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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작업 20분 휴식 보장하라”…민주노총 전북본부 '폭염휴식권 의무화' 촉구

온열질환으로 쓰러지는 노동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2시간 작업 후 20분 휴식' 보장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소극적 태도에 노동 현장을 지키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북지역본부는 9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앞에서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노동자 발생 방지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지난해 인구 대비 산재...
인천광역시는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오는 13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2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10일 인천시에 따르면 북한이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홍문표 사장은 태국 최대 민간기업 CP그룹의 유통 계열사인 CP AXTRA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K-푸드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에 나...
인제군이 2026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군민의 목소리를 예산에 직접 반영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두 달간 주민 제안...
여야 정책위원회 수장이 7일 첫 상견례를 갖고 여야 공통 대선공약 우선 추진을 위한 실무기구 '민생공약협의체' 출범에 합의했다. 여야는 "민생엔 여도 야도 없다"고 입을 모았...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불출석한 것을 두고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이 "아스팔트에서 싸우는 논리"라고 비유했다. 신 의원은 10일 MBC라디오에...
영광군립도서관은 영광초등학교 학생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영광군 올해의 책 '집으로'를 집필한 강무홍 작가와의 만남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강무홍 작가는 "고...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항공고등학교와 시민행동 놀탄이 10일 ‘놀탄벨트 구축 및 청소년 기후활동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항공고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항공고등학교의 유형진 교장, 주양찬 교감, 김한수 교무부장을 비롯해 재학생들과 시민행동 놀탄의 홍석우 상임대표, 주미화 공동대표, 김지영 운영위원장, 이정은 놀탄벨트 TF단장, 문진아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환경거버넌스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과 청소년 기후활동
 건강에 좋은 최고의 과일 '블루베리. 블루베리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뇌 건강을 지켜주고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 뉴스다임최근
장수초등학교는 7월 9일에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 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 활동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슬로건에 맞추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자는 데 공감을 하고 인식을 모았다.학생들 대표로 6학년이 앞장서고,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활동으로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심각함을 알고 인구문제 해결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자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이현희 교장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소멸의
2025년 제정된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축산업계 안팎에서는 법의 실효성과 후속 조치의 방향을 둘러싼 다양한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법안 자체는 포괄적이지만, 세부계획을 통해 구체화 될 핵심 쟁점들이 산업의 향방을 가를 것이라는 점에서 그 의
장마 후 찾아오는 벼 도열병과 멸구는 벼 출수기를 앞두고 수확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주요 병해충이다. 발생 전 사전 관리가 중요한데, 무더위와 만성적인 인력난으로 농가들이 방제에 나서기는 쉽지 않다. 이때 주목할 대안이 드론과 무인헬기를 활용한 항공방제다. 자율 비행하며 약제를 정밀 살포하는 항공방제는 ‘편의성’과 ‘수확량’ 모두 향상 시킬 수 있는 수단이다. 무더운 여름, 경농이 항공방제 시 반드시 갖춰야 할 살충제와 살균제를 추천했다. ‘노린나방방’은 올해 출시된 벼 전문 항공방제 살충제다. 새로
설해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도 철도분야 도·시군 워크숍’이 열렸다.설해원은 지난 26일 양양 설해원에서 SOC정책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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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국내 주식시장에서 SK하이닉스가 시가총액을 73조 원 이상 끌어올리며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인 종목으로 나타났다.전체 상장사 시총이 530조 원 넘게 증가한 가운데, SK하이닉스가 상승장을 견인한 대표 종목으로 부각됐다.7일 한국CXO연구소는 ‘2025년 2분기 국내 주식시장 시총 변동 분석’ 보고서를 통해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보통주 2,758곳의 시총 변화를 집계·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6월 말 기준 국내 전체 상장사의 시총은 2,856조 원으로 집계됐다. 3월 말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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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청, 여름철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 집중 점검
