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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청소년해양센터, K-에듀 엑스포 해양환경·진로 체험부스 운영

국립청소년해양센터는 포항교육지원청과 APEC 2025 정상회의와 연계해 열린 'K-에듀 엑스포'에 참가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 교육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K-에듀를 통한 국제 협력 강화와 동반 성장 도모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립청소년해양센터는'해양환경 보호와 해양 직업' 주제 부스를 운영해 △나와 닮은 해양생물 찾기 △해양보호 생물 액자 제작 △해양 관련 직업 알아보기 △해양 직업 복장 착용해 보기를 등을 통해 생태 감수성과 진로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체험교육을 선보였다.

조경래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원장은 "K-에...
영덕군 지품면 향토개발위원회 박대락 회장이 지난 23일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이불과 전기담요 및 메트 등 700여 만원 상당의 위문 물품을 지품면에 전달하며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박 회장은 지난 9월 13일 지품면 체육관에서 열린 '지품면 산불 피해 주민 위안잔치' 추진위원장도 맡아 성황리에 행사를 마친바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그는 평소에도 향토 발전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일에 앞장서 봉사에 나서고 있는 진정한 지역 일꾼으로 평가받고 있다.박 회장은 "지품면민 뿐만 아니라 영덕군 군민들과 함께
트로트 가수 강태풍이 대구 달서구 구정 홍보 및 문화 소통 활동을 펼친다. 26일 달서구에 따르면 지난 23일 지역 출신 트로트 가수 강태풍을 ‘달서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달서구의 긍정적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구정 주요 시책 및 다양한 행사를 보다 친근하게 홍보하기 위해서다. 강태풍은 지난 2010년 KBS ‘전국노래자랑’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고, 2011년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2022년 TV조선 ‘미스터트롯2’ 본선 진출을 계기로 전국적 인지도를 쌓으며, 진정성 있는 무대와 구수한 매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23일 포항시와 올 4월부터 함께 추진한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함께 돌봄마을 조성 사업’ 종료식을 포항시 흥해읍 약성1리 마을회관에서 열었고 7개월 간의 사업 성과 공유 및 사업에 기여한 이장들에게는 감사상, 지원에 참여한 기관에는 감사패를 각각 수여했다.
포항세명기독병원 의료진들이 관상동맥 칼슘 수치와 석회화 대동맥판막질환 진행 간 상관관계를 밝혀내 의료계 주목을 끌고 있다. 이 연구는 세계적인 의학 학술지 BMJ Open에 게재됐다.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관상동맥 칼슘 수치가 높을수록 대동맥 판막 협착이 심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CAC 400 이상인 환자는 중등도 이상의 판막 협착으로 진행될 위험이 2.5배 이상 높았다(p
인천 유나이티드가 K리그2 우승을 확정지은 가운데 1부 승격을 위한 경쟁은 여전히 진행형이다. 인천이 우승과 함께 K리그1 승격을 확정지으면서 남은 2장의 승격 기회를 차지하기 위해 2위 수원 삼성부터 8위 김포FC까지 7개 팀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인천은 지난 26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경남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5 36라운드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인천은 23승 8무 5패가 되면서 2위 수원 삼성과 격차를 10으로 벌렸고 남은 3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오카리나의 맑은 선율이 평생학습 박람회 축제장을 가득 채우며 도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포항시 효곡동 평생학습센터 오카리나 회원들로 구성된 ‘효카리나팀’은 지난 25일 ‘제12회 경상북도평생학습박람회’개최 기간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포항시 읍면동 평생학습 화합한마당 행사에 참가했다.이날 그동안 갈고닦은 오카리나 실력을 발휘한 ‘효카리나’팀은 다양한 곡 구성으로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공연에 참가한 효카리나팀 회원은 “포항시민들이 다 모인 행사라 엄청나게 떨었다. 그래도 꾸준히 연습한 덕분에 실수하지 않고 공연을 마무리해서
19분전
인천상공회의소는 KOTRA인천지원본부와 함께 지난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2박 4일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이번 무역사절단에는 인천 관내 중소 제조업체 15개사가 참여하였으며, 참가 기업들은 KOTRA 타슈켄트 무역관에서 발굴한 바이어들과 모두 129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하여 약 936,300달러 규모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최대 인구를 보유한 시장으로, 최근 ‘우즈베키스탄 2030’ 국가 전략을 통해 산업구조 고도화와 민간투자 확대 등 전방위 개혁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연말 시즌을 맞아 경기도 이천 시몬스 테라스에서 크리스마스트리 및 일루미네이션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2018년 시작한 지역 상생 문화 나눔 행사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테라스 진입로에는 대형 레드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돼 방문객을 맞이한다. 잔디 정원에는 높이 8m의 메인 트리를 포함해 총 6개의 트리가 세워졌다. 중앙부에는 UFO 조형물과 몬스터 캐릭터 바코, 버보, 포포 조형물이 배치돼 포토존과 초현실적 분위기를 연출한다.중정에는 눈꽃 조명 아래 헤드셋을 쓴 피지의 대형 조형물을 중심으로 다이내믹한
정부의 10.15부동산 대책으로 강력한 대출규제와 토지거래허가제가 적용되면서 서울 접근성이 높은 비규제지 양평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정부는 지난 15일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통해 서울 25개구와 과천·광명·분당 등 경기 주요지역 12곳을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했다.규제지역 지정으로 무주택자와 1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비율이 종전 70%에서 40%로 강화되고, 총부채상환비율도 40%로 축소된다.다주택자는 취득세와 양도세 중과, 분양권 전매제한, 청약 재당첨 제한 등으로 사실상 추가 신규 진
시진핑, APEC 연설문서 "다자 무역체제 함께 수호해야""최혜국대우·비차별 원칙 수호…개도국 권익 보장해야""무역·투자 자유화 지속 추진…공급망 안정성 수호"
대전소방본부가 11월3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제78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이어지고 있는 행사다. 참가는 대전지역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주제는 ‘화재예방의 필요성과 안전의 중요성’으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지난 여름 인천 강화도에서 잇따라 발생했던 대북 전단 살포 시도는 모두 선교 목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항공안전법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위반 혐의로 교회 목사인 40대 남성 A씨와 신도 및 지인 등 20∼50대 남녀 8명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
카르다노가 XRP를 다시 추월하려면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해야 한다. 2021년, 카르다노는 시총 기준 3위 암호화폐로 자리 잡았으며, 당시 가격은 3.10달러까지 상승해 XRP를 넘어섰다. 하지만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현재는 시총 10위에 머물러 있다.30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카르다노는 최근 몇 달간 강력한 매도 압력에 직면했다.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에 따르면, 고래 투자자들이 이번 주에만 1억ADA를 매도하며 하락세를 가속화했다. 현재 ADA는 0.6
충북도가 청년 영상제작자들의 창의적인 시선을 통해 지역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발굴하고 확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도는 10월 31일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청년영상제작자, 이야기주인공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자서전 2차 기획콘텐츠 제작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단순한 제작결과 보고를 넘어, 제작자와 영상 속 주인공 모두가 함께 웃고 공감하는 특별한 형식의 영상제로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지난 9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이번 사업에는 총 9개팀 25명의 청년 영상제작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2인 이상 팀을
