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은 10월 17일 울산 태화강역 광장 일원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대테러 관계기관 합동훈련’에 참여했다.이번 훈련은 울산경찰청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드론을 이용한 폭발물 및 화학사고 테러, 화재 발생, 다수의 사상자 발생 상황과 함께 인질극 발생 및 범인 추격‧진압까지 복합적으로 이뤄지는 고난도 훈련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를 비롯한 관계기관들이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합동 대응 역량을 집중 점검하였다.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훈련을 참관하고,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를 방문하여 “화학물
경산시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포항 환호공원 중앙광장에서 숲으로 미래로 포레스트 경북을 주제로 한 『2025 경상북도 산림박람회』에 참가하여 ‘상상 그 이상의 경산’「경산의 숲」으로 도시숲과 산림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며 단순한 산림 전시를 넘어 숲과 문화, 기술이 결합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올해로 제5회를 맞이한 산림박람회에서 경산 치유의 숲과 유아숲체험원, 현재 진행 중인 숲속 야영장‘숨 편한 힐링숲’및 주변의 아름다운 산림관광 자원을 방문객에게 홍보하며, 사과 대추, 대추가공품 등 지역 산림특산물 홍보를
영덕군 귀농귀촌연합회가 경상북도 귀농·귀촌인들의 화합과 지역 상생을 위해 지난 17일 김천시 부항댐 산들공원에서 열린 ‘제1회 경상북도 귀농귀촌연합회 한마음 전진대회’에서 ‘우수 연합회’로 선정됐다.도내 20개 시·군 귀농귀촌인과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영덕군 귀농귀촌연합회는 회원 간 협력체계 구축, 신규 귀농인 멘토링 지원,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 등의 활발한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연합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또한, 김향미 사무국장은 연합회 운영의 중추 역할을 맡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0월 16일 오후 4시 서울 파크원 엔에이치금융타워에서 울산 케이티엑스역세권 복합특화지구 ‘뉴온시티’ 개발사업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약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 파이낸싱 약정은 총 사업비 약 5,500억 원 규모로, 사업시행자인 ㈜울산복합도시개발이 엔에이치투자증권, 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 비엔케이투자증권, 케이비캐피탈 등과 공동으로 대주단을 구성해 자금 조달 구조를 확정했다.이번 약정 체결로 사업시행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회 경상남도 평생학습박람회 & 문해의 달 행사’에 3천여 명의 도민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공존과 상생, 평생학습으로 성장하는 희망의 경남’을 주제로 평생학습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 기반 평생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18개 시군, 경상대·창원대 등 13개 대학, 콘텐츠 기업 등 도내 60개 기관이 참여해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했고, 문해작품·시화전, 시화전 수상작 낭송
칠곡군새마을회는 지난 15일 교육문화회관 인문학홀에서 완주군새마을회와 영호남 화합행사를 가졌다.칠곡군과 완주군은 1999년 자매결연 후 지금까지 27년째 군민의 날과 지역 주요 축제 상호 방문 등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져 오고 있다.이 날 완주군새마을회와 호국평화기념관, 꿀벌나라테마공원 등 칠곡군의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서로의 우정을 깊이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김재욱 칠곡군수는 “우리 지역의 꿀과 참외 같은 특산품과 완주군의 특산품인 생강을 이용하여 경제적으로도 함께 잘 살 수 있는 방법도 고민해서 지금까지 이어져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최후 안전망이지만, 최근 자영업 비중이 높은 도소매업 분야에서 대위변제액이 급증하고 회수율은 급락하는 등 건전성 위기가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국민의힘 김재섭 의원실이 신용보증기금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자영업 비중이 높은 도소매업 분야의 대위변제액이 2025년 8월까지 5,492억 원에 달했으며, 회수비율은 같은 기간 8.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도소매업 대위변제액은 2020년 4,135억 원에서 2024년 7,531억 원으로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이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입법 활동과 현장 중심의 민생 의정, 그리고 협치를 통한 지역 발전 기여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김 의원은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으로서 시민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연구하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해 온 대표적인 현장 중심형 의원으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시민
