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 한의과대학 해부학교실 박광락 교수 연구팀의 학부생들이 참여한 연구논문이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 3월호에 게재됐다.이번 논문은 황지원 학생과 유보용 학생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한 것으로 'Development of a sacrum-based stature estimation model for Koreans using 3D reconstruction of postmortem CT images'라는 제목 아래, 사후 컴퓨터단층촬영 영상을 바탕으로 엉치뼈
평창군은 평창소방서 현장구조대원을 대상으로 농기계 사고 대응 특별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특별교육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60명의 평창소방서 현장구조대원을 대상으로 평창군농업기술센터 내 축산농기계과 농기계 실습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교육에서는 농기계별 작동 원리와 각종 실무교육과 함께 구조장비 활용한 현장실습 중심의 구조 훈련, 농기계 사고 응급처치, 사고 사례 등을 다룰 계획이다.또한 구조대원들이 농기계를 직접 운전해 보며 사고 시 주의 사항을 배우고, 실제 사고 상황을 재현하는 긴급 구조 훈련도 함께 시행해 평창군과 평창소
춘천우체국 소속 반종명 집배원이 배달 업무 중 위급한 상황에 처한 시민을 발견하고 신속한 조치로 큰 사고를 예방한 미담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반 집배원은 최근 춘천시 내 한 아파트 단지를 배달하던 중, 6층 외벽 난간에서 위태롭게 서 있는 한 입주자를 발견했다. 확인 결과, 해당 입주자는 외부 창문을 닦던 중 안쪽에서 문이 잠기면서 실외 난간에 갇히게 된 상황이었다.즉시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한 반 집배원은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소방서에 연락해 도움을 요청하였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입주자를 안전하게 구조하면서 더 큰 사
봄철, 따스한 햇살과 함께 외출이 늘어나지만 대기 질은 오히려 악화되는 시기다. 특히 3월부터 5월 사이에는 국내외에서 유입되는 고농도 미세먼지와 황사가 겹치면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연중 최고치를 기록한다.통계청의 ‘2024 한국의 사회지표’와 국립환경과학원의 대기환경월보에 따르면 2023년 우리나라 미세먼지 농도 평균은 37㎍/㎥으로 나타났지만, 2023년 3월부터 5월의 미세먼지 농도 평균은 55.3㎍/㎥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 대기환경기준인 50㎍/㎥ 보다 높은 수치로, 건강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요구
태백소방서는 지난 3월 25일, 최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산림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산불피해 우려지역 관서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겹친 결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에따라 태백소방서는 산림 지역과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있으며 산불 발생시 신속한 진화 활동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 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 산림인접 비상소화장치 및 피해예상지역 등 현장점검 ▲ 산림화재 예방 및 대비 순찰활동 강화에 따르 관서장 현지확인 등이다.이재동 서장은“이번 산불이 빠르게 확산되면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부터 5월 23일까지 한달간 고품질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도내 우수관광사업체를 발굴하기 위해 신청업체를 모집한다.모집분야는 △관광지 △교통 △숙박 △여행업 △음식업 5개 분야로 제주도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경과한 사업체가 대상이다.지정을 희망하는 업체는 제주도 또는 도 관광협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 서류를 구비한 후, 도 관광협회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신규 신청 외에도 오는 6월 말로 지정기간이 만료되는 기존 지정업체도 이번 신청을 통해 재지정 심사를 받을
천주교 제주교구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추모하기 위해 분향소를 운영한다.분향소는 제주시 삼도2동에 있는 중앙주교좌성당 내에 설치됐다. 신자나 시민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조문이 가능하다.지구별 추모 미사는 24일 오후 7시30분 중앙주교성당, 화북성당, 서귀복자성당, 한림성당에서 열린다.프란치스코 교황은 부활 대축일 다음날인 지난 21일 향년 88세로 선종했다. 바티칸 교황청이 공개한 유언장에서 교황은 “나
산림청은 오는 24일까지 공공기관 재난안전 담당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정보시스템’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국토부 등 6개 부처, 17개 시·도, 한국도로공사 등 4개 공공기관의 재난안전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22일 수도·강원권을 시작으로 23일 경상권, 24일 충청·전라권역 순으로 ‘디지털 사면통합 산사태정보시스템’의 활용방법 등을 설명한다.또한 △2025년 산사태 예방 대책 △자연재난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급경사지 등 산사태취약지역의 피해예방 등에 대한 각 기관들의 공동
22일 부산 사상구 동서대 외국어교육원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글 손 글씨 체험을 하고 있다. 사상구가 4년째 운영하는 외국인 주민 문화예술 체험 활동 프로그램은 올해 관내 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하면서 프로그램의 대상과 범위가 더욱 확대됐다[email protected]
수원삼성블루윙즈가 오는 27일 성남FC와의 홈경기에서 ‘청백적의 히어로 데이’를 진행한다.‘청백적의 히어로 데이’는 제복 근무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번째는 수원남부소방서가 선정됐다. 수원삼성은 소방서 임직원과 가족을 초청해 경기 관람 기
