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지난 16일, 괸돌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이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가뭄 상습 지역에 저수지, 양수장, 용수로 등 농업 기반 시설을 설치하여 농촌지역에 필요한 용수를 확보·공급한다.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되면 세부설계 및 시행계획을 수립한 후, 공사를 착공하게 된다. 괸돌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수혜면적 281ha, 저수지 신설 1개소, 용수로 16km 등을 총사업비 390억 원을 들여 설치한다.오는 2030년 12월 공사가 완료되면 내면 자운리 281ha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