장애인 바자회 참여…제철과일 판매·생활환경 봉사지역사회와 ‘따뜻한 상생’ 실천 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희망나눔마켓은 지난 18일 송파구 장애인 생활·재활시설 신아원이 주최한 ‘2025 희망나눔 바자회’에 참여해 물품을 후원하고 직접 판매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약 100여명의 장애인이 생활하며 직업 재활 훈련을 받고 있는 신아원에서 열렸으며, 희망나눔마켓은 영양가 높은 제철과일과 신선한 채소를 엄선해 정성껏 포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효율성과 내구성을 한층 강화한 고성능 전문가용 액세서리 5종을 출시했다.신제품 5종은 ‘EXPERT’와 ‘PRO’ 라인 제품으로 ‘EXPERT 카바이드 5인치 X-Lock 연마헤드’, ‘EXPERT O780 포일 샌딩 디스크’, ‘EXPERT Tough Metal 직소날’, ‘PRO 임팩트 소켓 세트’, ‘PRO Metal TCT 브로치 커터’ 등이다. EXPERT 라인과 PRO 라인은 일반 액세서리 대비 각각 2배와 1.5배의 높은 효율성과 성능을 발휘한다.‘E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3분기부터 F&F의 본격적인 영업이익 증가 사이클 진입이 예상된다는 증권 보고서가 나왔다. 정체기를 겪어온 패션계에 분위기 전환 촉매가 돼 줄지 주목된다.18일 산업계에 따르면 국내 패션·스포츠웨어 기업 F&F는 근래 본격 모멘텀을 맞이했다는 업계 평가가 나온다. 이런 가운데 유정현
부여군은 2025년 가을을 맞아 백마강 일원에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하고, 황포돛배 경관을 새롭게 선보이며 가을철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코스모스 단지는 부여읍 구드래와 규암면 신리 인근 백마강 변 일대 약 16ha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길게 이어진 코스모스길이 백마강의 물결과 어우러져 부여의 풍요로운 가을 정취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특히 백제문화제 종료 후인 10월 15일부터 코스모스길 옆 300m 구간에는 황포돛배 20척이 설치되어 화사한 코스모스와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을 연
“친구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고 직접 정책을 제안할 수 있어서 뜻깊었어요.”지난 18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열린 ‘2025년 영주시 아동참여위원회 해단식’ 현장에는 밝은 표정의 학생들이 가득했다.1년간 활동을 이어온 제5기 아동참여위원회가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아동의 눈높이에서 만든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여수·순천 10·19사건 77주기를 맞아 “다시는 국가 폭력으로 인한 무고한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대통령으로서 엄중한 책임 의식을 갖고 이를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다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948년 10월 19일, 국방경비대 제14연대 장병 2000여명이 제주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했다.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군인이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눌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부당한 명령에 맞선 결과는 참혹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강경 진압 과정에서 전남과 전북, 경남
쌀값 상승에 따른 이익이 농가가 아닌 농협 RPC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25년 국정감사를 앞두고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4년산 쌀값 상승으로 발생한 수익이 농가가 아닌 농협 미곡종합처리장 등 유통단계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이 의원에 따르
쿠팡이 가을·겨울 시즌 필수 패션 아이템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맨투맨&후디 페어’를 연다.쿠팡은 오는 11월 2일까지 인기 브랜드 40여 곳이 참여하는 ‘맨투맨&후디 페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최근 일교차가 커지면서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을 살린 캐주얼 패션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게스, 커버낫, 세터, 널디, 말본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해 올가을 트렌드인 ‘편안한 스트리트 무드’를 반영한 아이템을 선보인다.이번 시즌은 오버핏과 로고, 퀼팅 질감이 어우러진 패션이 주류를 이루
미래에셋그룹이 24일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미래에셋그룹은 고객자산 1000조 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투자전문그룹으로 발돋움했다.이번 조직개편에서는 차세대 성장 원동력으로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 융합을 통한 미래 금융 혁신 비전 ‘Mirae Asset 3.0’을 선포하며, 그룹의 성장 전략인 글로벌, 인공지능·디지털, 리스크 관리 등 전사 차원의 체질 전환에 중점을 뒀다.특히, 미래에셋캐피탈, 미래에셋컨설팅,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은 계열사별 비전과 전문 역량을 갖춘
신한은행은 24일 한국동서발전과 ‘퇴직연금 담보설정 서비스’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퇴직연금 담보설정 서비스’란 기업이 근로자에게 학자금 대출 등 사내 예산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경우 필요시 근로자가 가입한 퇴직연금제도에 질권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동서발전은 임직원을 위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자금지원 프로세스를 갖추게 됐다. 특히 신청 절차를 간소화해 비용 부담은 줄이고 이용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신한은행 관계자는 “한국
IBK기업은행은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혁신·벤처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5년 ’IBK창공 유럽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in 룩셈부르크’를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주한 룩셈부르크 대사관과 체결한 ‘혁신창업기업의 유럽진출 지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혁신창업기업의 투자유치 기회 제공과 현지 사업화를 위한 체계적인 네트워크 확보 등 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기업은행은 지난 8월 오토모빌리티·사이버보안·AI분야에서 ▲갓테크 ▲모빌위더스