일렉트로닉아츠는 내년 플레이스테이션5 및 X박스 시리즈X|S, PC를 통해 새 전략 게임 '스타워즈 제로 컴퍼니'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이 작품은 스타워즈 세계관의 '클론 전쟁' 말기를 배경으로 한 싱글 플레이 턴제 전략 게임이다. 루카스필름게임즈와 리스폰엔터테인먼트가 협업하고, '엑스컴' 개발진이 설립한 업체인 비트리엑터에서 주도적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유저는 전직 공화국 장교 ‘호크스’로서 은하계 전역의 정예 요원들로 구성된 특수부대 '제로 컴퍼니'를 지휘한다. 이들과 함께 은하계를 위협하는 세력에
통합 IT 솔루션 및 서비스 기업 에티버스는 실시간 데이터 및 생성형 AI 플랫폼 제공 기업 ‘밴티크’와 국내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밴티크는 실시간 이벤트 기반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지원하는 AI 통합 플랫폼을 제공한다. 에티버스에 따르면 생성형 AI, IoT, 엣지 컴퓨팅, 그리고 기존 레거시 시스템과 연계를 단일 플랫폼에서 통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복잡한 실시간 운영 환경을 자동화하고 지능화하는 데 최적화돼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에티버스는 밴티크
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정치관계법 안내 및 예방활동 등을 지원할 공정선거지원단을 오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공정선거지원단 1명을 대상으로 하며, 주요 업무는 정치관계법 안내·예방활동과 선거·정치자금 업무 지원 등이다. 지원 자격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 △정당의 당원이 아닌 자 △중립성과 공정성을 갖추고 공정선거지원단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자로, 이 조건을 충족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예천군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양식 또는 선관위 사
전남 순천시는 22일 중국 상하이 문화상회 대표단 20명이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해 두 도시 간 문화콘텐츠산업 교류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상하이 문화상회는 중국 상하이시의 상공업계를 대표하는 상공업연합회 산하 기관으로 애니메이션·문화콘텐츠 등 문화산업을 통틀어 120여 개 기업회원을 보유한 영향력 있는 단체로 알려졌다.
특
Sh수협은행은 지난 15일, 경기 안산 대부도 람사르 습지 상동갯벌에서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등과 함께 2025년 첫 ‘해안가 환경정화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Sh수협은행 최민성 기업그룹 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우리바다클린운동본부, 한국화학산업협회 임직원 등 약
최근 경북 지역에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지난 14일 구미강동병원 임직원들이 함께 모은 성금 1,0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은 김장호 구미시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구미강동병원 신재학 병원장을 비롯한 성금 전달을 위해 모인 관내 각 기업 및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미강동병원은 지역의료기관으로서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성금 전달에 참여했는데 특히, 병원
부산 동래구가 전통적인 ‘교육 중심지’의 위상을 다시금 입증하고 있다. 특히 사직동 일대는 초·중등 교육기관 밀집도는 물론, 동래고·중앙여고 등 전국 단위 명문고가 위치해 있어 자녀 교육을 중시하는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꾸준히 선택받아온 지역이다. 이러한 교육 여건에 더해 최근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 수요까지 집중되며 주거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는 모습이다.이러한 가운데 동래구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동래 반도 유보라’가 본격적인 정당계약을 앞두고 실수요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도심 평지에 위치한 이 단지는 트리플 역세권과 명문
제주특별자치도는 22일부터 5월 23일까지 한달간 고품질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도내 우수관광사업체를 발굴하기 위해 신청업체를 모집한다.모집분야는 △관광지 △교통 △숙박 △여행업 △음식업 5개 분야로 제주도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신고 후 1년 이상 경과한 사업체가 대상이다.지정을 희망하는 업체는 제주도 또는 도 관광협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 서류를 구비한 후, 도 관광협회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신규 신청 외에도 오는 6월 말로 지정기간이 만료되는 기존 지정업체도 이번 신청을 통해 재지정 심사를 받을
천주교 제주교구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을 추모하기 위해 분향소를 운영한다.분향소는 제주시 삼도2동에 있는 중앙주교좌성당 내에 설치됐다. 신자나 시민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조문이 가능하다.지구별 추모 미사는 24일 오후 7시30분 중앙주교성당, 화북성당, 서귀복자성당, 한림성당에서 열린다.프란치스코 교황은 부활 대축일 다음날인 지난 21일 향년 88세로 선종했다. 바티칸 교황청이 공개한 유언장에서 교황은 “나
제주4·3단체와 제주시민단체 등 52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제주4·3기념사업위원회는 22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와 각 정당에 제주4.3 왜곡 처벌과 4.3기록관 설립을 공약으로 채택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이날 대선공약으로 제안한 4.3관련 내용은 △4·3특별법 개정을 통한 4·3 왜곡 및 폄훼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 신설 △4·3기록물 유네스코 등재에 따른 4·3 아카이브 기록관 설립 △국립제주트라우마치유센터에 대한 국비 지원 확대 △4·3 당시 미군정 책임 규명을 위한 한·미 조사위원회 설치 등4대 정책이다
원달러 환율이 다소 안정을 찾는 모습이다. 올해 △1월 1452.7원 △2월 1463.4원 △3월 1472.9원까지 오르며 1500원 돌파 가능성과 함께 시장이 휘청였지만, 22일 현재 1420.6원으로 내려갔다. 한은은 이날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을 발표하며 "원달러 환율은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