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강진군, 정부 주관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대통령상

13시간전
방치되는 농촌의 빈집을 활용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이주 가구에게 월 1만원의 파격적인 임대료로 주거를 제공해 인구 유입을 견인하는 강진군의 빈집 리모델링 정책이 대한민국 ‘최고’를 인정받았다.

강진군은 23일 대구 EXCO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책 경영대전으로 ▲지방물가 안전 ▲지방소멸 대응 ▲지역청년 지원 ▲지역기업 육성...
수원시가 16일부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24 두바이 ITS 세계총회’에 참가해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홍보했다.김현수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수원시 대표단은 한국관 내에서 수원 홍보관을 운영해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를 알렸다. 수원 ITS 아태총회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전시부스 참가·논문접수 등도 안내했다. 수원시의 ITS 현황, 문화·관광도 소개해 참가자들의 발길을 끌었다.또 인도·뉴질랜드·미국 등 7개국 대표단과 회담하며
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혈압 및 당뇨를 앓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가정용 혈압기와 혈당 측정기를 전달하는 ‘혈압·혈당 체크 이제 문제 없어!’ 사업을 지난 19일 진행하였다.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한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주기적으로 혈압과 혈당을 점검해야 하나 해당 기기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 9가구에 지원하였으며 가정에서 간편하게 혈압·혈당 상태를 점검하고 건강 상태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이다.측정기를
보성군은 지난 14일부터 추석 연휴 기간 휴일도 반납하고 벼멸구 급증에 따른 농가 피해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12개 읍면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치고 있다.지난 10일 예찰 결과 당시 피해 발생률은 40%로 방제가 필요한 면적은 23%다. 이에 김철우 군수 주재로 보성군의회 의장, 국회의원, 관내 농협장 등이 참석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연일 피해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하고 있다.특히,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적기에 방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김포시는 2025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1,400원으로 결정하고 지난 13일 고시했다.이는 올해 생활임금 1만1,210원보다 1.7% 인상된 금액이며, 2025년 최저임금 1만30원보다는 13.7% 높은 수준이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38만2,600원으로 최저임금 대비 약 28만6,000원이 더 많다.시는 최저임금을 비롯한 물가상승률, 가계지출 수준 및 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임금을 산정했으며, 노사민정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
연수구가 오는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이날 오후 2시부터 구청 앞 한마음광장에서 청년친화도시 선포식과 함께 ‘연수 청년 힐링데이’ 축제를 개최한다. 청년친화 우수 기초자치단체인 연수구가 법정기념일을 맞아 펼치는 연수 청년 힐링데이는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 토크콘서트 ▲청년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된다.청년이 직접 기획, 운영, 참여하는 청년 중심의 축제로 지역 청년문화 활성화와 함께 연수구 청년정책과 활동에 대한 지역의 관심을 높이고 구민 공감대 확산의 장으로 매년 마련하는 행사다.특히 올해
광명시가 어르신 인지 건강 향상을 돕는 ‘인생정원’을 추가로 개소한다. 시는 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 오는 2025년 6월까지 ‘인생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인생정원은 어르신 치매 예방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실내형 어르신 다감각 인지건강 친화 공간으로, 광명시가 지난해 5월 하안노인종합복지관에 전국 최초로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인생정원 운영 성과가 탁월하고, 어르신 인지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고 판단해 이번에 소하노인종합복지관에 두 번째 인생정원을 짓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가방 등을 건넨 최재영 목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기기로 결정했다.수심위는 24일 오후 2시부터 8시간에 걸친 심의 끝에 15명의 위원 중 8명이 기소 의견을 내며 최종 8대 7로 기소 권고를 결정했다.이번 결정은 앞서 김 여사에 대한 수심위가 만장일치로 불기소 권고를 내린 이후, 최 목사의 신청으로 별도로 열린 수심위에서 이뤄졌다.앞서 김 여사에 대한 심의는 이전에 열린 바 있으며, 윤 대통령의 직무와 관련성이 없다는 이유로 불기소를 권고했다. 그러나 이번 최 목사에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은 25일 오전 11시 40분부터, 교내 교무회의실에서 ‘학문과 소명’을 주제로 2024년 네 번째 〈도헌포럼〉을 개최한다.이날 〈도헌포럼〉은 과거 한림대학교의 인문학적 전통을 이어온 수요세미나를 계승해 한국사회의 쟁점을 점검하고 진단하는 학술회의로, 학계 원로 및 저명 교수를 초청해 학문 후속 세대와 학문적 탐구의 열정을 나누고자 기획됐다.2024년 하반기 〈도헌포럼〉은 이달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개최되며, 9월에 열리는 올해 네 번째 포럼에서는 정명교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
공공기관 세무조사 건수와 세무조사에 따른 추징세액이 지난 3년간 급증해 추징액만 2724억 원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윤석열 정부 출범 년도인 2022년엔 전년 대비 ...
