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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생태관광지 태화강, 생태복원역사도 관광자원화해야

1개월전
울산 태화강이 6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국민들에게 자연환경의 특별함을 직접 체험하도록 해 자연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매달 1곳을 생태관광지로 소개하고 있다.

3월에는 제주 저지곶자왈과 저지오름이, 4월에는 고창 고인돌·운곡습지가, 5월엔 남원 정령치습지와 운봉백두대간이 각각 선정됐다.

태화강은 한 때 오물과 쓰레기가 뒤섞여 하루 종일 악취가 풍기는 곳이었다.

용존산소가 부족해 물고기가 떼죽음을 하는 일이 비일비재했고, 수시로 독성물질이 포함된 기름이 강으로 흘러내려 공무원들이 방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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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의 국가대표 풀백 설영우가 유럽으로 향한다. 행선지는 대표팀 선배 황인범이 뛰는 세르비아 명문 츠르베나 즈베즈다다. 울산은 “즈베즈다와 설영우의 이적에 합의했다”며 “고심 끝에 설영우의 성장과 변화를 위해 이적을 허용했다. 계약 조건은 양 팀의 합의에 따라 밝히지 않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어 울산은 “양쪽 측면 수비를 모두 맡고, 공격력까지 갖춘 국가대표 수비수 설영우는 올해 초부터 해외 클럽의 관심을 받아왔다”며 “즈베즈다가 설영우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왔고, 이번 여름 이적 시
대형화재가 발생한 경기 화성시 이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 대표가 화재로 희생된 노동자를 ‘파견 도급직’이라고 언급하면서 ‘불법파견’ 여부도 향후 규명할 사안으로 떠올랐다. 박순관 아리셀 대표는 이날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면서 이번 화재로 사망한 외국인 노동자가 모두 ‘도급 인력’이라면서도 ‘파견업체’에서 업무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현행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은 32개 업무만 파견근로를 허용하고 대부분 업무는 금지한다. 파견근로가 금지되는 대표적인 업무가 ‘제조업 직접생산공정 업무’이다. 이날 박 대표 발언만
저칼로리 아이스크림 브랜드 라라스윗은 저당 초코바 제품이 누적 판매 1,000만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라라스윗 저당 초코바는 올해 내내 CU에서 아이스크림 단품 매출과 판매량 1위를 이어 나가는 중이다.저당 초코바는 바닐라 초코바, 초콜릿 초코바, 말차 초코바 3종으로, 당 3g에 칼로리는 165칼로리다. 다른 초코바 상품과 비교해 당함량을 낮추어 헬스트렌드가 유행인 2030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말차 초코바는 일명 ‘말차 덕후’ 소비자들 사이에서 반응이 뜨거워 발주 제한으로 공식몰에서만 한정적으로 판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부산 해군작전기지에 정박 중인 미국 시어도어 루스벨트 항공모함을 방문해 북한의 위협에 맞선 한미동맹과 연합 방위 태세를 강조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미국 항공모함에 승선한 현직 대통령은 1974년 박정희 전 대통령, 1994년 김영삼 전 대통령에 이어 윤 대통령이 세 번째다. 윤 대통령은 항공기 이동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비행갑판으로 이동해, 항모의 주력 전투기인 F/A-18 등에 관해 설명을 들었다. F/A-18는 영화 ‘탑건 매버릭’에 등장한 전투기이기도 하다. 윤 대통령은 루스벨트함 시찰을 마치고는 격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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