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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 한달 만에 상승 전환

대구와 경북의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가 한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

11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주택건설사업의 체감경기를 설문 조사한 결과, 대구의 6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77.7을 기록해 전달 대비 6.4포인트 올랐다.

한달 만에 상승으로 전환했지만 전국 평균과 광역시권에는 미치지 못했다.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의 기준선은 100으로, 이를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내다보는 주택사업 관련 업체의 비율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고 100을 넘지 못하면 그 반대다.

경북도 지난 달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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