아 내년 1월 20일까지 약 한 달 간 10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게임을 10판 플레이할 때마다 럭키박스와 현물 경품 응모권을 지급하는 ‘럭키박스 이벤트’ 모바일 한게임포커 관련 해시태그 등을 SNS에 인증하면 게임머니를 지급하는 ‘나만의 포커 공유 이벤트’ 등이 대표적이다.10주년을 기념하는
구글이 최근 발표한 양자 컴퓨터 칩 '윌로우'는 오류 문제를 줄이고 속도를 높여 양자 컴퓨팅 상용화를 가속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는다. 그간 일부 암호화폐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양자 컴퓨터 기술이 암호화폐의 암호화 기술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이에 구글이 10자년이 걸리는 문제를 단 5분 만에 풀 수 있는 윌로우를 공개하자 이 같은 걱정이 다시 커진 것이다.관련해 22일 경제매체 CNBC는 구글 윌로우 칩이 향후 암호화폐 산업에 미칠 잠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3일 현재 경제 상황을 비상상황으로 규정하고 정부의 추경 필요성을 강조하여 향후 정부의 대응방향이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날 "적극적인 재정의 역할이 절실한 비상 상황"이라며 "정부는 추경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점을 직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안 그래도 어려운 경제 상황에 내란 사태까지 겹쳤다. IMF 때 우리가 겪었던 어려움이 현실이 될지도 모르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원·달러 환율이 우상향하고 있고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이 지난 20일 2024년 고속도로 장학생 208명을 선발해 총 7억4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고속도로 장학생 지원사업은 1998년부터 시작돼 올해까지 모두 7012명을 선발해 총 124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장학생은 고속..
해군 1함대를 사랑하는 해군사랑 바다사랑회 김홍수 회장과 회원들은 23일, 해군 1함대 1해상전투단에 위문품를 전달했다.이날 해군사랑 바다사랑회 김홍수 회장은 "해군 1함대가 없으면 동해시도 없다는 마음을 갖고 있다"라며 "동해바다사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해군사랑 바다사랑회 김홍수 회장은 매년 1함대 장병들을 위한 위문공연을 통해 장병 사기진작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회원간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함대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한국협동조합협의회 온누리 나누미 쌀 기부행사’에 참여해 쌀 나눔을 실천했다.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사의 각 대표인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과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이영준 수협중앙회 부대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김 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선영 아이쿱생협연합회 부회장이 참석해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회원사는 사회적 배려층을 지원하는 단체인 △서울맹학교 △신협사회공헌재단 △전국천사무료급식소 △대한적십자 △영흥수협 △라이프케어 암
스마트워치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스타일의 밴드를 선택할 수 있어 패션 아이템으로도 인기가 많다. 그런데 최근 사람들이 자주 착용하는 일부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트래커 밴드에서 높은 수준의 영구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19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학교 연구팀은 '환경 과학 및 기술 회보'에 발표한 논문에서 일부 스마트워치 밴드에서 과불화헥산산이라는
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A사의 참여는 단순한 숙박시설 건립을 넘어 포항시가 추진 중인 관광·MICE 산업과 신산업 확장에 따른 비즈니스 수요를 적극 수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결정적 계기가 될 전망이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관광·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iDreamsky는 자사의 차세대 서브컬처 TPS ‘스트리노바’ 시즌을 개막한다고 20일 발표했다.현재 과열된 게임 시장에서 ‘스트리노바’가 자리를 잡을 수 있던 원동력으로 획기적인 ‘스트링화’ 시스템을 꼽는다. 기존 슈팅 게임의 경우 장애물에 의존해 천천히 움직일 수밖에 없지만, ‘스트리노바’에서는 2D와 3D를 자유롭게 전환하는 능력을 이용해 순식간에 날렵한 종이인간으로 변신하는 선택지가 있어 전투가 빠르게 전개된다. 2D 상태에서 피격 면적이 줄고, 기동성이 높아지므로 그동
23일 오전 8시20분쯤 시흥 정왕동 한 전기차 냉각기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근로자 30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장비 34대, 인력 102명을 동원해 59분만인 9시1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용 냉각기 실험을 위한
중소금융권은 높은 대출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이자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4.3.18일부터 ‘중소금융권 이자환급’을 시행했다. 저축은행, 상호금융, 여전사 등이다.지원대상은 ‘23.12.31일 기준 중소금융권에 ‘5% 이상 7% 미만’ 금리의 사업자대출을 받은 개인사업자와 법인 소기업으로 이자를 1년 이상 납입한 사실만 확인되면 이자환급 신청 이후 도래하는 분기별 환급기간에 1년치 환급액을 한번에 지급한다. 부동산 임대‧개발‧공급업 및 금융업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공사가 우여곡절 끝에 첫삽을 떴다.
대전시는 23일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내 BRT환승센터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공사는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4차례 무산되는 등 어려움을 겪다가 사업 추진 15년 만에 추진되게 됐다.
유성복합터미널은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