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경주APEC]최대규모 CEO서밋 개회 …이재명·트럼프에 글로벌 거물 1700명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대 경제포럼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CEO 서밋이 29일 역대 최대 규모로 공식 개막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오전 경주 예술의 전당 화랑홀에서 APEC CEO 서밋 개회식을 열었다.

개회식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국내 주요그룹 회장, 글로벌 기업인 및 전문가 등이 대거 참석했다.

국내 기업인으로는 CEO 서밋 의장인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정기선 HD현...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사단법인 독도사랑범국민운동본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한국국제대학교는 24일 오전 대구 호텔수성 포시즌스에서 제17주년 독도의 날을 기념해 한국문화 확산을 위한 한복 기증식을 진행했다.이번 한복 기증식은 학교안전 증진을 선도하는 공제중앙회, 한국 전통문화 보급에 앞장서 온 독도사랑범국민운동본부, 우즈베키스탄에서 교육·문화 교류의 거점 역할을 하는 페르가나 한국국제대가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
NH농협은행은 전국 14개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1월 상시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변화하는 돈의 가치’라는 주제로 학생들은 수요·공급 변화에 따른 물건 가격의 변화,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소비자물가지수 등에 대해 학습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은 서울, 서울, 강원, 경기, 경남, 광주, 대구, 부산, 세종, 전남, 전북, 제주, 충남, 충북 등 총 14개 지역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진행된다. 대면·비대면 교육이 동시 진행돼 청소년금융교육센터 방
한화자산운용은 2025 K-ESG 경영대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K-ESG 경영대상은 환경경영, 사회적 가치 창출, 지배구조 건전성 확보 등 모범적인 ESG 경영을 실천해 기업 가치를 상승시키고,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영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화자산운용은 임직원을 비롯한 고객, 지역사회 등 다양한 글로벌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ESG 경영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한화자산운용은 고객의 자산을 관리하는
포스코홀딩스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7조2610억원, 영업이익 639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줄었고 영업이익은 14% 감소했다. 철강 사업이 견조했지만 포스코이앤씨의 실적 악화가 그룹 전체의 실적을 끌어내렸다. 27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포스코는 3분기 영업이익이 58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증가했다. 이와 관련해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철강 부문은 지난해 4분기 이후 3분기 연속으로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며 “가동률 회복과 원가 경쟁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26일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출 중심 경제 성장 공식이 이제는 관세로 인해 통하지 않는다"며 "일본과 협력하면 6조 달러 규모의 시장을 창출해 규모의 경제를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미국의 관세 정책과 급변하는 국제 질서 속에 수십년간 활용했던 수출주도형 경제모델은 현재의 무역 질서에서 과거처럼 작동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이에 최 회장은 한일 경제연대와 성장지향형 규제 전환, 인공지능 투자, 해외 인재 유입과 메가 샌드박
삼성전자가 창립 기념일을 맞아 전 세계에서 ‘2025 삼성위크’를 연다.삼성전자는 전 세계 65개국에서 자사 최대 규모의 글로벌 프로모션 ‘2025 삼성위크’를 국가별 일정에 맞춰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은 11월 한 달간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삼성위크는 삼성닷컴을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연례 행사로 올해로 6년째를 맞았다. 처음 32개국에서 시작해 현재 두 배 규모로 확대됐고 매출은 네 배 이상 성장했다. 삼성전자는 각국의 시장 특성에 맞춰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와 SNS 이벤트를 결합하며 현지 고객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29일 방한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과 무역 합의를 타결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
정부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벼농사 중심의 저탄소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에는 약 1만1000 가구가 참여했으며, 이 중 벼 재배 4275 농가가 동참해 8400톤의 CO₂ 감축 효과를 확인했다.이는 농가 참여 확대를 통한 벼농사 저탄소 전환 기반이 실제로 가동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첫 성과다. 한국농업신문은 정부의 저탄소 농업 정책과 현장 기술의 변화를 분석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전환의 방향과 과제를 진단한다.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직불제 전환’ 시험무대정부는 2024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도시공사의 A사장이 자신의 아내 명의로 광명 영회원 수변공원 조성사업 대상지 인근 토지를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A사장은 이 땅을 농사 목적으로 구입했다고 해명하고 있지만 투기 의혹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영회원 수변공원 조성계획은 2012년 세워졌다. 그러나 막대한 사업비와 복잡한 행정 절차 문제로 답보 상태였다. 그러다 올해 3월 LH가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사업비로 619억원을 부담키로 광명시와 협약을 체결해 본궤도에 올랐다.광명시는 이 돈으로 노온사
