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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사랑나눔 노트북' 25세트 취약계층에 기증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 2일 '삼다수 사랑나눔 노트북 기증’ 운동으로 사회적 기업에 노트북을 기증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 재사용을 통한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공사 정보관리팀에 의해 기획된 이번 노트북 기증 운동으로 자사에서 사용하던 노트북 25세트를 수리 및 성능 개선 작업을 하여 사회적 기업에 기증됐다.

행사를 통해 기증된 노트북은 굿네이버스 제주사무소를 통해 도내 장애인 및 저소득 가구 등 디지털 취약계층에 제공되어 이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여 디지털 격차...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은 지난 18일 국회에서 열린 농해수위 국정감사에서 폭염으로 인한 레드향 열과 피해에 대해 조속히 농작물재해보험을 적용하여 보상해 줄 것을 촉구했다고 20일 밝혔다. 문대림 의원은 "올해 레드향 열과율은 36.5%에 이른다. 기후위기로 인한 재해가 명백하다"며 "연간 수확량 데이터와 열과율 데이터가 이미 충분히 축적되어 있는데도 농림부와 농협손해보험이 자료 타령만 하며 보험 적용을 미루는 것은 안일한 태도”라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이어 “재해 피해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한다면, 수입안정품목으로라도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7일 오후 3시 도당 당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지역경제활성화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해 김승욱 제주도당위원장과 고기철 서귀포시 당협위원장, 오영희 도당 수석부위원장, 김경애 여성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김 도당위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위원회가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현실을 당과 도정에 알릴 수 있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느끼는 손톱 밑 가시 같은 규제와 행정의 불합리성에 대해서 건의해주면 당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최대한 하겠다”고 밝혔다.지역경제 활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는 18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제주도에서 시작되어 오전부터 남부지방에, 오후부터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5~40mm.오후부터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아침에는 다소 쌀쌀하겠으나, 낮에는 평년보다 4~6도 가량 높으면서 다소 덥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2~23도, 낮 최고기온은 27~28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시 애월읍 수산리 지역에 5380㎡ 면적의 LPG 충전.저장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지역 주민들이 강력히 반대하고 나서면서 진통이 예상된다. LPG충전.저장시설 사업 시행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는 21일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시가 이 사업에 대해 조건부 허가 결정을 내린데 대해 규탄하며 사업 중단을 촉구했다.비대위는 "사업 예정부지 일대는 장전마을주민의 영농과 취락의 생활권지역으로, 예정지의 500m이내에 마을 주택과 근린생활시설들이 즐비해 있고 1km이내에는 300여명이 통학하고 있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서귀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11월 중독폐해예방의 달을 맞이해 11월 9일 오전 11시부터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2024년 중독폐해예방을 위한 '가장 빠른 시작, 오늘입니다'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유튜버 ‘뇌부자들’의 김지용, 오동훈을 초청해 ‘우리가 잘못 알고 있던 중독’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서귀포학생문화원 일대에서 정신건강 홍보․체험부스 운영,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에서 스트레스 체크, 정신건강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가
농업용수는 농업 생산의 핵심 요소로, 작물 재배와 가축 사육에 필수적인 자원이다. 농업이 식량 안보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농업용수의 효율적인 관리와 활용은 매우 중요하다. 농업은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식량을 생산하는 산업으로 농작물이 자라기 위해서는 일정량의 물이 필요하며, 이 물은 토양의 수분을 공급하고 식물이 영양분을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기후 변화와 같은 환경적 요인은 농업용수의 수급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가뭄, 폭우 등은 작물의 생장과 생산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은 농업
한국도시가스협회와 서울도시가스는 22일 선덕원에서 ‘2024년 가스기기 지원사업 기증식’을 개최했다.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도시가스는 성우회 양로원에 가스기기와 도시가스배관 공사를 지원했으며, 시설에 필요한 물건을 추가로 전달했다.동 사업은 업계에서 조성한 도시가스 사회공헌기금으로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2024년도 도시가스업계는 전국의 비영리기관에 200개의 가스기기를 기증하고, 가스관 공사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도시가스협회
속초시노사민정협의회와 한국노총 속초지역지부 영북노동교육법률상담소는 오는 25일, 아남프라자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길거리 무료 노동·법률 및 심리상담소를 운영한다.이번 상담소에서는 시민들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이 직접 상담을 진행한다. 김남석 공인노무사, 김지영 변호사는 임금 체불, 부당 해고, 산업재해, 실업급여, 부동산, 금전거래, 재산상속 등 다양한 노동·생활법률 문제에 대해 자문을 진행한다. 또한, 이윤서 심리상담사는 민원인의 폭언, 욕설, 비난 등에 시달리는 감정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심리적 스
전기차ㆍ이차전지 시험설비 및 웨이퍼캐리어 전문기업 삼에스코리아는 미래먹거리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글로벌 반도체 제조업체에 HBM 생산라인 전용 웨이퍼 캐리어 공급도 시작하면서 성장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23일 3S에 따르면 3S는 글로벌 반도체 제조업체에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뷰티융합학과 졸업 예정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미용 봉사활동을 ...
