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4월22일은 ‘지구의 날’이다. ‘지구의 날’ 유래는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부터 처음 시작되어 현재는 190개국, 10억명 이상이 참여하는 세계적인 환경 기념일로 자리 잡았다. 환경오염과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인류가 자연과 조화롭게 공존하는 길을 찾기 위한 날이기도 하다.우리나라에서도 매년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소등 행사를 전국적으로 진행하는데 공공청사, 각 지역의 상징물, 아파트, 거리의 불을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끄는 이 행사는 단순
우체국 집배원이 배달 업무 중 자칫 산불로 이어질 수 있던 화재를 초기 진압해 감사장을 받게 됐다. 1일 우정사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오후 3시 30분경 경인지방우정청 양평우체국 소속 김태현 주무관은 배달 구역인 용문면 신점리 인근을 지나다 화재를 발견하고 초기 진화에 나섰다. 200여평 밭에서 난 불은 여기저기 옮겨붙기 시작했고 주변으로는 주택과 야산이 있어 자칫하면 큰 산불로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김 주무관은 화재 신고를 한 뒤 '무슨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불을 꺼야 한다'는 심정으로 주변을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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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평창교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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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LPGA투어 LA 챔피언십서 1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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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관세폭탄에 대미 수출 15% 줄었다
도널드 트럼프발 관세가 적용된 첫 무역 성적표가 나왔다. 지난달 한국의 철강 제품 수출이 10% 이상 감소한 것인데, 인천지역 철강 제품 대미국 수출은 3월까지 42% 이상 감소했다.18일 한국무역협회는 3월 한국의 대미 철강 수출액은 10억400만달러로, 1년 전보다 15.7%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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