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청송교육지원청,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연수 실시

18시간전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2월 20일 14시 30분부터 청송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과서 담당 교사 10명을 대상으로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부터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의 학교 현장에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환경 조성과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전 교육 데이터 수집 및 분석에 기반한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활동 실현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연수 내용은 AI 디지털교과서 선정 절차, AI 디지털교과서 보급 및 공정...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난 5일 대덕동에 있는 도로관리사무소 내 제설 창고와 근무자 대기소 등을 방문해 겨울철 도로 안전을 위해 제설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점검은 겨울철 강설과 한파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오 시장은 제설 장비와 자재 확보 상황을 비롯해 주요 취약 구간의 관리 계획, 비상 인력 배치 상황 등을 꼼꼼히 살폈다.또한 제설 작업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장비의 사전 점검과 인력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오성환 시장은 “겨울철에는 기습적
인천광역시는 18일 ‘뿌리산업 외국인근로자센터’ 개소 후 6개월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박찬훈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을 비롯해 서구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서·북부고용센터,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뷰티풀파크관리공단,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 인천서운산단, 인천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센터는 개소 이후 외국인 근로자의 처우개선과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평택시는 지난 11월 말 폭설로 인한 피해로 정부와 경기도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한 결과 18일 최종적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피해 금액은 약 1,01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해 평택시는 재정 및 행정적 지원을 받는다. 복구비 중 지방비 부담액의 일부를 국비로 추가 지원받아 재정 부담을 줄이고 재난지원금 외에도 국세·지방세 납부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 추가적인 간접 혜택이 제공된다.이외에도 건강보험, 전기, 통신, 도시가스 및 지역난방
창녕교육지원청은 18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4. 우포빛누리 예술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창녕 관내 초·중학생들이 한 해 동안 예술교육을 통해 쌓아온 성과를 지역 교육공동체와 함께 나누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이날 공연은 관내 초·중학교에서 희망한 17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고암초의 풍물과 영산중의 사물놀이는 전통의 흥과 멋을 전하며 무대를 뜨겁게 달구었고, 창녕여중의 가야금 연주는 잔잔한 여운을 남기는 멋진 공연들이었다. 부곡중· 명덕초·남지초 학생들의 윈
여수시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4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지방의회 종합청렴도는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3개 영역 평가 결과를 종합해 1~5등급으로 평가한다.시의회는 특히 공직자가 직무수행 과정에서 사적 이익을 추구하지 않도록 막는 ‘이해충돌 방지제도’ 이행력 제고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에 백인숙 의장은 “의회 구성원들이 청
정읍시가 시민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지원금은 무기명 선불카드 형태로 제공되며,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시는 주민등록 기준으로 정읍시에 거주하는 총 10만 2647명에게 약 310억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금은 낭비적 지출 중단, 집행 부진 사업 축소 등 강력하고 효율적인 재원 관리를 통해 마련됐다.신청 대상자는 기준일(2024년 11월
꿈결인 듯 양팔로 덕배의 양쪽 옆구리를 깊숙이 팠다. 등을 쓸다가 두 팔에 양껏 힘을 주었다. 가슴 벅차게 덕배를 받아들였다. 뜨거운 입김을 내 뿜으며 가슴팍 깊숙이 얼굴을 묻어간다. 발정 난 암고양이가 암내를 풍기는 듯, 아기들의 옹알이인 듯 몸부림이다. 구름 위를 걷는 듯, 봄 향기 속에 취해 요람에 쌓인 듯, 꽃밭에 아늑하게 누운 듯, 황홀한 시간이 지난 어느 순간 복녀는 낯선 면사무소에 머물고 있었다. 주위를 둘러보자 덕배가 뜬금없이 웬 아기를 안고 있다. 그 옆으로 고모와 행랑아범이 보였다. 그런 가운데 고모가 서류를 작성
‘청춘1장 - 어쩌면 우리의 이야기’의 세 번째 이야기 ‘창작 국악 그룹 - 창작 아티스트 오늘’ 편이 12월 21일 오후 2시 10분에 EBS 1TV에서 방송된다.‘청춘1장’은 청년 아티스트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 국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9년째 운영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 청춘 마이크’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청년 아티스트들이 전문 예술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데뷔 쇼케이스를 진행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에게 방송 데뷔 무대를
도축장 전기요금 할인특례를 연장해야 한다는 축산인 요구가 무산되고 말았다. 한국전력공사는 최근 도축장 전기요금 할인특례를 연장할 수 없다는 ‘연장불가’를 한국축산물처리협회에 알려왔다. 이에 따라 도축장은 내년부터 당장 20% 전기요금 할인을 받을 수 없게 됐다. 20% 도축장 전기요금 할인특례는 지난 2014년 영연방 FTA 체결
충남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의 농정철학을 공유하고 농축산분야 탄소중립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하반기 ‘충남 쎈농위원회’를 개최했다. 김태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25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지원사업에 스마트기술을 보급할 기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소상공인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소비·유통환경 및 비대면·디지털 환경에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소상공인 스마트기술’이란 가치사슬 전방위적으로 소상공인에게 편의성, 효율성, 생산성 등을 개선해 전통적인 비즈니스 환경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변화하는 데 기여하는 기술을 뜻하는 것으로, 3D와 AI·IoT, VR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본사를 둔 글로벌 네트워크 및 스마트홈 솔루션 기업 'TP-Link Systems Inc.'는 자사의 모든 제품이 글로벌 보안 표준을 철저히 준수하며, 보안 및 데이터 보호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지녔음을 밝혔다.TP-Link Systems는 자체 공급망 관리와 엄격한 제품 개발 및 테스트 과정을 통해 최고 수준의 보안 기준을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보안 취약점을 사전에 탐지하고 신속히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하여 소비자 데이터 보호와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은 20일 임업진흥원 본원에서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라는 국제 이슈에 대응하고, 산림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할 것을 약속한 자리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 탄소흡수원 제도 발전, △공동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국내외 산림탄소 정보 교류, △기업 ESG 확산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은 탄소흡수원으로서 기후변화 완
