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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최근 잇따른 어린이 대상 약취・유인 사건 강력 대응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최근 전국에서 잇따른 어린이 대상 약취・유인 사건에 대응해 17일부터 도내 전체 초등학교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제주자치경찰단은 도내 초등학교에 자치경찰단과 민간인력을 집중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자치경찰단은 26개 주요 초등학교에 직접 배치되고, 59개교에는 주민자치경찰대 30여 명과 제주․서귀포시 시니어클럽 봉사 인력 214명이 투입된다.

특히 제주시 시니어클럽은 31개교에 100명, 서귀포시 시니어클럽은 25개교에 114명을 각각 배치해 등·하굣길 안전 활동을 전개한다.

주민자치경찰대는...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불과 두달 전 주택 재산세를 납부했는데 재산세 고지서가 우편함에 또 꽂혀있으면 재산세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은 당황하시는 경우가 많다. 재산세 주택분은 20만원을 초과하면 두번에 나누어 납부할 수 있게 하여 납세자의 세부담을 줄여주는 제도가 있다.고지서를 자세히 보면 금액은 같지만 7월 고지서에는 1기분, 9월 고지서에는 2기분이라고 명시되어있으므로 꼼꼼히 확인하길 바란다.또한, 9월 재산세는 토지분이 부과된다. 토지분의 경우 지목별로 다른 세율이 적용되는데 종합합산 과세대상은 별도합산과 분리과세대상을 제외한 모든 토지이고,
한국장애인연맹 제주DPI는 제주국제장애인 문화예술·스포츠 ‘모드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페스티벌은 2025년 JDC 도민지원사업 일환으로 선정에 따른 것이다,모드락 페스티벌은 2025년과 2026년에 걸쳐 진행되며, 2025년에는 국제 장애인 사진 교류·전시회가 개최되며, 2026년도에는 장애인 파크골프 교육/시연회를 개최, 특정 장애 유형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층까지 대중적 문화예술·스포츠 활동으로 확대한다.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히 장애인을 위한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 통합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운영하는 JDC면세점이 가을 시즌을 맞이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JDC제주공항면세점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JDC면세점 회원 가입자 대상으로 구매금액에 따라 사은품을 증정하는 ‘FALL IN JDC’ 사은행사를 진행한다.4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국민관광상품권 1만원, 6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국민관광상품권 2만원을 추가로 증정한다.또한 행사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에어볼 이벤트가 행사장에서 함께
제주특별자치도가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재해예방사업을 본격화한다.제주도는 2026년도 신규 재해예방사업에 의귀1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장밭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세화·대흘2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등 4개 지구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이들 사업에는 2028년까지 총 68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국비는 343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12억 원이 늘어났다. 정부 재원 확보가 확대되면서 사업 추진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신규 선정된 사업 중 제주시 건입동 사장밭지구 급경사지 정
제주시 화북포구에서 13일 오후 하늘에 렌즈구름이 떠올라 시선을 사로 잡았다.독특한 모양의 이 구름은 일명 'UFO'구름으로도 불리며 비가 온 다음 제주하늘에 가끔 나타나 제주 자연의 신비를 보여준다.사진은 13일 오후 고영철 제주문화유산답사회장이 자택 인근 화북포구에서 찍은 렌즈구름을 본지에 보내온 내용이다.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교문화재단은 교육 현장에서 가르치고 배우며 함께 성장하는 참된 스승을 기리는 ‘제34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19일
SK네트웍스가 국내외 AI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해 AI 생태계의 더 나은 미래를 모색하는 글로벌 포럼 'SK네트웍스 AI WAVE 2025'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SK네트웍스는 지난 17일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웨이브힐에서 열린 이번 행사를 통해 회사의 AI 관련 글로벌 투자 포트폴
충남 계룡시에서 열리고 있는 계룡군문화축제장 향토음식관에서 일부 식당들이 부실한 음식을 판매해 바가지가 아니냐는 관람객들의 빈축을 사고있다.실제로 18일 행사장 향토음식관 한 식당은 편육 12조각 1접시를 1만원에 판매하고 있다.이에 앞서 지난 17일 개막식날에는 편육 8조각 1접시를 1만원에 먹었다는 관람객들의 불만이 이어지자 행사관계들이 음식점에 편육양을 늘려달라고 말해 8조각에서 4조각을 더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식당을 찾은 한 관람객은 "아무리 음식값이 올랐다고 해도 편육 1조각에 1000여원을 받는 것은
제주장애인스포츠인권센터는 도내 체육시설의 장애인 접근권·이용권 실태를 점검하고 인권 친화적 환경 개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장애인스포츠 인권 모니터링'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모니터링은 도내 주요 체육시설 2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표준화된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출입구·보행로·주차장 등 접근 공간 △화장실·샤워실·탈의실 등 편의시설의 설치 및 이용 환경을 면밀히 확인할 예정이다.모니터링 참여자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도내 거주 장애인과 일반 도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활동 기간은 10월부터 11월