경남도 농정국·농업기술원 직원 60여 명은 지난 주말 폭우로 농작물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밀양 딸기재배 농장과 김해 다육이 생산농가에서 농업시설을 정리하는 등 복구 활동을 했다. 경남에는 벼 쓰러짐과 시설 농작물 침수 등 약 758ha 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재즈브릿지컴퍼니는 재즈보컬리스트 김민희의 정규 2집 음반 발매 기념 쇼케이스 공연을 오는 10월 6일 일요일 저녁 5시 JCC 아트센터에서 만나 보실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정통 스윙 재즈를 노래하는 '골든 스윙 밴드' 와 4인의 재즈 디바가 의기투합해 결성한 프로젝트 '카리나 네뷸라' 의 멤버로 국내 재즈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민희는 이번 정규 2집 에서 나만을 위해 들려주는 속삭임, 귀 기울여 들여야만 느껴지는 섬세한 보컬 김민희만의 매력의 정점을 보여준다.10월6일,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수원시 광교 본사에서 우리은행과 경기도내 세대별 맞춤형 사회공헌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양기관은 청소년, 다문화가정,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각 세대의 필요와 요구에 맞춘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검토 중인 협력사업으로는 ▲ 재능맞춤형 특별장학 및 다문화이주배경 지원 ▲ 청소년 해외탐방 지원 ▲ 진로컨설팅 및 학업멘토링 지원 ▲ 어르신 디지털 배움터 조성 등 이다.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
SGI지속성장연구소는 매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직장인 의식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9월은 ‘조직분위기와 조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기 위해 설문을 진행했고, 아래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1. 조직분위기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사는 21.4%조직분위기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상사들의 수가 예상보다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상사들이 조직분위기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응답이 21.4%, 잘 모르겠다가 51%, 충분치 않다는 응답이 27.6%로 나왔다. 많은 리더들이 즐거운 조
2시간전
계명문화대학교가 시니어라이프케어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들이 직접 제작한 도자기 작품들을 전시하는 특별 전시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기억의 빛을 손으로 빚뇌’를 주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달서아트센터 달서갤러리에서 열린다. 계명문화대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
최근 자동화·지능화된 사이버 범죄가 급증하는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이 이를 방어하고 대응할 인재 양성에 나섰다.경기도교육청이 전국 ...
부산항만공사와 울산항만공사는 24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독일 함부르크항만공사와 '친환경 선박 연료 협력 MOU'를 체결했다.친환경 선박 연료 사용 확대와 벙커링 기술 표준화를 목표로 추진되는 세 항만 간의 협약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목적으로 글로벌 항만들이 협력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친환경 선박 연료 사용 장려 ▲벙커링 기술의 표준화 ▲항만 내 탄소 배출 저감 제도 및 인프라 개선 ▲친환경 선박 운항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부산항과 함부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천시의회,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 추진 서약
20일 영천시의회는 의회 간담회장에서 시의원 전체와 의회사무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교육을 실시해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 추진을 다짐했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에 의해 실시되었으며, “성공적인 의정활동의 원천! 청렴!”의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이날 시의원들은 청렴 동영상 시청 후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강의를 수강하였다. 또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공동묘지? 아뇨, 숲과 역사, 문화가 있는 공원이에요
4일전
며칠 전 서울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찾았습니다. 성북동 만해 한용운의 생가 고택 심우장을 방문하고, 이곳에 선생께서 잠들어 계시다 하여 찾아볼 요량입니다. 절기상으론 가을인데, 계절은 아직 여름의 연장! 햇볕이 유난히 무척 따갑습니다. 몇 걸음 걷지 않았는데도 등에 땀이 흥건히 흐릅니다. 살가운 사람들을 만나다 초행길이라 어느 코스로 가야 할지 망설였습니다. 내 나이 또래분들이 앞서갑니다. 배낭을 메고 씩씩하게 걷습니다. 먼저 간 일행을 따라가 보면 될 것 같아 바짝 뒤를 밟습니다. "어디서 오셨어요? 혼자인 것 같은데. 그늘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화 김소영 작가, 예술과 삶의 여정 담은 '첫 에세이 출간 기념 개인전' 갤러리인사1010에서 개최!