Z세대를 대표하는 인플루언서 중 하나인 쉐리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번 위촉은 재단이 청년 세대와의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하는 상징적 행보이다.위촉식은 지난 24일 오전 11시 아이들과미래재단 사무국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들과미래재단 이훈규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관계자들과 더불어 쉐리의 소속사 윗유 차재승 대표, 파트너 크리에이터 이정수 대표 등 관련 관계자들이 함께했다.쉐리는 유튜브 55만, 인스타그램 11만,
KB증권은 22일 기준 국내외 경제 및 증시 동향을 발표했다.미국과 중국 간 패권 경쟁에서 중국이 쉽사리 밀리지 않는 상황을 진단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효율성과 내구성을 한층 강화한 고성능 전문가용 액세서리 5종을 출시했다.신제품 5종은 ‘EXPERT’와 ‘PRO’ 라인 제품으로 ‘EXPERT 카바이드 5인치 X-Lock 연마헤드’, ‘EXPERT O780 포일 샌딩 디스크’, ‘EXPERT Tough Metal 직소날’, ‘PRO 임팩트 소켓 세트’, ‘PRO Metal TCT 브로치 커터’ 등이다. EXPERT 라인과 PRO 라인은 일반 액세서리 대비 각각 2배와 1.5배의 높은 효율성과 성능을 발휘한다.‘E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세무사회, 여섯 번째 세무실무전문가 36명 배출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완주군 “안전한 급식환경” 자외선살균소독기 교육
문음미 기자 = 완주군이 24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관리자를 대상으로 자외선살균소독기 관리법에 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의회, 경기도의회와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4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경기도의회와 공동으로 ‘입법영향분석 개선 합동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제주도의회와 경기도의회 관계자 및 입법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법규 입법영향분석 제도의 실효성 제고와 개선 방안 모색, 우수 사례 공유 등이 진행됐다.제주도의회에서는 입법평가위원으로 활동했던 차현숙 한국 법제연구원 본부장이‘조례 입법평가 실효성 확보 방안’을 주제로 ▲제주의 입법 영향평가 사례 ▲조례입법평가 제도화 현황 분석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전문가 의견 조사 등
Generic placeholder image
[K리그 유스컵 인천 2025] 광주FC·감바 오사카 각 조 선두로…몸 풀린 ‘디펜딩 챔피언’ 에스파뇰, ‘깜짝 다크호스’ 하노이 관심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5 대회 둘째 날인 25일 광주FC와 감바 오사카가 2연승을 달리며 각각 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이날 인천 아시아드 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와 경기에서 전반 12분 박휘건과 후반 17분 박건후의 골로 2대 1
Generic placeholder image
1억 수수 의혹에... 강호동 농협 회장 "경찰에서 명백히 밝히겠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익산 중앙시장 청년몰 '전북 매출 1위' 기염…청년 상인·주민 협력이 '비법'
청운의 꿈을 안고 입주한 기초단체 전통시장의 청년몰 내 청년 상인이 예상치 못한 매출 부진에 고민하는 사례가 적잖다. 전국적으로도 청년몰이 운영에 허덕이는 상황에서 전북자치도...
Generic placeholder image
"축제동원 이어 곧 예방접종 투입 힘들어"…공중보건의들 "휴가달라" 검진 태업 '논란'
전북 김제시 보건소 독감 예방접종 현장에서 고령의 일부 접종자들이 긴 대기 끝에 문진조차 받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다는 제보가 접수돼 논란이 일 전망이다. 지난 27일 김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독감 예방접종이 시작된 첫 날 일부 시민들이 “예방접종을 위한 사전 문진조차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현장 운영 실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lt;프레시안
Generic placeholder image
뉴진스, 전속계약 소송 1심 ‘패소’…법원 “어도어와 계약 유효” 판단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는 30일 하이브 산하 레이블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5인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에서 어도어의 손을 들어주는 판결을 내렸다. 이번 판결은 양측 갈등이 본격화된 지 약 1년 만에 나온 첫 법적 판단으로, 향후 뉴진스의 연예 활동 방향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뉴진스 측이 주장한 전속계약 해지 사유 대부분을 인정하지 않았다. 핵심 쟁점이었던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해임 문제에 대해 재판부는 “민 전 대표가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고 해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우건설, ‘라체르보 써밋’으로 서울시 좋은빛상 통합대상 수상
대우건설이 ‘서울시 좋은빛상 공모전’에서 ‘라체르보 써밋’ 경관조명으로 통합대상을 수상했다.대우건설은 열린 제14회 ‘서울시 좋은빛상 공모전’에서 자사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의 디자인 철학을 담은 라체르보 써밋이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라체르보 써밋은 ‘Modern Koreaness’를 콘셉트로 건축과 조경, 조명 설계 전반에 절제된 미학을 구현한 작품이다. 건축물과 일체화된 간접조명은 공간의 질감과 흐름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야간
Generic placeholder image
엑소좀 담은 뷰티 혁신···‘ASCE plus’ 신제품 출격”
엑소좀 기반 의약품 개발 기업 엑소코바이오가 오는 11월3일 열리는 제4회 ‘재생 에스테틱 엑소좀 서밋 2025’에서 자사 스킨케어 브랜드 ‘ASCE plus’ 신제품 15종을 공개한다.‘RAES’는 엑소코바이오가 2022년부터 주최해 온 세계 최대 규모의 엑소좀 전문 학술 행사로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50여 개국 250여 명의 의사와 연구자가 참석하며 총 4개 세션과 시상식이 진행된다.연사로는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의 피부 관리 전문가로 알려진 닐람 홈즈와 세계적인 엑소좀 연구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