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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육청, 교육 복지사각지대 해소 나서

포항교육지원청은 6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대한 이해 및 사례관리를 위한‘포항·영덕지역 교직원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사례관리는 복합적인 문제를 겪는 학생을 위해 가족,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필요한 교육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이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평가하는 활동이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교 교직원 연수는 한동대학교 정숙희교수와 가족앤솔루션 정영숙 소장을 강사로 위촉하여 교직원의 사례관리를 위한 효율적인 의사소통에 대해 의견을 나...
케이메디허브가 주최한 KOAMEX에서 300만 달러 규모의 인도 계약상담을 진행했다. KOAMEX는 케이메디허브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 국제의료산업전으로 메디엑스포 코리아와 공동개최됐다. 전시회는 350개사가 720개 부스로 참가한 가운데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열렸다. 올해 KOAMEX에는 인도의 뮐러 신부 자선기관 병원관계자가 직접 개회식에 참가해 주목을 받았다. 뮐러 신부 자선기관은 1880년 설립된 인도 내 교육 및 의료 서비스 제공 단체로 1,500병상 이상 규모의 대학병원 등
대구 달서구는 7월부터 정신질환의 사전예방과 마음건강 돌봄 구축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ㆍ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국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 자살 예방 및 정신질환의 조기 발견을 위해 추진한다. 달서구는 지난 3일부터 서비스 제공기관 등록을 시작으로 7월에는 심리상담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 1천여 명에게 바우처를 발급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은 지역 임금체불 등 신고사건이 많이 접수되는 소규모 제조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형 수시감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해 감독한 결과, 제조업 사업장 24개소에서 금품체불, 근로조건 서면 미명시, 성희롱 예방교육 미실시 등 총 138건의 법 위반사항을 확인했으며, 체불금품은 7천여 만원에 이른다. 주요 법 위반 사항을 보면, 근로조건 서면 미명시, 연차수당 등 금품 미지급, 퇴직금 미지급, 임금명세서 필수기재사항 미명시, 성희롱 예방교육 부적정 등이다. 다수의 사업장에서 근로계약서 체결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는 지난 17~21일까지 중국 칭다오홍십자회 초청 한·중 적십자 국제교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국제교류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와 중국 칭다오홍십자회 간의 국제교류협약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한리빈 중국 칭다오홍십자회 부회장을 포함한 직원 및 봉사원 6명이 대구를 방문해 국제적십자사의 일원으로서 각국 적십자 활동에 대한 정보 교환과 이해 증진을 도모했다. 활동은 적십자 대구지사 및 경북지사, 대구·경북혈액원, 영주적십자병원 방문을 비롯해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 체험, 방짜유기박물관 관람, 빵 나눔 봉사활동,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8일 영업처장, 고객센터장 등 직원 20여 명이 반월당역 환승통로에서 폭염예방을 위한 합동캠페인과 역사 고객쉼터에 대한 일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시철도 이용 고객에게 시원한 생수 600병과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리플릿을 배부했다. 캠페인 실시 후에는 호선별 무더위 쉼터⋅고객대기실을 방문해 냉방기, 선풍기 등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공사는 폭염에 대비해 1·2·3호선 91개 전 역사 대합실·승강장에 대형선풍기 512대 및 공기청정기 1500여 대를 가동하고 있으며, 지상역인
대구한의대는 지난 20일 한의약진흥원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한의약 해외교육·연수 지원 사업’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부하라에서 현지 부하라국립의과대학과 학점 기반 한의학 전공 해외교육 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20~21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점 기반 한의학 교육을 진행했다. 20일은 송지청 교수가 원위취혈에 관해 3시간, 김영 교수는 한국의 전통향이라는 주제로 1시간의 강의를 진행했으며, 21일은 이봉효 교수가 사암침법에 관해 2시간, 송영일 교수가 한방재활의학을 주제로 2시간에 걸쳐 강의를 진행해 참여한 40여 명의 학생들로부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직급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단 내부의 소통채널을 강화하고 직급별·직무별 추진방향과 발전방향, 과제에 관한 의견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4회에 걸쳐 진행했다.전략경영팀 담당자는 ‘하나 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을 슬로건으로 신임 대표이사 취임 후 재단 운영과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한 행사였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간담회에서 직원들은 급여체계 개선과 직원 복지향상 등을 건의했고, 재단 내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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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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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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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여신 티아라 효민. 서머퀸 등극.
효민은 20일 오전 "The one and only swimsui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티아라 출신 효민이 남다른 몸매를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오프숄더 수영복을 입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비키니 차림으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남다른 각선미를 뽐냈다.과거 티아라 소속이었던 효민은 현재도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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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장 "진주시장 일방적 통합 주장 매우 부적절"
박동식 사천시장이 조규일 진주시장의 사천-진주 행정통합 제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조 시장 통합 주장 후 한 달이 넘은 시점에 박 시장이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논란이 커지는 것을 막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박 시장은 23일 입장문에서 "진주시장이 제안한 행정통합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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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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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문체위, '공연 스포츠 암표 원천 차단법' 마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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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문화체육특별위원회는 28일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문체특위의 제안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이루어진 이번 공청회는 민생 행보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계의 고질적 병폐인 ‘암표’ 근절을 위한 입법·제도적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김희정 위원장은 서면 축사를 통해 암표 거래 실태를 분석하는 것에서 출발하여, 현행법의 한계를 살펴보고, 향후 법제도 개선의 방향을 논의하여 공연 및 스포츠 분양의 공정한 티켓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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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덕, 전주페이퍼 청년노동자 사망사고 당시와 유사한 작업환경측정으로 진상규명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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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장이 무너집니다. 19살 청년노동자의 죽음에 한 점 의혹도 남지 않도록 철저한 진상규명으로 사망 원인을 밝혀야 합니다”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28일 전주페이퍼 청년노동자 사망 사건과 관련해 28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을 만난 데 이어 전주페이퍼 대표이사를 만나 “유족의 요구대로 사고 당시와 유사한 조건에서 황화수소 등 유독가스 작업환경 측정을 실시해 사고의 진상을 규명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과 전주페이퍼 대표이사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전종덕 의원은 “노동부 전주지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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