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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 다문화 특구에서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

2개월전
안산소방서는 ‘주변 청소하고, 화재도 예방하자’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워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을 연중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생활 주변 정리를 통한 쓰레기 화재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주택 상가 밀집지역 및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실시된다.

지난 2일 안산 원곡동 다문화 특구에서는 소방공무원 23명과 의용소방대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두 번째 캠페인이 실시됐다.

이날 적치물 이동조치, 간단한 쓰레기 정리, 안내문 배부, 캠페인 취지 홍보 등을 진행했다.

이제철 안산소방서장은 “시민들에게...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인천시지부와 해병이바다살리기는 지난 24일 인천 연안부두 해양광장에서 유은희 인천 서구의회 의원, 박영애 전 인천시의회 의원을 비롯 양 단체 회원과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깨끗한 바다를 보전하여 후손에게 물려주자’란 슬로건을 내걸고 기념식, 인천환경음악회, 물놀이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시범 및 체험, 연안부두 주변 쓰레기 수거, 장애 인식개선 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정지훈 아나운서와 권대억 클라리네티스트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바론교육 주최, 인천일보 후원 ‘제 5기 ESG 최고 전문가과정 수료식’이 지난 23일 오후 인천일보사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수료식엔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 허제도 인천테크노파크 경영지원센터장, 김지영 인천환경공단 경영본부장, 조덕형 바론이 총동문회장, 오덕근 바론이 봉사단장, 신형진 바론이 산악회장, 유인철 바론이 골프회 사무총장, 황영수·이중효·김규중 등 각 기수 회장을 비롯 수료생과 동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수료증, ESG 컨설팅 전문자격증, 인증패 수여에 이어 성적 최우수상은 김현옥 제물포새마을금고 상근이
인천 한 경찰서 형사과장이 길거리에서 흉기 범죄가 일어날 것을 직감하고 현장에 달려가 형사들과 함께 신속히 범인을 제압해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인천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병희 미추홀서 형사2과장은 지난 24일 오전 11시50여분쯤 미추홀구 학익동 길거리를 지나가다 도로변에서 싸우던 남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 거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당시 함께 있던 형사 2명 중 한 명으로부터 “여성과 실랑이를 하는 남자 가방에서 반짝이는 게 보인다. 흉기 같다”는 얘기를 듣고, 이른바 ‘형사의 촉’이 발동한 것이다. 곧바로 이 과장과
“중대 성범죄자에 대한 강력 처벌과 제도 개선을 즉각 추진하라”연쇄 성범죄로 알려진 박병화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으로 전입신고를 하면서 지역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24일 오전 11시, 박병화의 거주지 인근에서 수원 퇴거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집회에는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를 비롯해 가정폭력상담소, 성폭력상담소, 수원시여성의쉼터,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인계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수원시민 70여 명이 참여하고 박병화의 수원 퇴거와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거리캠페인 가두 행진을 벌였다.이날 단체는 지
전훈영 등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이 2024 현대 양궁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올 시즌 첫 번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2024 현대 양궁 월드컵 2차 대회는 5월 21일부터 6일간 경북 예천에서 열렸다. 2024 파리 올림픽 전초전 성격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총 49개국 353명의 선수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26일, 가장 먼저 치러진 리커브 여자 단체전 결승 경기에서 임시현·전훈영·남수현이 중국을 상대로 슛오프까지 가는 치열한 혈투 끝에 4대 5로 아쉽게 패하며 지난 월드컵 1차
마약을 투약한 50대가 “납치됐다, 살려달라”고 경찰에 신고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25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18일 “내가 납치됐다, 살려달라”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경기북부경찰청 112 치안종합상황실에서는 신고자인 A씨가 마약 투약자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A씨가 횡설수설해 약에 취한 마약사범과 유사했기 때문이다.경기북부경찰청은 52분간 A씨와 통화하며 서울경찰청과 공조해 검거했다.A씨는 마약에 취한 상태로 남양주시에서 마포구까지 약 45km를 운전했다. A씨는 서울 마포구에서 경찰을 보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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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귀2리 미역밭물 용천수위치 ; 하귀2리 1598번지시대 ; 미상유형 ; 수리시설하귀2리 뒷개포구에서 동쪽으로 시멘트길을 따라 100m 정도 가면 시멘트길이 끊어지는 지점의 남쪽에 높다랗게 담을 두른 곳에서 용천수가 나온다. 이곳은 속칭 미역밭이라 부르는 곳이다.마을 사람들은 이 물을 미역밭물 또는 할망물이라고도 부른다. 이 물은 가뭄이 들어도 마르지 않은 용천수여서 할망당에 정화수로 사용한 물이라 할망물로도 불리는 것이다.이 물의 주위에 암반을 그대로 살려 돌담을 쌓고 틈을 시멘트로 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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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기후 변화로 인한 기록적인 최저 남극 해빙영국 남극 조사국의 과학자들은 2023년 남극 대륙 주변의 해빙이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이 기후 변화의 영향 없이는 일어날 가능성이 극히 낮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 최저치는 기후 변화 없이는 2000년에 한 번 일어나는 사건이었고 기후 변화로 인해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4배 더 높았다. 이 결과는 이번 주(5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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