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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기점·소악도 공유자전거 서비스 운영

순례자의 섬으로 알려진 신안군의 기점·소악도에서는 4월부터 공유자전거 서비스를 정식 운영한다.

공유자전거는 전기자전거로 장거리 도보가 불편한 분들을 위해 도입됐다.

공유자전거 이용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대여 및 반납이 가능하다.

무인 방식으로 운영되며 방문객은 물론 주민들도 이용이 가능하다.

자전거는 찾기 쉬운 순례자의 섬 내 주요 4개 지점에 준비돼 있으며, 이용을 위해서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회원에 가입해야 한다.

대여는 앱 또는 등록된 카드로 가능하다.

신안군 관계자는 “공유자전거 정식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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