인천 북항 목재 전문기업 성신특수목재가 최신 카탈로그 ‘2024 SUNGSIN Wood Collection’을 새로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A4 사이즈 90여 페이지로 구성된 카탈로그는 공장에서의 생산과정을 소개하는 장으로 시작해 △원목 몰딩 및 계단재의 종류별 상세치수, △여닫이, 미닫이 등 문틀별 형태 및 종류 △30여 가지의 천연 원목 도어 실물 사진, △실내 원목 도어와 전통살문의 실물 사진 수십 종, △전통 완자 도어 상세 등을 10여 페이지를 할애해 다룬다.또 △편백나무 완자도어와 △갤러리 도어
롯데건설이 분양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134-18번지 일원의 ‘청담 르엘’이 22일 완판을 이뤘다.롯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 ‘르엘’이 적용된 ‘청담 르엘’은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의 정당계약, 22일 예비당첨자 동호수 추첨을 거쳐 전 세대 계약을 완료했다.‘청담 르엘’은 9월 20일 1순위 청약에서 85가구 모집에 총 5만 6717건이 접수돼 평균 667.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1순위 청약 전날 받은 특별공급에서도 64가구 모집에 2만 70건이 접수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메쎄에서 열린 J-Agri Tokyo 2024의 국내 농축산기자재·스마트팜 기업이 참가한 한국관을 설치·운영했다. 농진원은 국내 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해 다양한 농업박람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일본 박람회 참가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의 교류의 장인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22일 전주에서 개막했다. 재외동포청과 재외동포경제단체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55분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22일 인천시 중구에 있는 운염도에서 10월 「인천해역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인천해수청은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인천해역 연안정화의 날」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인천지사, 인천항만공사 등에서 70명여이 참여했다.정화행사 대상지인 운염도는 인근 갯벌에 멸종위기 해양보호생물인 흰발농게 서식지가 있어 환경적으로 보존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이번 정화행사를 통해 해안가에 방치된 폐기물 등의 해양 유입을 사전
미국 연방항공국이 전기 수직 이착륙 비행기 대한 최종 규정을 발표했다.22일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는 1940년 헬리콥터 도입 이후 새로운 범주의 항공기로, 항공 택시, 화물 운송, 구조 및 수색 작업 등에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 규정에는 안전 고도, 가시성 요건 등 운영 요건과 조종사 교육 지침이 포함되어 있다.FAA는 해당 규정이 첨단 항공 모빌리티 운영을 수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규정은 eVTOL을 포함하는 동력 리프트 항공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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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주사위의 신' 서비스 9주년 맞아
조이시티는 17일 보드 게임 '주사위의 신'이 서비스 9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주사위를 굴려 승부를 펼치는 보드 게임으로, 간편한 조작과 아기자기한 그래픽 등을 갖추고 있다. 국내 뿐만 아니라 대만, 홍콩 등 해외 지역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었다.이 회사는 서비스 9주년을 기념해 신규 맵 ‘스타 컴뱃’을 선보였다. 이 맵은 동서남북 4개의 전장을 점령해 나가는 콘셉트로, 기존 맵보다 많은 블록이 배치되는 등 새로운 재미 요소를 갖췄다.특히 단순히 도시를 많이 차지하는 게 아닌 특별한 효과를 위한 ‘컬러 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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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더 기아 타스만 티저 공개
기아가 16일 ‘더 기아 타스만의 The Kia Tasman, 이하 타스만)’의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기아는 이날 공개한 티저 이미지를 통해 타스만의 강인하고 단단한 느낌의 윤곽선을 강조하고 다양한 지형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활용성을 암시했다.이와 함께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새로운 픽업 타스만을 완성했다’는 의미를 담은 티저 영상도 함께 공개하며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기아 브랜드 최초의 픽업트럭 타스만은 진보한 디자인과 공간 활용성, 범용성, 안전성 등 기존 픽업의 표준과 관념을 넘어서는 상품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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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독사 사망자 연평균 증가율 '전국 최고'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의 연평균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사망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고독사 사망자는 2019년 12명, 2020년 27명, 2021년 44명, 2022년 53명, 지난해 51명 등 5년간 누적 인원은 187명이다.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43.6%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5.6%에 머물렀다.전국의 고독사 사망자는 2021년 3378명, 2022년 3559명, 2023년 3661명으로 매년 소폭 증가했다.전체 고독사 사망자 가운데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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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찾아가는 교통사고 예방교육
