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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발박사 이범식 씨, APEC 성공개최 위해 400km 걷는다

왼발박사로 알려진 이범식씨가 ‘2025 경주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400km 도보 종주를 시작했다.

그는 지난 7일 단독으로 무등산과 광주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총 26일간의 도보 종주를 알렸다.

이 씨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보 종주를 통해 ‘2025 APEC 경주의 성공을 위한 도보종주’를 실현할 예정이다.

이번 도보종주는 영·호남과 함께 전국민이 ‘2025 경주APEC 정상회의’를 응원함으로써 지역 통합의 상징이 될 것을 희망하는 염원을 담았다.

또 APEC을 통해...
서울중앙지법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데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제기한 ‘증거 인멸 우려’가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법원은 10일 새벽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는 판단을 명시했다.특검은 영장 청구서와 영장실질심사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의 수사 방해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부각했다.특히 회유·압박 등을 통해 관련자 진술이 번복된 정황을 제시하며 향후에도 수사를 방해할 우려가 크다고 강조했다.특검에 따르면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은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입회한 조사에서 기존 진술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0일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성과 권한 남용 방지를 위한 감사원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은 감사원장이 감사위원회 의결 없이 감사를 개시하거나 수사를 요청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또 무분별한 디지털 포렌식 제한, 위법 감사에 대한 처벌 강화 조항도 포함됐다.전 의원은 "감사원의 정치적 표적 감사를 방지하고 무분별한 불법 디지털 포렌식을 제한하는 것이 이번 개정안의 취지"라며 "감사원을 정권의 도구가 아닌 국민의 기관으로 되돌리는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현행법상 감사원은 연 2회
서울 용산 합모참모본부에서 11일 제22차 한미일 합참의장 회의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대면회의로 열렸다.이날 김명수 합참의장과 댄 케인 미국 합참의장, 요시다 요시히데 통합막료장이 참석했다.3국은 북한의 군사적 위협을 포함한 역내 안보환경을 평가하고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김명수 의장은 모두발언에서 "회의가 3국을 순환해 한국에서 개최된 것은 그 자체로 한미일 안보 협력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음을 인태지역 및 전 세계에 잘 보여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고도화하고, 역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다시 대한민국을 겨냥하며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압박에 들어갔다.트럼프 대통령은 8일 백악관 내각회의에서 한국 내 미군 주둔 상황을 언급하며 "한국은 부유한 나라인데도 미국에 지불하는 금액이 너무 적다"고 주장했다.이어 "한국은 자국 방어에 필요한 비용을 스스로 감당해야 한다"고 말하며 방위비 증액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기 집권 당시에도 한국의 방위비를 두고 "한국이 부담하는 방위비가 너무 적다"고 언급한 바 있다.당시에도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두고 양국은 난항을 겪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등으로 다시 구속되자 여야가 10일 엇갈린 반응을 내놨다.더불어민주당은 "많이 늦었지만 사필귀정"이라며 철저한 수사와 최고형 선고를 촉구했고, 국민의힘은 "전직 대통령이 또다시 구속되는 불행한 사태"라며 유감을 표했다.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윤 전 대통령은 외교, 안보, 경제, 민생을 파괴한 반국가적 중대범죄자"라며 "내란특검은 윤 전 대통령과 그 일당의 죄상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제는 단죄의 시간"이라며 "법정 최고형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구속되자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많이 늦었지만 사필귀정"이라며 "이제는 철저한 수사와 단죄의 시간"이라며 내란특검팀에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김 원내대표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윤 전 대통령은 외교, 안보, 경제, 민생을 파괴한 반국가적 중대범죄자"라며 "내란 특검은 신속하고 치밀한 수사로 윤 전 대통령과 내란 일당의 죄상을 낱낱이 밝혀달라"고 밝혔다.이어 "하루빨리 내란 수괴 윤 전 대통령과 그 일당에게 법정 최고형을 내려 헌법과
삼성자산운용의 대표 타겟 커버드콜 상장지수펀드 2종이 합산 순자산 1조 원을 돌파했다. 신정부 출범 이후 국내 증시의 상승세에 힘입어 주가 상승에 참여 가능한 월 분배금 지급 ETF에 개인투자자 관심이 모이는 것으로 분석된다.14일 삼성운용에 따르면 작년 12월 상장한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의 순자산이 7274억 원으로 집계됐다. 상장 7개월여 만에 7000억 원을 돌파했다. 이 ETF는 한국 증시를 대표하는 코스피200에 투자하면서 이들 기업의 주식 배당과 코스피200 지수의 위
