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가 주최하는 2025 안전지식 경진대회가 지난 5일 울산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체육관에서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경쟁이 아닌 안전 지식을 함양하는 자리로, 가족 간 화합을 다지고 반주에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 등 스트레스 해소까지 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울산의 ‘안전지킴이’ 다짐 ○…공부한 이론을 풀어내기 위한 대회가 진행되기 전부터 체육관에 많은 참여자들이 몰렸다. 대회가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열리다 보니 주말을 맞아 아이들과 도서관을 찾았다가 대회가 열리는 것을 보고 즉석에서 참가하는
울주문화재단은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에서 지역문화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울주문화재단은 이날부터 3일간 부산 금정문화회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에서 울산옹기축제 포토존과 함께 지역 문화 우수사례상을 수상한 울주문화재단의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2025년 7월 8일, 울산광역시여성회관 자원봉사회가 경북 영덕군 산불 피해 지역을 찾아 구호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현장학습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성금은 피해가 컸던 영덕읍 대탄리 마을 주민들에게 전달됐다.기탁된 성금은 자원봉사회가 직접 운영한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됐다. 자원봉사회는 이를 통해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과 생계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임수미 울산여성회관 자원봉사회 회장은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뜻으로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울산남구아이돌봄센터가 아이돌보미의 현장 대응 능력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한 ‘2025년 아이돌보미 역량강화 교육’ 2회차가 지난 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영아돌봄 실무에 초점을 맞춰, 현직 아이돌보미가 강사로 참여해 생생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사례로 풀어보는 영아돌봄’을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실질적인 상황을 중심으로 구성돼 교육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돌봄 현장에서 빈번히 마주치는 영아의 낯가림 대처법, 아이돌보미의 위생 및 복장 관리, 관절 보호를 위한 돌봄 자세, 영아 맞춤
프로농구 울산현대모비스피버스는 연고지명선수 김건하와 프로계약을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 KBL은 지난 2018년부터 프로농구 활성화와 유소년 선수 육성을 위해 연고 지명 선수 제도를 도입했다. 이 제도를 통해 입단하는 선수는 신인 드래프트와 상관 없이 구단에 입단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9년 초등학생 김건하를 구단 최초 연고 지명 선수로 지명했다. 현대모비스 유소년 클럽인 주니어 피버스에서 농구를 시작한 김건하는 울산 무룡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여러 차례 청소년 국가대표에 소집되는 등 동나이대 가드 포지션에서
대우건설이 대구 동구 신천동 일대에 공급 중인 ‘벤처밸리 푸르지오’가 ‘프리미엄 보장제’를 도입하며 실수요자 유치에 나섰다. 이 단지는 최근 주택 시장의 불확실성과 고분양가 논란 속에서 최대 2억 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하는 보장제를 운영 중이다.벤처밸리 푸르지오는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일원에 들어서는 지하 5층부터 지상 33층까지, 총 540세대 규모의 주거 복합 단지다. 전용면적은 84㎡ 단일 평형이며 A•B•C타입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약 1,082만 원으로, 84㎡ 기준 7억9,590만 원부터 8억1,310
12일 이뤄진 제1180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11명이 나오면서 1인당 25억3556만6421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6, 12, 18, 37, 40, 41'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72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6456만3034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010명으로 154만4365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5만3274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56만739
인천 강화군 어민들이 북한 우라늄 정련공장의 방사능 폐수로 접경지역 해역에서 기준치를 웃도는 방사능이 검출됐다고 주장한 유튜버를 고소했다.12일 인천 강화경찰서 등에 따르면 강화군 석모도 매음어촌계 소속 어민 60여명은 전날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유튜버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유영철 매음어촌계장은 "A씨가 민머루해수욕장에서 방사능을 측정해 기준치보다 높게 검출됐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이 영상으로 석모도 이미지가 크게 훼손돼 여름 휴가철인데도 관광객 발길이 아예 끊겼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수산물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미래도시연구회'는 지난 11일, 서울특별시청과 서울시의회, 서울청년기지개센터를 방문하여 은둔·고립 청년 지원 정책의 우수 사례를 청취하고, 강원형 통합돌봄 모델 설계에 적용 가능한 정책 요소를 모색했다.이번 현지방문은 은둔·고립 청년을 중심으로 한 통합돌봄 정책 설계를 목표로 추진 중인 '강원형 통합돌봄 모델 설계를 위한 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연구회원 4명과 용역수행기관 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서울시청에서는 '외로움 없는 서울'정책의