도화 김소영 작가는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 개인전이 오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인사 1010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120평에 달하는 두 개 층에서 약 200~300점에 이르는 다양한 신작들이 공개된다. 전체 전시 작품의 95%가 새로운 작품으로 등장하는 가운데 대표작 , , , , 그리고 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도화 김소영 작가가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를 최근 출
Generic placeholder image
GS칼텍스, 지속가능항공유 일본에 첫 상업 수출
GS칼텍스가 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 인증을 받은 지속가능항공유의 일본 상업 수출에 성공했다GS칼텍스은 19일 핀란드 바이오연료 생산 기업 네스트에서 지속가능항공유를 공급받아 일반 항공유와 혼합 제조한 SAF 약 5천㎘를 일본 주요 상사 이토추를 통해 일본 나리타 공항에 지난 13일 공급했다고 밝혔다.GS칼텍스가 수출한 SAF는 대한민국·일본·핀란드의 3사가 함께 협력해 국제민간항공기구에서 인증 받은 CORSIA SAF를 국내 정유사 중 상업적 규모로 판매한 첫
Generic placeholder image
KB국민은행, 2024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 조사 은행부문 1위
KB국민은행이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2024년도 디지털고객경험지수조사에서 은행 부문 1위에 선정됐다.이번 평가에서 KB국민은행은 ▲정보 품질 ▲개인화 요인 ▲시스템 품질 등 전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은행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객 경험 측면에서 특히 KB스타뱅킹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KB스타뱅킹은 24년 7월 기준 월간활성고객 1,260만 명을 돌파한 KB국민은행의 대표 플랫폼이다. KB금융그룹 계열사의 80여 개 핵심 서비스를 원스톱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설]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조례 폐지'철회해야
경남도의회가 19일 '경남도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안을 입법 예고했다. 지난해 경남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관련 사업 예산을 삭감한 데 이어 이 사업에 대해 제동을 강화한 것이다.앞서 경남도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는 10일 '마을교육공동체 조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렴한 평창군을 위한 마지막 정기회의, 반부패 시책 시간 가져
평창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협의체의 올해 마지막 정기회의인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한 반부패·청렴 시책의 결과를 보고하고, 연말까지 지속 추진할 시책에 대한 피드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행정 투명성 향상 및 행정 오류 예방을 위해 실시한 부서별 자율적 내부 통제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면서, 전년도 종합 청렴도 평가 결과와 주요 언론 보도, 내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올해 시급히 개선해야 할 과제로 선정했던 ‘업무 투명성’ 관련 개선 방안의 추진 결과를 보고했다.군은 카카오톡 채널을 개편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국립대 이형곤 동문 대학발전기금 기부
경상국립대학교는 농업생명과학대학 축산학과를 졸업한 이형곤 씨가 대학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모교에 대한 사랑을 항상 간직하고 있었다"며 "모교와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귀용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창군, 2025년도 군정 시책 보고회 개최... 신규 시책 156건 발굴
평창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군정 시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신규 시책 156건을 발굴했다. 군은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미래세대를 위한 ‘더 특별한 평창’ 비전을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과 정책을 발굴에 나섰다.이번 보고회에서는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 출범 ▲청년든든 프로젝트 ▲어린이 행복 미래도시 조성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정 ▲아동·청소년 전용 셔틀버스 운영 ▲세대별 맞춤형 공공형 보금자리 주택 확대 ▲평창 남부권 포레스트 관광거점 조성 ▲노람뜰 종합개발 및 관광지 지정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 2024년 '제4차  도헌포럼' 개최
한림대학교 도헌학술원은 25일 오전 11시 40분부터, 교내 교무회의실에서 ‘학문과 소명’을 주제로 2024년 네 번째 〈도헌포럼〉을 개최한다.이날 〈도헌포럼〉은 과거 한림대학교의 인문학적 전통을 이어온 수요세미나를 계승해 한국사회의 쟁점을 점검하고 진단하는 학술회의로, 학계 원로 및 저명 교수를 초청해 학문 후속 세대와 학문적 탐구의 열정을 나누고자 기획됐다.2024년 하반기 〈도헌포럼〉은 이달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개최되며, 9월에 열리는 올해 네 번째 포럼에서는 정명교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