 필자는 예전에 야외에서 ‘줄타기’를 보고 여러 가지 생각에 잠긴 적이 있다. 떨어질 듯 떨어지지 않는 ‘줄광대’의 놀라운 균형 감각, 아찔한 재미
tags :#균형의
광명지역신문> 시민행동 놀탄이 2024년 환경보전 유공자로 지난 17일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경기도 환경보전 유공 표창은 환경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환경보전 도정발전에 기여한 민간인, 공무원을 시상하는 것으로 지속성, 목적성, 파급효과, 난이도, 공익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걸고 출범한 '놀탄'은 50여개 시민사회단체의 협의체이자, 환경플랫폼이다. '놀
서울의 '심장'에 해당하는 서울역 일대에 대한 20여년 뒤 개발 구상이 공개됐다. 서울시는 12일 오전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영호 의원,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촉구 결의안’ 국회 교육위 통과
김영호 국회의원이 공동대표발의한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촉구 결의안’이 18일 국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 결의안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차별 없이 함께 교육받을 수 있는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결의안에는 교육 공동체 구성원 간의 차별 없는 참여와 안정적인 학습 여건 마련을 위한 국회의 결의가 담겼다. 결의안은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 국민의힘 최보윤 의원,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공동대표발의했으며, 총 164명의 여야 국
Generic placeholder image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퓨얼셀파워BU 사업 양수…중소형 수소연료전지 사업 통합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 중소형 수소연료전지 전문 회사로 새롭게 출범한다. DMI는 20일 ㈜두산 퓨얼셀파워BU의 사업을 양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FCP와 DMI는 고분자전해질연료전지를 기반으로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영위해 왔다. PEMFC는 ▲빠른 가동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창녕군립수영장, 가족과 함께하는 생존수영 교실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4일 창녕군립수영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생존수영 교실을 운영했다.이번 생존수영 교실은 만 4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총 26명을 모집하여 3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가족들은 기본 안전 지식과 물 적응, 기초수영, 심폐소생술 등 생존에 필요한 여러 기술들을 실습하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수업에 참여한 한 어린이의 보호자는 “생존수영에 대한 중요성을 알고 아이와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면서 물에 대한 두려움도 이겨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신용곤 이사장은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야정 국정협의체' 곧 가동 전망…與, 우의장 제안 수용
‘탄핵 정국’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여야정 국정 협의체가 곧 가동될 전망이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과 안보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멤버 구성과 관련해선 지금 의장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우 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가철도공단, 국회서 ‘철도 디지털 전환’ 정책 토론회 개최
국가철도공단은 오늘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미래 철도기술 선도를 위한 철도 인프라 디지털트윈 도입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디지털트윈이란 실제 사물의 물리적 특징을 동일하게 반영한 쌍둥이를 3차원 모델로 구현하고, 현실과 동기화 시뮬레이션을 거쳐 관제·분석·예측·최적화 등 해당 사물에 대한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것이다.이번 토론회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태준, 권영진(국민의힘, 대구 달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춘천기계공고 학생들, 연탄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6시간전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20일,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춘천기계공고 학생들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고 전했다.춘천기계공고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연탄봉사 역시 학생들이 나눔의 중요성을 배우고 사회적 책임감을 고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학생자치회장 장용훈 학생은 “작은 힘이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산시, 주소정책 업무추진 성과…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5시간전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올 한해 주소정책 업무추진 평가에서 높은 성과를 내며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군산시에 따르면 2024년 행정안전부 주관 주소정책 업무추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기관 표창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주소정보시설 정비, 도로명주소 홍보와 우수사례, 주소
Generic placeholder image
군산시, 수탈의 아픈 역사… 시민 건강을 위한 기억의 숲으로 탈바꿈
5시간전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일제강점기 수탈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폐철도 부지를 활용해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기억의 숲’으로 탈바꿈시켰다. 군산시에 따르면 녹지공간을 통한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해 조성하는 철길 숲 4개 중 2개인 활력림과 어울림 1.2km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군산 철길 숲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Generic placeholder image
"윤석열, 페미니즘 장벽 무너뜨리고 보편화시킨 일등 공신"
2시간전
2세대 여성학자이자 사회학자인 신경아 한림대학교 교수. 1978년 동일방직 '똥물 투쟁'을 시작으로 50년 가까이 여성 운동 현장과 대학 강단을 오가며 이론과 실천을 이어 온...
Generic placeholder image
 횡성군,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
6시간전
횡성군은 지난 20일, 김명기 군수와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행정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정책 개발 및 지역 현안 연구 조사 ▲공동세미나 기획 ▲연계협력을 통한 종합자문과 연구 수행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상호 교류를 본격화할 예정이다.김명기 군수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횡성군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기회로 삼겠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