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서봉지 앞 봉황거리에서 회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벽화 청소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활동장소인 봉황거리는 신비로운 봉황을 주제로 비봉산, 서봉지, 봉란대알자리)의 사계절이 담겨있는 벽화와 조형물, 포토존이 잘 구성돼 있고, 특히 상봉동 봉사단체원과 어린이 200여 명의 작품으로 만들어진 타일벽화가 아름답게 조성돼 있는 거리로 상봉동을 대표하는 명소이다.이번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매연과 먼지로 더럽혀진 타일벽화의 묵은 때를 벗겨내고, 거미줄 제거 등 주변 환경을 대대적으로 정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