RF머트리얼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주관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총괄하는 글로벌 톱 전략연구단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전략연구단 지원사업은 국가 아젠다에 맞춘 대형 프로젝트를 공동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가전략형 5개 과제 중 하나인 우주항공 반도체는 총 105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2030년까지 진행된다.우주항공 반도체는 우주 발사체를 비롯한 인공위성 등에 탑재되는 고신뢰성 반도체다. 극한의 환경에서 통신과 전력, 영상, 메모리 등의
iM뱅크가 주최한 ‘광복 80주년 기념 제21회 iM뱅크 어린이 미술 공모전’ 본선 대회가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어린이 250여 명이 본선 실기 대회에 참여...
한국철도공사가 14일부터 ‘현금결제 승차권 계좌이체 환불 서비스’를 시행했다. 기존에는 현금으로 결제한 승차권을 환불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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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은 15일 오전 11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89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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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강원인재원과 협력해 도내 전문기관과 함께 추진한 ‘2025 찾아가는 생활문해교육 현장체험학습 행사’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이번 프로그램은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을 주제로, 관내 8개 행복교실 100여 명의 어르신 학습자를 대상으로 지난 6월 9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2회씩 직접 방문하여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문해 배달 강좌인 ‘행복교실’의 일환으로 운영된 이번 교육은 저학력·비문해 성인 등 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실생활 중심의 환경 문해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사회 적응력 향상과 지역 공동체 통합에 기
스마일게이트는 콘텐츠 에디터 프로그램 ‘스마일커넥터’ 5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6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스마일커넥터는 스마일게이트의 조직문화, 채용소식 등을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기획, 제작하는 콘텐츠 에디터다. 그룹 채용브랜딩을 강화하고 스마일게이트의 채용 매력도를 대외적으로 높이는 데 이바지한다. 제작한 콘텐츠는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 공개한다.5기 참가자들은 콘텐츠 제작뿐 아니라 매월 오프라인 정기모임을 통해 팀워크를 다지고 스마일게이트 실무자 직무 특강과 1:1
도심 한복판에서 ‘낙후지’로 방치돼 온 안동시 화성·법상지구가 주민 주도의 마을 재생으로 새 출발을 앞두고 있다. 안동시는 최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화성·법상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국
서울시가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서울 Vision 2030 펀드’의 올해 첫 출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인공지능 산업에 절반 이상의 자금을 집중 투자해 AI 중심의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서울시는 14일 “다음 달까지 총 4850억 원 규모의 서울 Vision 2030 펀드 조성을 목표로, 1차로 300억 원을 출자 약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서울 Vision 2030 펀드는 2023년부터 4년간 서울시, 정부 모태펀드, 민간투자 자금을 연계해 총 5조 원 규모로 조성되며, 서울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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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당시 국회 가결에도 거부권 행사로 폐기됐던 상법 개정안이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상법 개정안 통과가 한국 주식 시장 재평가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 '尹정부 폐기' 상법개정안 국회 통과…새정부 1호 여야합의 처리상법 개정안은 3일 본회의에서 재석 272명 중 찬성 220명, 반대 29명, 기권 23명으로 가결됐다.개정안은 기업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을 회사 및 주주로 확대하고 감사위원 선임 시 최대 주주와 특수 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 3%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상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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