고성경찰서는 16일 거류면 구현마을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농번기·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경찰은 본격적인 가을 농번기 및 행락철을 맞아 농작업기와 차량의 도로 통행 등이 늘어남에 따라, 전단지 배부를 통한 음주운전 금지와 무단횡단 금지 및 이륜차 안전모 착용과 밝은색 옷 입기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교육하고, 전동의자차 등에 고휘도 야광반사지를 부착했다.염진환 고성경찰서장은 “계절별 어르신 등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군민이 안전한 고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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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적국'인 "한국이 주권을 침해하면 물리력을 조건에 구애됨 없이, 거침없이 사용"하겠다고 위협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17일 조선인민군 제2군단 지휘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우리 군대는 대한민국이 타국이며 명백한 적국이라는 엄연한 사실을 다시 한번 똑바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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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S,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HBM 웨이퍼 캐리어 공급 개시…반도체ㆍHVAC 사업도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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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영진전문대 뷰티융합학과, 어르신들 '미용 봉사활동' 펼쳐
홍종오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 뷰티융합학과 졸업 예정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미용 봉사활동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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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버시와 개방성을 잡은 ㄱ자형 주거 해법
인천 청라의 한 택지지구, 이곳에 독특한 이름을 가진 주택이 완성됐다. ‘잉클링스 하우스’라 불리는 이 집은 단순히 주거 공간을 넘어, 책과 자연, 자유로운 일상을 누리고자 하는 가족의 꿈이 담겨 있다.주택의 이름은 1930년대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활동했던 문학 동아리 ‘잉클링스’에서 유래했다. 잉클링스는 C.S. 루이스와 J.R.R. 톨킨 같은 거장들이 모여 토론하고 교류하던 모임이었는데, 이 집 역시 그러한 교감과 소통이 이루어지는 장소가 되길 바라는 건축주의 마음에서 이름 붙여졌다.독서와 자연 속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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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국감]전기차 의무운행 보조금 반환, 5년새 10배로 '껑충'
전기차 구매시 보조금을 받고도 의무운행 기간을 채우지 않고, 수출하거나 차량 용도를 변경해 보조금을 환수 조치한 사례가 최근 5년 사이 10배로 급증했다.23일 국회 환경노동위 김위상 의원이 환경부와 서울시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17개 시·도에서 전기차 의무운행 기간을 충족하지 못해 환수된 국고보조금 건수는 총 260건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256건을 이미 뛰어넘은 수치다.지역별로는 서울이 지난해 18건에서 올해 8월까지 79건으로, 같은 기간 제주도 2건에서 3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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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브랜드 캠페인 ‘든든하단단’ 진행… 기업가치 제고·즐거운 브랜드 경험 유도한다
‘일상 속 다양한 분야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돼 온 유진’ 메시지 담아브랜드 캠페인 굿즈 패키지 특별제작… SNS·전광판 통해 PR 영상 선봬 지난 70여년 간 국민과 함께 한 유진그룹이 ‘든든하고 단단한’ 기업 이미지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대국민 캠페인에 나섰다.유진그룹은 그룹 비전과 사업을 대중에게 쉽게 소개하고, 친근한 기업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든든하단단’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1954년 창립 이래 70여년 간 ▲건자재·유통 ▲금융 ▲미디어·콘텐츠 ▲물류·레저·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