강동구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주관 ‘2025년 제10회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가 매년 국민 건강증진과 건강 형평성 제고에 앞장선 도시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이 대회에서 강동구는 2016년부터 꾸준히 추진해온 「차별 없는 맞춤형 아동비만예방사업」으로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이 사업을 위해 구는 2017년 전국 최초로 아동비만예방 조례를 제정하고, ‘움직이는 교실, 건강한 학교’, ‘건강한 돌봄 놀이터’, ‘건
경기 수원시 탑동시민농장은 경관단지에 조성된 3가지 품종의 코스모스가 만개했다.일반 코스모스, 빅스타, 황화코스모스가 어우러져 화려한 가을 풍경을 선사한다. 코스모스는 9월 중순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탑동시민농장은 1500세대가 참여하는 체험 텃밭과 4만여㎡ 규모의 경관단지로 구성돼 있다. 매년 코스모스, 댑싸리, 메밀, 꽃양귀비 등을 심어 시민들이 계절별로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탑동시민농장은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선사하는 시민들의 쉼터이자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코스모
기업용 네트워크 솔루션 브랜드 오마다는 자동화 설비와 스마트 재고 관리가 요구되는 대형 물류창고 및 산업 환경에 특화된 와이파이 6 액세스 포인트 ‘웨어하우스 AP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새로운 웨어하우스 AP 시리즈는 장거리 집중 커버리지를 제공하는 ‘EAP650 D30-아웃도어’, 넓은 공간 분산 커버리지를 지원하는 ‘EAP650 D120-아웃도어’로 구성돼 다양한 창고 및 산업 환경에서 효율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가능하게 한다.웨어하우스 AP 시리즈는 와이파이 6를
제주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2025 꿈의 예술단 예비거점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꿈의 예술단’은 2010년부터 전국 아동·청소년이 오케스트라, 무용, 연극, 시각예술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꾸준히 경험하며 창의성과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5년 이상 장기 지원하는 문화예술교육 대표 정책사업이다.제주도는 ‘2025 꿈의 예술단 예비거점기관’ 선정으로 올해 국비 1,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실행 기반을 다지기 위해 △사업설명회 및 관계자 간담회 △극단 운영
부산해양강국범시민추진협의회와 ㈔미래사회를준비하는시민공감 등 21개 시민사회단체가 18일 오전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에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 초청 간담회를 열고, ‘부산을 해양수도로 육성하기 위한 7대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이번 간담회는 전 장관이 취임 후 부산에서 가진 첫 공식 일정으로, 지역 시민사회와 해양 정책 방향을 직접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시민사회는 ▲해양수산부 본부·공공기관의 부산 이전 ▲HMM 본사 유치와 해운 클러스터 조성 ▲서부산 해사법원 설립 ▲북극 항로 대비 인프라 구축 ▲해운거래소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59%, 부정 평가는 3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에 비해 긍정 평가는 3%포인트 하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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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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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5명 중 1명은 노인" 이재한 시의원, 어르신 전용 건강관리앱 개발해야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재한 광명시의원은 11일 제29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르신 건강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시니어 전용 앱’ 개발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내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 서비스가 진정한 통합·체계화를 이루려면,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플랫폼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광명시는 현재 보건소와 사회복지국 등 다양한 부서에서 고혈압·당뇨병 예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노인회관 및 시니어클럽 운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그러나 초고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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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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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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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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