경기 수원시가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면빗물분사시스템과 빗물공급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수원시는 시내 주요 도로 거점 4곳에서 모아둔 빗물을 도로에 뿌리는 노면빗물분사시스템을 가동한다. 기온이 30도 이상이거나 폭염 특보가 발령됐을 때 가동돼 온도를 낮춘다. 미세먼지 특보가 발령될 때도 빗물을 분사해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광교중앙로 수원컨벤션센터 앞 ▲ 경수대로 수원종합운동장 앞 ▲ 월드컵로 수원월드컵 경기장 앞 ▲ 웰빙타운로 광교중학교 앞 등 4개 구간에 있다.지난해 폭염일수 증가로 총 104차례
폭염특보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청주시는 전방위적인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시는 지난달 28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3만8000여명을 대상으로 전화 및 문자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 중 고위험군 1838세대를 대상으로는 가정방문을 진행하고 있다.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288명은 독거노인 등 취약노인의 안부를 담당한다.또, 시는 재해구호기금으로 마련한 선풍기 600대와 양우산 400개를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세대에 지원했다. 중앙공원에서는 얼음생수를 약 1500병 배부했다.폭염 취
중국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를 겪고 있다. 관련 내용을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전했다.중국의 스마트폰 5월 출하량은 전년 대비 21.8% 감소한 2370만대에 그치며 올해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애플 아이폰을 포함한 해외 브랜드 출하량은 9.7% 줄어들었으며, 중국정보통신연구원이 전한 자료에 의하면 화웨이와 샤오미 등 중국 브랜드는 24.2% 급감했다. 이에 따라 2~4월 상승세를 보이던 출하량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중국 브랜드의 신제품 출시도 부진했다.
충남대학교에서 발생한 연구실 화재로 대학원생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연구실 안전제도에 대한 근본적 점검과 대책 마련 요구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6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은 2일 발생한 충남대 연구실 화재에 대해 “연구실 안전 매뉴얼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촉구했다.이번 사고는 신입 대학원생이 성상이 다른 두 종류의 화학물질을 동일한 폐액통에 폐기하는 과정에서 화학 반응이 일어나 화염이 발생했고, 그 결과
광양시는 2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광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고 ‘제1차 광양시 장애인정책종합계획’과 ‘2025년 장애인정책시행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 장애인복지위원으로 위촉된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복지시설 및 관련 단체장이 참석해, 전라남도 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장애인정책종합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광양시는 지난해 9월 19일 ‘광양시 장애인복지 증진 조례’에 제3조의2를 신설해 법적 근거를
경기 수원시가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대상을 소상공인까지 확대한다.기존에는 전통시장 인근에서만 감면이 적용됐지만, 앞으로는 수원시가 지정하는 모든 공영주차장에서 ‘소상공인증명서’를 제출한 사업자는 주차 요금을 50% 감면받을 수 있다.소상공인증명서는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발급받으면 된다.이번 정책은 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의 대표 발의로 일부 개정된 ‘수원시 주차장 조례’에 따른 것이다. 일부개정 조례안은 지난 6월 24일 수원시의회에서 수정 가결됐고, 7월 10일 공포·시행됐다.기존
인천 강화군 어민들이 북한 우라늄 정련공장의 방사능 폐수로 접경지역 해역에서 기준치를 웃도는 방사능이 검출됐다고 주장한 유튜버를 고소했다.12일 인천 강화경찰서 등에 따르면 강화군 석모도 매음어촌계 소속 어민 60여명은 전날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유튜버 A씨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유영철 매음어촌계장은 "A씨가 민머루해수욕장에서 방사능을 측정해 기준치보다 높게 검출됐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이 영상으로 석모도 이미지가 크게 훼손돼 여름 휴가철인데도 관광객 발길이 아예 끊겼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수산물도
경기 수원시가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면빗물분사시스템과 빗물공급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수원시는 시내 주요 도로 거점 4곳에서 모아둔 빗물을 도로에 뿌리는 노면빗물분사시스템을 가동한다. 기온이 30도 이상이거나 폭염 특보가 발령됐을 때 가동돼 온도를 낮춘다. 미세먼지 특보가 발령될 때도 빗물을 분사해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광교중앙로 수원컨벤션센터 앞 ▲ 경수대로 수원종합운동장 앞 ▲ 월드컵로 수원월드컵 경기장 앞 ▲ 웰빙타운로 광교중학교 앞 등 4개 구간에 있다.지난해 폭염일수 증가로 총 104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