대구지방환경청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바닥분수, 인공폭포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한 수질 점검에 나섰다. 7일 대구환경청에 따르면 이달부터 9월까지 이들 시설에 대해 대구·경북 지역 각 지자체와 함께 집중 지도·점검을 벌인다. 점검에선 대구·경북 지역 380곳 시설을 대상으로 위생·안전 실태를 집중 살펴본다. 이 가운데 국가 및 시·도 운영 시설 5곳은 대구환경청이 직접 점검한다. 나머지 375곳은 각 지자체가 맡는다. 점검 항목은 pH, 대장균, 탁도, 유리잔류염소 등 4개 수질 기준과 함께 수심 유지·저류조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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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독서의 달 맞아 '집으로' 작가 강무홍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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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피' 가동한 홍명보호, 국제전서도 먹혔다… 동아시안컵 중국에 3-0 압승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동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중국을 제압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홍명보호는 7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부 조별리그 1차전에서 3대 완승을 거뒀다.이번 대회는 FIFA A매치 기간 외에 열려 유럽파 차출이 어려워 각국 대표팀은 자국 리거 위주로 엔트리를 구성했고 홍명보 감독 역시 붙박이 주축 선수들을 제외한 젊은 나이의 K리그 선수들로만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수비진은 김주성, 박진섭, 박승욱이 백3라인을 형성했고 좌우 윙백엔 이태석과 김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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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셀, '클래시 로얄' 등에 새로운 요소 대거 투입
슈퍼셀이 '클래시 로얄' '클래시 오브 클랜' 등 그간 주요 시리즈에서 볼 수 없었던 실험적인 요소들을 대거 도입키로 하는 등 전환점 마련을 위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슈퍼셀은 최근 '클래시 오브 클랜'의 새 시즌에 맞춰 테마 스킨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나섰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경관 챔피언 ▲박사 워든 ▲발명가 미니언 ▲레니게이드 퀸 ▲레니게이드 킹 등을 새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즌 테마에 맞춘 사이버 홀로그램 슈퍼 장식품도 함께 투입키로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 회사는 또 약 5주간 업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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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 이면계약의 덫·상] “일은 10시간, 임금은 8시간치”…로타는 왜 다시 진정서를 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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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농촌에서는 일부 고용주들이 이주노동자와 공식 계약과는 별도로 ‘이면계약’을 관행처럼 요구하고 있다. 숙식비 명목의 공제와 장시간 노동이 비공식 문서나 구두상으로 이뤄지며 이는 임금명세서에도 반영되지 않는다. 기숙사는 여전히 비닐하우스 같은 임시시설인 경우가 많다. 국가인권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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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GO 배틀 코리아' 개최 … 한국 최고 포켓몬 트레이너는?
인기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GO'의 한국 챔피언을 가리는 첫 공식 대회가 열렸다.나이언틱과 포켓몬 코리아는 12일과 13일 이틀간 서울 홍익대학교 WDG 스튜디오에서 '포켓몬GO'의 국내 e스포츠 대회 '포켓몬GO 배틀 코리아'를 개최했다.'포켓몬GO 배틀 코리아'는 인게임 인기 대전 콘텐츠인 'GO배틀리그'로 트레이너들의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지난 6월 4일까지 'GO배틀리그'에서 랭크 20 이상을 달성하고, 총 250회 이상의 배틀을 진행한 만 14세 이상 트레이너들이 참가해 각자 실력을 뽐냈다.주최 측은 전체 리그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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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출위기 중소기업 900개사에 5000만 원까지 패키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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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자동차, 반도체, 의약품, 철강, 알루미늄 등 대미 수출 핵심 품목을 중심으로 무역분쟁 피해 가능성이 있는 기업에 최대 5000만 원을 지원한다.경기도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보호무역 강화로 수출 위기에 처한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무역 위기 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지난 2월 김동연 지사가 주재한 수출중소기업 현장간담회에서 나왔던 기업 건의사항을 반영한 것이다.‘무역 위기 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수출 위기를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900개사를 대상으로 총 70억 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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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화폐 사용처 확대…넓어진 소비 유통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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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민생경제에 빨간불이 들어온 가운데 경기도가 지역화폐 사용처를 한시적으로 확대했다. 그동안 매출 12억을 초과하는 사업장이나 대규모 점포 내 개별매장 등은 제한됐으나, 올해 11월30일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1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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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 도내 7개 지역에서 대기 중금속 측정망을 운영한 결과, 2023년에 비해 평균 약 16%의 농도 감소를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대기 중 중금속 측정은 산업지역 인근 주민의 건강 보호와 도내 대기질 실태를 정기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것으로, 2024년에는 1월부터 12월까지 조사됐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수원, 안산, 평택, 의정부, 안성, 가평, 포천 등 7개 지역에 측정망을 설치해 매월 1회 이상 대기 중 미세먼지 시료를 채취하고, 중금속 12종에 대한 농도를 분석했다.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