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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전통시장 찾아 현장 소통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추석을 앞둔 2일 천안·아산 지역 전통시장을 잇달아 찾아 상인 및 도민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먼저 김 지사는 천안중앙시장에서 유제흥 상인회장 및 상인들과 만나 민생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명절 성수품을 직접 사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소비자단체와 함께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물가 안정·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치는 등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 힘을 보탰다.

 이어 김 지사는 아산으로 이동해 온양온천시장에서 오은호 상인회장을 만...
충남 서천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종합상황실 운영 △재해·재난 안전사고 예방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물가안정 △교통사고 예방 등 귀성객 안전수송 대책 △소외 이웃 지원 △응급환자 대비 비상진료 체계 운영 △쾌적한 지역환경 조성 △공직기강 확립 등 8개 분야, 27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군은 연휴 기간 재난안전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산불방지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을 강화해
충남 금산군이 도시계획조례가 일부개정 시행 안내에 나섰다. 이번 개정안은 주민 편익 증진과 정부의 에너지 기반 확대 정책에 한발 다가가는 사항이다. 주요 내용은 지난 2016년 12월 개정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자연취락지구 내에 자동차 관련 시설 중 주차장 및 세차장을 건축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해당 조례는 지난 19일 시행됐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2026년 신재생에너지보급사업 공모 가점을 위해 개인 또는 법인이 자가소비용 목적으로 건축물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충북 청주시는 28일 2025 청원생명축제에서 라오스 국적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이날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에 소속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축제장 관람과 전통 농업문화 체험 등을 진행했다.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지원사업은 농협중앙회 청주시지부가 직접 고용해 상시 고용이 힘든 소규모 영세 농가에게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노동력을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 4월 라오스에서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은 오는 12월까지 지역 농촌 일손을 도운 후 고국으로 돌
충남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26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 홀에서 열린 ‘2025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자체 구강보건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구강보건사업의 타당성, 노력도,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진행됐다.   당진시보건소는 아동·청소년, 취약계층, 노인 등 전 세대를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학교 및 복지기관 연계 교육, 구강검진, 구강 위생용품 지원, 홍보관 운영 등이 있으며, 지난해 총 3만9299명이 참여했
가을이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졌다. 선선해진 날씨에 ‘올 겨울은 얼마나 추울까’ 걱정하다가 며칠 전만 해도 더위로 힘들어하던 것이 생각나 웃음이 절로 났다.푸른 하늘과 따사로운 햇살도, 시원하게 불어오는 바람도, 매일매일 조금씩 색이 변하고 있는 나뭇잎도 이제는 가을임을 알린다. 단풍나무 끝이 꽃처럼 붉은색으로 물들고, 뜨거웠던 여름을 지낸 초록색 나뭇잎은 조금씩 노랗고 붉은색으로 물들어간다.푸른 하늘에 구름도 모두 다른 모양과 색으로 지나간다. 어쩌면 저렇게 아름다울 수 있는지 경탄을 금치 못한다. 날이 시원하더니 다시 더워지고,
충북 충주시는 30일 충주기업도시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함께 ‘바이오소재 시험평가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으로, 2028년까지 5년간 총 260억원이 투입된다.바이오소재 시험평가센터는 연구동과 실험동을 포함해 연면적 2763㎡,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며, 약물전달기술을 기반으로 한 의약소재·약물전달체의 특성 분석, 성능평가, 질환별 효력 평가 등을 수행한다
삼성생명을 금융감독원이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일단 크게 관련없어 보이는 SK그룹 관련 사건을 유심히 들여다 보는 일각의 전문가들이 있어 관심을 모은다.3일 금융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현재 두 가지 문제를 안고 있다. 하나는 일탈회계의 정리 필요성, 아울러 유배당 보험상품 가입자들에
정부가 최근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민간 위원 26명을 위촉했다. 최 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박 진영 JYP 엔터테인먼트 대표 그리고 당연직 10개 관계 부처 차관 및 대통령실 사회수석 등을 포함하면 무려 40명에 가까운 메머드급 위원회가 출범하게 되는 셈이다.과거 영화 음악 등 업종별 진흥위원회가 출범한 적은 있으나, 이같이 대중문화 진흥을 위해 대규모 위원회가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적은 전례가 없는 일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특히 관계부처 실무 차관이 참석하고 현장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대통령 실 사회수석이 위원으로
학생 교육시설인 만큼 안전사고 예방 및 이용 수칙 준수 당부 경기도교육청이 추석 연휴 기간 경기도를...
최근 제주도내 곳곳에 제주4.3 역사 왜곡 현수막들이 내걸려 도민사회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의회도 일련의 상황에 대해 강력 규탄하고 나섰다.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2일 '내일로미래로당’이란 이름으로 내건 현수막 논란과 관련해 성명을 내고, “‘현수막은 4·3을 ‘공산당 폭동’으로 왜곡하고 학살 책임자를 내세우고 있다”며며 "이는 제주4.3 역사 왜곡이자, 희생자의 아픔을 헤집는 심각한 2차 가해이자 우리 사회를 병들게 하는 사회적 해악”이라고 강력히 규탄했다.이어 “‘4·3 공산당 폭동’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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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은 누가 꺼야 하나?' 지난 3월 경북·산청 대형 산불의 원인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빠짐없이 등장한 질문이다. 일반 건물, 시가지 등의 진화 지휘권은 소방청에 있으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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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추석 연휴 첫날인 3일 북한에 고향을 두고 온 실향민과 가족들을 만났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인천 강화군 강화평화전망대에서 ‘실향민들과의 대화’ 행사를 가졌다.이 대통령은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에 공감을 표하고 실향민들과 함께 북녘을 바라보고 대화를 나눴다.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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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3일 경찰의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체포에 대한 비판 공세를 이어갔다.장동혁 대표는 이날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한 서울 영등포경찰서를 항의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절대 존엄 김현지를 추석 밥상에서 내리고 이 전 위원장을 올리기 위한 정치적 의도로밖에 해석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장 대표는 "경찰이 체포영장을 신청하면서 이 위원장의 불출석 사유서가 제출됐다는 사실을 숨기고, 불출석 사유서도 기록에 첨부하지 않았다면 이는 용납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이자 심각한 수사 기록 조작 사건"이라며 " 불
최대 10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를 맞아 은행권이 환전 우대와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끈다.3일 금융권에 따
충남도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난 9월 29일에는 정광섭 제1부의장이 태안의 중증장애인거주시설에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광섭 제1부의장은 “어려운 현실에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 노력하는 시설 관계자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일에는 오인철 제2부의장과 도의회 사무처 직원들이 천안 지역아동센
에듀프레스 김민정 기자 = 부모 등 가해자로부터 학대를 피해 비밀전학을 간 학생이 4년간 2천여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교육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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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5 함께하는 마음건강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자살예방의 날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아주 보통의 하루’를 표어로 진행된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며, 16개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재활시설 등 총 28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체험관 ▲상담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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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협회는 30일 서울 웨스틴 파르나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진행 중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 운영위원회를 열었다.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산학연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해 지난 7년간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특허와 논문, 매출 등 정량성과 현황과 참여기업 사업화 성공사례, 혁신공정센터 운영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혁신공정사업은 한국이 강점을 보유한 OLED 시장 주도권 확보를 목표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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