삼성전자가 31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창립 56주년 기념식을 열고, 전영현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임직원 400여 명이
HS효성첨단소재가 글로벌 공급망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평가 기관인 에코바디스의 올해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메달'을 획득했다.이번 평가에서 HS효성첨단소재는 환경, 노동·인권, 윤리·공정거래, 공급망 관리 등 전 부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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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조원철 법제처장, 이재명 대통령 개인 변호사 전락… 즉시 사퇴하라”
장동혁 국민의힘 당 대표는25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조원철 법제처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방어를 위한 개인 변호사로 전락했다”며 강하게 비판하고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은 오직 한 사람, 이재명 대통령만을 위해 재판 정의를 무너뜨리고 사법부 전체를 파괴하려는 불의를 저지르고 있다”며 이 대통령 측근 인사 14명의 실명을 열거했다. 그는 대통령실,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국회 등 주요 국정 요직에 대통령의 변호사 출신 인사들이 포진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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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이상사례' 증가 추세... 지난해 최다 보고
의료기기로 인한 이상 사례가 증가 추세로 지난해 가장 많이 보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 또는 입원 기간 연장이 필요한 경우도 많았지만 인과 관계 조사는 거의 이뤄지지 않았으며 피해 보상도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이에 따라 의료기기로 인한 중대한 부작용 발생 때 피해 배상을 위해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자에게 의무 가입하도록 하고 있는 현행 책임보험 또는 공제 제도의 실효성 제고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박희승 의원이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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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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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 자격시험 대리응시자 벌금700만원
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응시자의 부탁을 받고 대리시험을 치러 준 현직 보험설계사가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0단독는 26일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A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법원은 A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보험설계사 자격 취득 준비자 B(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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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종식 “인천 10대 건설사, 5년간 산재 1661건·사망 23명···최근 3년간 3배 폭증”
인천 지역 건설 현장에서 10개 대기업 건설사의 최근 5년간 산업재해가 1,661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23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 10개사는 연평균 330건 이상의 산재가 발생했지만, 실질적인 안전대책 개선 없이 매년 유사한 수준의 사고를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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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성장프로젝트’,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 청년 자립 돕는다
대전시의 청년성장프로젝트가 지역 소상공인과 손잡고 청년들에게 다양한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며 상생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 사업은 청년의 ‘쉬었음’ 상태 전환을 예방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프로젝트는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운영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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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버블 없다"…구글·메타·MS, 2026년 AI 인프라 투자 대폭 확대
구글, 메타, 마이크로소프트가 인공지능 버블 논란에도 불구하고 투자를 더욱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세 회사 모두 2026년 AI 인프라 지출을 2025년보다 더 늘릴 계획이며, 이는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수요 증가에 따른 결정으로 분석된다.구글은 올해 자본 지출 전망을 910억~930억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4월과 7월에 발표한 수치를 두 차례나 초과한 금액이다.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는 "고객 수요를 충족하고 기회를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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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제조업 72.7%, “올해 매출 목표 치 미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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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장벽과 경기침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제조업체 10곳 중 7곳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목표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인천상공회의소가 최근 인천지역 소재 기업 235개사를 대상으로 ‘인천지역 제조기업의 경영 실적 전망 및 애로 요인’을 조사한 결과, 내수시장 침체, 원자재가·인건비 상승 등의 이유로 제조업체 70%이상이 매출 목표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조사 결과, 제조업체의 72.7%는 올해 매출 목표 대비 실적이 ‘미달’, ‘일부 미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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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규제에 토지거래 허가제로 살 곳 적어진 서울 서울 대체주거지로 급부상하는 비규제지 ‘양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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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부상 속에서 위키피디아의 미래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챗GPT나 구글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면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직접 위키피디아를 방문하지 않고 있다고 30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위키미디아의 자체 블로그 디프는 위키피디아 방문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 감소했다고 밝혔다. AI 챗봇이 위키피디아의 정보를 학습 데이터로 활용하지만, 이용자들이 직접 사이트를 방문할 필요성을 덜 느끼게 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하지만 트래픽 감소는 단순한 방문자 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