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학교 급식종사자들이 방학 기간에도 임금을 받게 됐다.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과 민주노총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제주본부는 20일 제주도교육청에서 면담을 갖고 방학 기간 임금 제공 등 학교 급식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합의했다.이에 따라 도내 학교 급식실에서 종사하는 조리사, 조리실무사, 영양사, 석식영양사 등은 방학 기간에도 임금을 받게 된다.제주도교육청은 우선 올해부터 급식종사자들의 방학 중 근무 일수를 연 10일 부여해 임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이후 2025년에는 방학 중 근무 일수를 연 20일 부여하고, 2026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